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가 9월 서울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NFT 아트가 주요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와 한국의 대표적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9월2일 동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프리즈’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문을 열면서 ‘키아프’와 손잡고 9월5일까지 관람객과 컬렉터들을 맞고, ‘키아프’는 9월6일까지 열린다. 5000억원에서 1조원 가량 미술품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는다.
특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갤러리 등 350여개 화랑이 참여해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펼치는 가운데 ‘키아프 플러스’와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등 관련 무대를 통해 NFT 아트를 대거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세텍)에서 문을 연다.
11개국 화랑 73곳 등 5년 이하의 신생 갤러리가 대거 참여해 NFT 아트를 소개한다.
글로벌 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AYC)’과 ‘BAYC’ NFT 저작권을 활용해 웹3.0의 세계에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지루한 원숭이’의 모습을 담은 ‘BAGC Korea(Bored Ape Golf Club Korea) NFT’ 컬렉션 등을 특별전 형식으로 전시한다.
한국의 조애리 작가를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의 타니아 말모레호, 트리스탄 피곳, 베네딕트 힙 등이 온다.
온라인으로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뷰잉룸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9월25일까지 서울 인사동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에서 열리는 ‘인사동 엔틱&아트페어’도 NFT 아트와 메타버스, 비디오아트 등을 소개한다.
9월8일부터 열흘 동안 ‘NFT & 아트페어’를 열고 관련 전시를 연다. 기성뿐 아니라 신진 및 대학생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전시한다.
한편 ‘프리즈’와 ‘키아프’는 이번 아트페어 기간에 ‘예술에서의 NFT 역할’과 ‘인공지능(AI)과 예술’ 등 예술과 신기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연다.
by 김윤희 기자
▶ 亞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NFT 아트 대거 소개
▶ 위니윈, 사전 완판 ‘디몽’ NFT 민팅..디시인사이드와도 협업
▶ ‘더 머지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몸집 더욱 키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