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에만 1억원 쓴다는 유명 여배우의 정체에 모두 놀랐다
배우 고현정의 관리 비결이 눈길을 끌었다. 7일 채널A '행복한 아침' 측은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배우 고현정에 대해 다뤘다. 연예계 대표 피부 미인인 고현정은 이미 1994년에도 가장 피부가 고운 인물에게 선정된 바 있다.
2004년 연예계 복귀 후 2006년에는 30대 여배우 중 최고 피부 미인 1위에 등극했고, 지난 2011년에는 예비 신부가 닮고 싶은 피부 미인 1위로 꼽혔다. 이처럼 피부가 너무나 좋은 나머지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한다.
최정아 기자는 "대표적 루머가, 고현정이 피부 관리에만 1년 안에 1억 원을 쓴다는 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고현정 측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1억 원은 과장이다. 물론 자주 다니는 피부과 있고 마사지도 받지만 1억 원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루머는 고현정이 비행기에 타면 착륙할 때까지 보습크림 한 통을 쓴다는 것이었다. 고현정은 이와 관련해선 "비행기가 워낙 건조하니까 수분 관리는 하지만 그렇다고 한 통을 다 바르면, 오히려 뭐든 과한 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현정은 돈 안 드는 피부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겨울에 히터를 자제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고현정의 이른바 '솜털 세안'도 언급됐는데, 이는 얼굴의 솜털을 반대 방향으로 세안하는 방식이다.
또 뷰티 도서를 냈을 당시 출간 기념회에서 그는 세안하는 모습을 직접 공개했고, 평균보다 긴 세안 시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간을 재본 결과 15분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고현정은 고무줄 몸매로 '입금 전후' 차이가 있는 스타로도 유명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최정아 기자는 "고현정 씨는 평소에 운동하는 걸 안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새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캐릭터에 맞게 몸을 재단하는 과정이 다이어트"라며 "비법은 걷기라고 한다.
매니저와 한강 변을 두 시간 정도 열심히 걷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화보에서는 더 이상 '고무줄'이 아닌 전성기 시절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내기도 한다. 또 고현정의 아침 루틴으로 물 먹기, 30분 정도 멍때리기, 사과 1/4조각 먹기, 딸기 2개 먹기 등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 피부를 보며 햇볕이 뜨거워진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현정, 김희애, 김희선 등 세월을 비껴간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피부 관리의 시작으로 선크림을 꼽는다.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만으로도 기미와 주근깨, 좁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화상은 물론 피부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을 예보한 수치로 0부터 9까지 표시된다. 7 이상에서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에 홍반이 생긴다.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계절과 상관없이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기 때문에 올여름부터 가을, 겨울, 봄까지 매일매일 발라줘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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