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NFT 및 블록체인 콘텐츠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에 신규 투자했다. 퓨처플레이,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도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모드하우스는 케이팝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메타버스 플랫폼 관련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NFT 및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팬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을 선정하는 것에서부터 콘셉트 기획 등 아티스트를 선보이기까지 모든 과정에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모드하우스는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를 데뷔시키기에 앞서 최근 멤버를 순차 공개하면서 팬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앨범 콘셉트 기획 등에도 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이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플랫폼 등 90여곳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엔진을 개발한 나인코퍼레이션, 인공지능(AI) 작곡 솔루션 포자랩스, 3D 콘텐츠 저작도구 엔닷라이트·플라스크·버추얼플로우 등과 손잡아왔다.
by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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