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이 직접 안키웠다고…" 오은영, 악플에 고통 받은 심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0 00:05:04
조회 1143 추천 0 댓글 9


육아 전문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은영 박사가  폐부를 찌르는 악플로 인해 겪었던 아픔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8시 10분에 공개 될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뱀이다'의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예능 1박 2일에서 기상송 '뱀이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혜연은 4남매의 엄마다. 

그녀는 '축가의 여왕', '행사의 여왕'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며 활약상을 어필하고 나섰다. 이어 4남매의 엄마 답게, 함께 출연한 MC들에게 다산의 '기(氣)'를 전달한다. 두 아이의 엄마 이윤지는 얼떨결에 기를 받으면서도 남편에게 "여보 일단 받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미혼인 박나래 또한 "혹시 모르니까 저도"라며 다산의 기운을 받았다. 오은영 박사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라며 저출산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김혜연은 워킹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김혜연에게 "낳기만 했지, 시어머니가 다 키워준 것 아니냐"라는 말 까지 했다며 그녀는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혜연의 말을 듣고 있던 오은영 박사는 공감하고 나섰다.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오박사는 그녀가 받은 악플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특정 한 사람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오은영 박사는 본인이 아이를 직접 안 키웠다더라. 오은영 박사 강연에서 들었다" 라는 악플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박사는 "부모님 도움을 받긴 했으나, 퇴근 후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쉬는 날엔 온종일 아이에게 시간을 쏟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엄마' 오은영 향한 악플은 더 고통스러워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그녀는 자신을 향한 악플중에서 그 어떤 말보다, 애쓰면서 살아온 '엄마' 오은영을 향한 악플을 쓴 사람에게 달려가 '아니거든요!' 라고 외치고 싶었다고. 폐부를 찌르는 고통처럼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놔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혜연이 임신했을 당시는 여자가수가 임신, 출산을 하면 가수 생활을 접어야 하는 사회 분위기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녀는 임신 사실을 숨긴 채 무대 생활을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윤지는 김혜연의 상황에 공감했다. 그녀는 어느 작품을 시작할 때 쯤 임신을 하게 됐고, 촬영에 폐가 될까봐 이를 숨길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사를 통해서 곧 이윤지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고, 축하보다는 "밤 촬영 어떡하냐"라는 말을 들었다며 속상해했다.

