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이어지면 나가버려" 유재석❤나경은, 아내와 다툼시 "이렇게' 해결해" 깜짝
유재석이 자신의 연애와 갈등 해결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198회 '러브 다이브' 특집에서 배우 김병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미혼인 김병철 때문에 이날 방송의 주요 화두는 연인이나 부부 간의 갈등 해결법과 연애 스타일이었다. 김병철은 반복적인 질문을 계속하는 여자친구나 아내와의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두 MC에게 물었고, 조세호는 "나는 그녀를 포옹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세호의 이런 대답에 유재석은 "이게 어떻게 갈등 해결 전략이 될 수 있느냐"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포옹한다고? 그건 오히려 화만 더 낼 뿐이다."라며 자신이면 아내가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면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툼이 발생하면 "나는 그냥 나갈 것"이라며 "이게 중요한 부분이다. 잠시 외출해서 리프레시하게 되면, 그게 결국은 효과적이다. 그렇게 다툼을 계속하면, '너가 옳냐 나가 옳냐'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고 갈등 해결의 핵심을 공유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병철이 소극적인 연애 스타일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물었고, 유재석은 "지금은 본인의 스타일을 고집할 때가 아니라, 좋은 상대가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사랑할 때는 망설임이 없다. 나는 바로 달려드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세호는 이에 "상대방 입장 생각 안 하고 달려드는 스타일"이라고 트집잡아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감사합니다 충성" 유재석, 방송 중 ♥나경은에 90도 인사…왜?
유재석, 51세의 방송인,이 아내 나경은에 대한 감사의 말을 공유했다.유튜브 채널 '뜬뜬'은 7일에 '파티는 핑계일 뿐'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게시했고, 그 안에는 지석진과 김종국이 유재석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유재석은 "종국이가 점점 결혼에 대한 열망이 사라져가는 것 같아"라며 "지난주까지만 해도 그는 결형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이에 반발하며 "그런 것은 아냐"라고 했지만, 지석진은 "사실 종국이는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하고 있어"라며 유재석의 말에 동의했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게 되면 결혼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런 마음이 있다면 너는 활발하게 외출해야 해"라며 "너의 현재 생활 패턴에서는 여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어. 외부에 좀 나가봐"라고 충고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의 충고에 김종국은 "연예인이 너무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어색해 보이지 않겠냐"며 "무엇보다 내 외모가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종국은 "나는 예전에 부부 간의 역할이 일정하다고 생각했어"며 "하지만 나이를 먹으며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 나는 결혼하더라도 아내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에 대해 유재석은 "종국이는 요리를 해달라고 하지 않지만, 스스로 해먹지도 않아"라며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해결해야 해"라고 답했다. 그리고는 "하지만 다행히도 나의 아내 경은이가..."라며 아내가 요리를 해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김종국이 "그럼 형은 그냥 받아먹는 거야?"라고 비판하자, 잠시 고민한 후에 유재석은 갑자기 일어나서 90도로 인사를 하며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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