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래도 되냐?" 박미선, 전채원의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4 09:15:04
조회 12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고딩엄빠4' 전채원, 교제 초기 동거 및 임신으로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2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교제 시작 후 40일 만에 임신하여 출산 후 겪게 된 전채원의 우여곡절 가득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전채원은 부모님의 마지막 자녀로 태어나 아빠의 소중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어느 날 만난 한 남자와의 인연으로 그 동안의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게 되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중 등산 동호회에서 조재영을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취향과 생각이 잘 맞아 하루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후로 두 사람은 사귀기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동거의 생활을 시작했는데, 이를 들은 이현이와 박미선은 "이런 일이 실제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빠른 시간 내에 두 사람은 부모님 앞에 임신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고, 특히 전채원의 부모님은 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전채원은 결혼 후 남편의 태도 변화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박미선의 반응은 "결혼이란 이런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남편은 결혼 후 부쩍 시어머니와의 연락이 늘어나고, 심지어 전채원의 일상생활에까지 시어머니의 간섭이 시작되었다.

육아에 있어서의 남편의 도움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특히 전채원이 출산 후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야 했을 때, 그의 남편은 부적절한 태도를 보였다. 박미선의 반응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였다.

전채원이 출산 한 달 후 남편에게 자기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담당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남편은 그럴 필요가 없다며 거부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이에 대한 박미선과 이현이의 반응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무속인 된 고딩엄마…친정에서 쫓겨난 사연 고백 


사진=고딩엄빠


자취방 같은 작은 방에서 일어난 전채원은 간단한 아침을 해결한 후 한복으로 갈아입고 방을 떠났다. 그런데 방 문 앞에는 갑작스런 신당이 꾸며져 있어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어릴 때부터 병적인 증상들 때문에 '신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로 신을 내려받았다"는 전채원의 고백으로 현재 그녀가 무속인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채원이 열중하게 상담을 하고 있을 때, 한 남자가 신당에 들어왔다. 그 남자는 바로 그녀의 현재 남편이었다. "전 남편과 이혼 후에 재혼한 현재의 남편과는 처음 만남부터 빠르게 교제를 시작해 2주 만에 같이 살게 됐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채원의 얼굴은 남편이 "오늘 딸을 만나러 간다"고 말할 때 무엇인가에 깊이 상처받은 듯 복잡해졌다.

그날 오후, 전채원은 자신의 딸을 만나러 인근 놀이터로 향했다. 그녀는 "무속인의 길을 선택한 후, 아버지로부터 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결정을 받았다"며 딸은 현재 그녀의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전채원은 딸과의 만남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꽃이 피는 정원에서 빠져나와 어두운 동굴로 들어간 느낌"이라며 아쉬워했다.

전채원은 방송을 통해 부모와의 관계 개선 방법을 찾고자 했다. 그에 대해 MC 서장훈은 "결혼, 재혼, 신내림까지 모두 부모와의 상의 없이 진행했기 때문에 어떤 부모라도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따뜻한 충고를 건넸다. 전채원의 어머니는 그녀를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아버지는 그렇지 못한 상태다.

