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 받침하나동글동글 이러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어옴

사람사랑 받침하나동글동글 이러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어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12.04 05:27:22

조회 217 추천 3 댓글 3

작가는 지가 쓰고 싶은 문장 한 두개에 정신 팔려서 그것만 살려보려고 엄청 애쓴듯
결혼식 장면에서도 이미 구슬들은 너갱이가 나가있는데 작가는 뭐 사람에서 받침 하나만 동글동글 깎아내면 사랑이 되지 않냐 나는 사람도 사랑도 자신없는데 어쩌구저쩌구 구구절절 대사ㅋㅋ... 마지막회 결혼식이니까 로맨틱한 대사 넣어서 명장면 만들어보고 싶었나본데 이미 가족 죽게 냅둔 두사람이라 서로 뭐라고 하든 소시오패스같이 느껴져서 어쩌라고- 이상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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