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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2세를 맞이했다?
이효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핑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핑클의 리더 이효리입니다.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라는 인사 영상을 남겼다.
이 영상에서 그는 “이제 곧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라며 “앞으로 5년 후, 이렇게 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린다G, 천옥이로 활동할 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데 ‘5년 후’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영상 말미에서도 “5년 후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5년 후에 만나요!”라며 5년 뒤를 강조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효리가 기다리던 2세를 가진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이효리가 2세 계획을 밝히며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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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임신 계획이 있다. 지금 한약 먹고 있다”고 쿨하게 말했다.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면서”라는 고민을 토로하기도.
결혼 8년 차이면서 멀티테이너인 이효리이기에 당연한 고민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 팬들 역시 이들의 2세를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5년 뒤 보자는 이효리의 인사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임신과 출산을 구체적으로 계산한 뒤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미 아니냐는 것.
랜선 이모 팬들도 기다리고 기다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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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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