몇 일 후, 전채원은 엄마로부터 '아버지 혼자 집에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부모님의 집으로 갔다. 그러나 아버지는 문을 열지 않았다. 전채원은 마음속의 말을 담은 편지를 남기고 집을 떠났다. 제작진의 노력 끝에 아버지는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실망한 부분이 있지만 그녀가 변한다면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MC 박미선은 "전채원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조언을 건넸다. 전채원은 그 말에 동감하며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저래도 되냐?" 박미선, 전채원의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통▶ "박서준·최우식이 놀려" 정유미의 해명, 이서진과의 사진에 대한 진실은?▶ 유재석, "흉기난동, 예고글 강력히 처벌해야" 국민MC의 분노(유퀴즈)▶ 16기 순자, "시누 없다, 짖는소리 정도껏" 선넘은 악플에 경고▶ "그만하고싶다"던 침착맨, 결국 방송 올스탑... '주호민 때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2601 "지옥에 대해 생각해" 김윤아, 후쿠시마 오염 문제에 강력한 의견 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27 0
2600 '치악산', 원주시의 반대에 직면... 제목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87 0
2599 "성X매 유죄 3사 영구출연정지" 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시동 [40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7792 44
2598 "지디병 탈출" 악뮤 이찬혁, 이번에는 '개구리 수집가' 근황 공개 [1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9516 15
2597 "1세대 스타 강사 어쩌다가" 문단열, 빚만 30억 '암 투병'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400 1
2596 "혁신적이다" 양자컴퓨터 주식 관련주, 테마주 상한가 급등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07 1
2595 "무책임한 사과 끝판왕", '그알' 등떠밀려 입장문 냈나? 폐지요청 쇄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13 0
2594 "어린의 X의 XX가 버르장머리 없어" 오재원 전 해설위, 양창섭에 뒤끝작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352 2
2593 "대통령님, 미래는 끔찍할 것 같아요"日오염수 방류에 초3이 보낸편지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249 0
2592 최태성 "내 강의는 다 무료, 한국사 사교육 없다" 일타강사의 소신 [1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3899 86
2591 '태안판 더글로리' 7시간 폭행한 가해자들, 선처받은 이유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22 0
2590 '강남 뒤덮은 검은 연기'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리모델링 중 화재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331 1
2589 '직장 여신' 여우짓에 속아 1억 3천 빌려준 男...결국 이렇게 됐다(고소한 남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21 1
2588 "오늘 나랑 애인하자" 후배 女 부사관에게 강제추행했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361 0
2587 환경미화원 "음주운전 뺑소니로 다리 절단" 절단됐지만 통증 느껴져 괴로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90 1
2586 "살인 예고글 썼다가 금융 치료" 경찰, 손해배상 청구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67 0
2585 "월드투어 마지막은 서울에서" 블랙핑크 9월 콘서트 총정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90 0
2584 'YG보석함 탈출'한 방예담, GF엔터로 갔다...데뷔 언제?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8258 7
2583 '7번방 예승이' 갈소원, 몰라보게 폭풍성장...새 프로필 공개됐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365 0
2582 "반란 두 달 만에" 프리고진, 러시아의 음모론이 짙어지는 의문의 추락 사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60 0
2581 "환승연애3 출연 생각? YES" 현아,새로운 연애 이야기 기대감 상승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5911 5
2580 "출동한거 후회"김지석, 동생을 위한 행동이 가져온 뜻밖의 결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29 0
"저래도 되냐?" 박미선, 전채원의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20 0
2578 "박서준·최우식이 놀려" 정유미의 해명, 이서진과의 사진에 대한 진실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65 0
2577 "그만하고싶다"던 침착맨, 결국 방송 올스탑... '주호민 때문?'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817 1
2576 16기 순자, "시누 없다, 짖는소리 정도껏" 선넘은 악플에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05 0
2575 유재석, "흉기난동, 예고글 강력히 처벌해야" 국민MC의 분노(유퀴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69 0
2574 판타지보이즈 유준원, "상식 벗어난 계약"VS 소속사, "정산 6:4 요구",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43 0
2573 "사납게 생긴 여자가" 장영란 시어머니, 한의사 아들 결혼 반대 이유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26 2
2572 "女배구팀 성폭력?" 이다영, 이번에도 '또' 주어 없는 쉐도우 복싱 (+인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45 0
2571 "가슴만지고, 키스까지?" 스페인女축구 감독과 회장, 선수들에게 성추행 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31 0
2570 "흉기난동은 게임 탓" 검찰 주장에 권일용 '무책임하다' 맹비난 (뭐털도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30 0
2569 '여사장 훔쳐보며 음란행위' 한 남성 고객? CCTV 보고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71 0
2568 "신림 성폭행 살인범" 신상 공개됐다 '30살 최윤종' 은둔형 외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46 1
2567 김경진♥전수민 부부, 부동산만 16억 보유? 재태크 어떻게 했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32 0
2566 첫날밤 성관계 했다고 '강간혐의'를?...고소당한 50대 남편 결국 무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91 0
2565 '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 양세형 합류한다...의외의 트롯실력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45 0
2564 "백종원 맥주축제 열린다" 예산 맥주 페스티벌 총정리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562 6
2563 "도대체 어떻게 뺀거야?" 이국주 17kg 감량, 비결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07 1
2562 "구급차 BMW와 충돌" 천안 사건, 길에서의 끔찍한 재앙으로 70대 환자와 보호자 사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03 1
2561 "이사비 154만원으로 입주민 마음 잡을 수 있을까?"… 철근 누락 아파트의 파장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4224 3
2560 "담도암 진행 → 한 달만에 하늘로…" 홍현희의 아버지, 손주와의 짧은 만남 '감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90 0
2559 "더이상 숨고 싶지 않다"…DJ소다, 6살 어린 시절 성폭행 피해 사건을 밝히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05 1
2558 "골든벨 울렸다" 탁재훈 모친, 180억원의 놀라운 재산 인증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7970 10
2557 "SM의 미래" 최강창민, 찐건나블리 '나은' 즉석에서 'SM 캐스팅' 제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3 0
2556 日 원전 오염수방류 24일부터 시작... '30년간 134만톤 쏟아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66 1
2555 "서이초 갑질 의혹 학부모" 母 경찰, 父 검찰 수사관 드디어 드러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38 1
2554 서동주, "父서세원 시신 살짝 부패 진행..." 열악했던 당시 상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11 1
2553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표절의혹 반박 "일방적 주장"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273 2
2552 강한, 늦게 안 생모 사망소식에 오열 "25년만에 만나… 엄마 친가족이 숨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70 0
뉴스 '동물농장' 모두를 경악케 만든 ‘좀비 벌레’의 정체는? 디시트렌드 02.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