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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잖아?" 팔도비빔면2, 변우석 효과 300만 판매 돌파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20:30:05
조회 23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팔도에서 출시한 신제품 '팔도비빔면Ⅱ(투)'가 출시 2주 만에 300만개가 팔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팔도비빔면2는 초당 2개 이상 팔리면서 나온 지 2주 만에 300만을 넘어서는 판매고를 올렸다. 

스테디셀러인 팔도비빔면과 다르게 간장, 후추를 베이스로 사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는 맛이 소비자의 구매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팔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팔도비빔면2의 경우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뜨겁게 혹은 차갑게 두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차갑게만 먹었던 기존 제품과 차이가 나는 맛이 팔도비빔면Ⅱ의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팔도 인스타그램


팔도비빔면2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기존 제품인 팔도비빔면의 판매량 역시 증가했다. 이달 1∼23일까지의 팔도비빔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실제로 팔도비빔면2를 맛본 소비자의 반응도 맛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요즘 최고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변우석이 모델로 나서면서 궁금함에 구매했다가 예상을 뛰어넘는 맛에 제품의 추가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소비자 A씨는 "간장 맛이라고 해서 매운맛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후추의 매콤함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었다"라며 "차갑게, 뜨겁게 조리법을 택할 수 있어서 같은 맛이라도 날마다 다르게 즐겼다. 개인적으로 뜨겁게 먹는 게 더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차갑게, 뜨겁게 먹을 때 완전히 다른 맛이 매력적


사진=팔도 인스타그램


또다른 소비자 B씨 역시 "기존 오리지널과 완전히 다른 맛이다", "건더기 스프도 내용물이 실한 편"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이외에도 "뜨겁게 먹을 때는 마늘의 알싸함, 후추의 매콤함이 잘 느껴지고 차갑게 먹을 때는 간장과 해산물 감칠맛이 돋보인다", "면발이 잘 퍼지지 않아서 쫄깃한 게 좋았다", "깻잎이나 고수를 올려 먹어도 색다른 맛"이라는 평이 눈에 띄었다.

팔도비빔면Ⅱ는 기존 '팔도비빔면'의 고추장 베이스를 빼고 간장과 후추, 소금으로만 소스를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은 냉면과 비슷할 정도로 얇은 면발을 사용한 반면, 팔도비빔면2는 더 굵은 면을 사용하여 씹는 식감을 더했다.

변우석 역시 뜨거운 고객들의 반응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9일 출고 제품부터 변우석 포토카드가 4개입 번들에 1개씩 들어갈 예정이다. 

팔도 관계자는 오는 28일 변우석의 광고영상 촬영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포토카드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는 "변우석이 브랜드 모델로서 팔도비빔면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팔도의 역량을 집중해 팔도비빔면을 국내 대표 제품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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