또 김혜연은 자녀들의 어린시절, 일 때문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탓에, 작년 첫째와의 여행에서 자녀가 "엄마랑 같은 방에서 잘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다더라"라며 미안함에 마음이 무너졌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워킹맘, 워킹대디의 상황에 공감하며 "브라질 촬영이 있어 10일만에 집에 돌아왔는데 두 돌 된 아이들이 나를 낯선 사람으로 인식하고 뒷걸음질 치더라. 충격을 받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시 일하러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손가락보고 깜짝" 손헌수 예비신부 얼굴 공개, 결혼식 D-5▶ "아이 직접 안키웠다고…" 오은영, 악플에 고통 받은 심경 고백▶ "촬영 끝나고 사귀었다" 브라이언, 충격고백에 과거 재조명, 전여친 누구?▶ "병상에 계신 서장훈母 위해" 임영웅 영상편지에 서장훈 눈물펑펑▶ "우리 영웅이가 최고" 황영웅, '폭행'에도 팬클럽 35억원 모금 성공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717 "2억에 샀는데 3천만원"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농사 짓게 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5 0
11716 "금 놓쳤으면 은 투자 하세요" 금값 폭등에 '실버러시' 최소 2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4 0
11715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카페로 인생역전 대박 터뜨려 건물주 된 유명 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0 0
11714 "신혼집은 더 작게" ♥예비남편 위해 한강뷰 90평 집 포기한 유명 여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4 0
11713 "하루도 못 참는다" 이커머스, 로켓 잡으려 당일배송 무한경쟁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518 2
11712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경험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47 1
11711 "다주택자대출 제한 가능" 2월 가계대출 약 5조↑·4년來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5 0
11710 "대기업 신입 10명 중 3명은 '중고 신입'…" 경력직 채용 비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94 0
11709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79 0
11708 "개학맞아 등원·등교 준비"…유통가, 키즈의류·교구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4 0
11707 "개선 필요" 노인 수급자 증가세 못 따라가는 서울 무료급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9 0
11706 "또 아이 낳았다"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2주만에 또 자녀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9 0
11705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 '청년 박사' 절반이 무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5 0
11704 "소득하위 20% 식비, 5년새 40% 껑충" 서민 때린 '먹거리 인플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0 0
11703 "6년째 산속 은둔 생활" 최홍만 충격적인 근황, '여대생 폭행 무혐의' 재조명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804 24
11702 "지금이 기회야" 폭락하는 비트코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33 1
11701 "친구 엄마한테 반해" 영화같은 사연으로 결혼 골인한 21살 연상연하 부부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9242 6
11700 "취미로 금 줍줍" 치솟는 금값에 너도나도 개천으로 달려가 '사금 채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97 0
11699 "지금 사도 충분해" 국내외 유명 투자은행, 금값 추가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39 0
11698 "바이낸스 상장 압도적 찬성" 파이코인, 87% 지지받고 추가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8 0
11697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호랑이와 함께 '범'이라 불린 이 동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84 0
11696 "조합비 납부 유도 사이트 주의" 노인인력개발원 홈피 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9 0
11695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 고함치다 끝난 회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1 0
11694 "올해 서민금융 11.8조" '소액생계비대출' 이름 바꾸고 2배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0 0
11693 "풀려면 10만원 입금" 상가에 주차했더니 바퀴에 자물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1 0
11692 "서비스 종료됩니다" 인터넷 전화·채팅 서비스 스카이프, 5월 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3779 11
11691 "숙박시설 할인쿠폰 제공" 카카오톡 예약하기,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0 0
11690 "구글도 재택근무 종료하나" 공동창업자, 직원들에 '평일 사무실 출근 독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249 17
11689 "류머티즘 관절염·건선·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이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57 0
11688 "암 환자 심장마비 위험 3.2배↑" 심장도 망가뜨리는 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1 0
11687 "약사 반발에 결국 백기" 다이소 3천원 '영양제' 결국 이렇게 됐다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186 3
11686 "테슬라 주가 올해 50% 폭락 할 것" 1세대 주주의 경고... 무슨 일?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871 11
11685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13 0
11684 "재벌가 아들과 소개팅" 연예계 최정상 아이돌 출신 유명 여배우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499 0
11683 "여자들이 부러워했는데" 우결 로맨티스트 남자배우, 결혼 3년만에 이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31 0
11682 "김건모 집안은 풍비박산 났는데" 국민가수 매장시킨 성폭행 '무혐의' 종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27 2
11681 "하루 500만원씩 벌었는데 파산" '아이스맨' 이덕재,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65 0
11680 "연 최대 9.54% 적금 효과" 금리 2~3%대로 떨어지자 '이 상품'에 수요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20 0
11679 "멤버십 회원은 무료 반품·교환" 네이버, 배송서비스 세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89 0
11678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신청하세요" 경기도, 내달 4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7 0
11677 "동물 학대자는 사육금지" 유기 땐 벌금 최대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8 0
11676 "호텔급 식사를 1만 1천원에" 브라이튼 여의도, 조·중식 인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3 0
11675 "한우 국거리·양파 등 50여종 할인" 이마트, 3월 가격파격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9 0
11674 "1만 6천여종 할인" CJ올리브영, 내달 1일부터 '올영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3 0
11673 "최대 30% 할인" 쿠팡, 반려동물용품 기획전 '펫페어'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3 0
11672 "대부분 '증권' 아냐…보호 못받아" 美증권위, 밈코인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7 0
11671 권성동 "기초수급·차상위계층에 25만∼50만원 선불카드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5 0
11670 "건보료 인하 검토" 건보당국, 지역가입자 '전월세' 재산보험료 기준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47 0
11669 "엄마 아빠 똑닮았네" 네티즌들도 놀란 사야♥심형탁 우월 유전자 아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4 0
11668 "현금만 480조 쌓아뒀다" 워렌버핏이 예상한 2025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13 0
뉴스 ‘일베 논란’에 눈물 흘린 전효성 “실수 뼈저리게 느꼈다”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