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당한 교통사고 후 여전히 뇌진탕 증세를 겪고 있다며 아들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 후 치료에 집중하는 동안 벌써 계절이 겨울을 향해 흘러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실상 독박 육아중이라서 입원을 길게 하지 못했다. 매일 통원치료 하다보니 회복이 더딘 것 같다"라며 "어지럽고 소화가 안 되는 뇌진탕 증세로 살이 더 빠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여름 조민아는 육아로 인해 37kg까지 살이 빠졌다는 고충을 토로했기에 현재 몸무게도 40kg이 채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강호(아들)는 토하던 증세는 없어졌는데 경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새벽에 몇 번이고 자지러지게 울어서 걱정이다. 아기 뇌진탕은 오래간다고 하더라"라고 아들의 상태를 전했다.
조민아는 "지금 이 아픔이 지나고 나면 제 봄은 유난히 더 따뜻할 거라 생각한다. 매일 긍정으로 이겨내겠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병상에서 아픔 딛고 3개의 자격증 취득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이번 달 초 조민아는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하던 차량에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치료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면서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이어 조민아는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다. 그런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인해 사고를 당할 줄은 몰랐다. 소중한 우리 강호가 하루 12번 이상 토하고, 경기를 보이는 뇌진탕 증세가 있다"라고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조민아의 상황도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인해 앉지도 걷지도 못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골반, 무릎, 발목, 손목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머리도 빙빙 돌고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하다"라며 충격적인 후유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기랑 같이 아프다 보니, 입원하고도 계속 아기를 돌보느라 내 몸을 보살필 겨를이 없다. 그래도 얼른 아이라도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던 바다.
이후 5일 뒤 조민아는 병상에서 3개의 자격증을 땄다며 "아기부터 챙겨야 하는 싱글맘이라 제대로 쉴 수 없어서 더 힘들었지만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자격증은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과 명리심리상담사, 타로상담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번이 27, 28, 29번째 자격증 취득이라는 소식도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피트니스 센터 관장인 남성과 결혼하면서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지만, 이후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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