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마블 나우!는 다 읽어보긴 했다...
그리고 후회했다...시간의 소중함을...
뭐 어쨌든, 전체적으로 판단하기론
6부류로 나누면 이렇게 된다.
개쩐다.
토르 천둥의 신
솔직히 난 이거보고 놀랐다. 왜냐면 토르 만화가 쓰레기 밖에 없다고 항상 존나 깠는데 드디어 진짜 제대로된 만화가 떴으니까
예전 우리가 알던 개초딩 토르만화가 아니라 다크다크한 만화로 180도 달라졌다.
제이슨 아론이 신화적인 분위기와 다크함을 진짜 골고루 섞어서 초대박 개쩜.
신 킬러를 찾는 내용인데, 한 화 한 화가
1화는 그냥 적절했는데 2화부터 재밌어지더니 3화부터 빵!하고 개쩔어짐
뱉맨 좋아하는 히갤러들이면 토르 진짜 재밌게 볼 수 있을거같다.
진짜 다음화가 기대됨. 개강추!
재밌는편이다.
인디스트럭티블 헐크
난 마블나우! 타이틀들 공개됐을때 100% 무조건 잘 나올거라고 생각했던게
인디스트럭티블 헐크랑 수퍼리어 스파이더맨이었음.
왜냐? 마크 웨이드거덩. 마크 웨이드는 항상 만화들이 본전 이상의 재미를 주기땜에 예상했었다.
거기다가 레이닐 유가 그림을 맞은건 정말 신의 한수인거같다.
NEW 52! OMAC처럼 그림 최악이면서 액션이 괜찮았다면
이 만화는 그림이 멋지고 깔끔하면서 속도감있는 액션이 정말 개쩜.
일단 헐크가 쉴드 요원으로 들어가서 활동하는 이야기인데, 현재까지 제대로된 이야기가 안나왔음에도 재밌으니ㅎㅎ
이것도 추천!
올 뉴 엑스맨
O5멤버가 난데없이 현재 시간대로 오는 기히한 설정에 O5를 좋아하는 나로썬 기대를 했었고,
카페나 이런데서 막 벤디스니까 망했다ㅠㅠ 이럴때 난 감으로 그냥 왠지 잘써줄거 같았음
역시 화를 거듭할 수록 재밌어지고, O5의 멘붕의 심정이나 짜잘한 내용을 살려냄
이것도 역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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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 레바논 통곡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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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볼만하다.
데드풀
이게 딱 본전.
지금은 네크로멘서가 역대 미국 대통령을 모두 불러내 좀비 대통령이 민폐끼치는 내용인데
개그도 괜찮고 스토리도 그냥저냥
그냥 가볍게 볼만함
저니 인투 미스테리
쩔었던 로키만화에서 시프만화로 바톤터치.
저번게 쩔긴 했는데 이번것도 생각외로 괜찮음.
그림도 마음에 들고 아스가르드 어드벤처 이야기로 적절.
북유럽신화 좋아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
보통이다.
어벤저스
조나단 히크맨으로 바뀌면서 만화가 뭔가 개진지해지고 뭔가 있어보임...
멤버가 대규모로 늘어서 어떨까 했는데, 현재까진 그냥 그럼.
사람들이 판포했던 히크맨이니까 좀 더 지켜보자 하는데, 5화까지 나온상태에서 그냥 그러면 그냥 말 다한거임. 쩔게 갈 가능성 적다
FF
이거 전혀 관심없었다가 포인트 원에서 앤트맨+그림체보고 급 땡겼는데,
짜잘한 재미가 있는편. 약간씩 개그치고 그림 덕분에 만화가 흥미롭긴 함.
그러나 큰 재미가 없다?
수퍼리어 스파이더맨
이건 대체로 봤을테고 지금까진 그냥그런거 같은데,
이 만화 전혀 걱정안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댄 슬롯이 몇 년동안이나 맡으면서 재밌다가 별로다가 쩔다가 쓰레기다가 롤코를 탓던만화인지라
지금 이래도 이건 확실히 나중에도 재밌어질 수 있음. 딱히 걱정안됨
캡틴아메리카
언캐니 엑스포스로 훨훨날았던 작가가 캡틴 아메리카를 생존 모험담으로 쓰고있는데,
이건 평이 혹평이 좀 있는데 읽어보니 내용이 그렇게 나쁘진 않음.
근데 꼭 어디서 많이봤던 소재에 어디서 많이봤던 뻔한 이야기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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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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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
판타스틱 포
씨발 좆프렉션 그럴줄 알았어 졸잼없
언캐니 어벤저스
미친 이걸 시발 메인 타이틀이라고 광고했단 말이냐???
이게 거품 가장 많이꼈음. 일단 이 만화를 읽으면 그냥 화가남. 이유는 본 사람들만 알음
뉴 어벤저스
히크맨이 일루마니티 이야기를 썼는데,
작가 답게 진지진지 열매를 드신 일루마니티가 계속 떡밥만 계속 뿌리고
뭔가 스케일있고 있어보이는? 일단 그렇겐 쓰고있는데
3화 나왔는데 재미의 진전이 없다면, 쩌는 작가라도 그냥 기대하면 안됨. 걍 가능성 없음
케이블과 엑스포스
이것도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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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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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달 가치도 없는 개쓰레기
레드 쉬-헐크, 아이언맨, 엑스맨 레거시, 어벤저스 어셈블, 썬더볼츠, A+X, 어벤저스 아래나
일단 1,2화만 나온건 목록에서 빼고 씀.
나온 타이틀이 적긴하지만, NEW 52!보다 훨씬 못하다는건 확실함.
NEW 52!에서 [재밌는편이다]가 대충 내가 봤을땐 15-18개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이건 씨발 달랑 3개 정도 밖에 안된다.
마블 진짜 스토리 좆같이 못씀.
리런치 작품 아닌것 중에선
데어데블, 호크아이, 얼티밋 스파이더맨, 스칼렛 스파이더가 가장 평이 좋은데
데어데블은 정말 최고! 현재 마블 작품 중에 가장 최고다!!! 무조건 봐라
호크아이...나 진짜 좆 프렉션 존나 싫어하는데 이건 존나 재밌단걸 부정못하겠다.
스토리가 개쩐다고 생각되진 않는데, 그림작가인 데이빗 아자 덕분에 재밌는거 같음.
스토리는 말그대로 호구아이의 이야기. 호구아이가 호구짓해서 일상에서 개그치는 이야기.
진짜 이건 데이빗 아자 없었음 평이 개쩔진 않았을듯 하다. 아자가 아니면 4-5화처럼 비슷한 포지션의 그림 작가 없으면 말할거 같음.
그림이 정말 심플하면서도 게임하는거 같이 재밌는 그림같음. 이것도 초강추! 배트맨보다 순위가 더 높았는데,
솔까 배트맨보단 아니지ㅡㅡ
얼티밋 스파이더맨은 안봤지만, 벤디스 주특기라 확실히 재밌을거 같고, 스칼렛 스파이더는 보니까 [그냥저냥 볼만하다]지 개쩔진 않는다.
솔직히 이게 토르보다 재밌는거 같음
결론. 마블 재밌는거 존나 없습니다. 걍 NEW 52나 열심히 봅시다...
토르, 헐크, 올 뉴 엑스맨,호크아이, 데어데블 정말 정말 강추다
만약 저 외에 좋아하는 캐릭있어서 본다고하면 보더라도 [보통이다]정도 까지만 봐라.
순위를 매긴다면
데어데블
호크아이
토르 천둥의 신
올 뉴 엑스맨 - 인디스트럭티블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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