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는 세계 축구계 스타"... 토트넘 → SON 레거시 넘버 '805번' 부여, 이영표·클린스만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7 11:35:36
조회 4972 추천 13 댓글 15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거시 넘버를 공개했다.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1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했다."라며 "클럽 역사학자들의 광범위한 조사에 따라 현재 879개의 번호가 할당됐다. 클럽에 처음 출전한 선수에게 할당된 번호는 1~11번이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1894년 10월 13일 FA컵 경기를 시작으로 최초로 기록된 번호다. 모든 선수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번호."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805번, 매디슨은 873번, 로메로는 853번이다.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은 오는 28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구단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모든 선수들이 옷깃 아래 레거시 넘버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것."이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레거시 넘버를 부여하기 위해 기준을 정했다. 같은 경기에 정식 데뷔한 선수들은 알파벳 순으로 나열했고, 같은 경기에 교체 출전한 선수는 투입된 시간순으로 나열했다. 손흥민은 805번, 매디슨은 873번, 로메로는 853번이었다. 이영표는 709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자 토트넘 레전드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617번이다.


토트넘 구단은 레거시 넘버 공개와 함께 손흥민에 대해 평가도 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토트넘 구단은 레거시 넘버 공개와 함께 손흥민에 대해 평가도 했다. 구단은 "손흥민은 세계 축구계의 스타다. 그의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는 이제 틀림없는 전설이다. 현재 토트넘의 캡틴으로서 토트넘 역사를 더 써내려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북런던에 있는 동안 우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고 말했다.

구단은 해리 케인에 대해 "해리 케인은 토트넘 역대 최고의 골잡이다. 북런던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유스 출신인 케인은 우리와 함께 즐거운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280골을 기록하며 지미 그리브스의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했다."라고 칭찬했다.

손흥민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해리 케인은 767번, 델리 알리는 804번이다. 토트넘에 헌신한 가레스 베일은 726번,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겨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루카 모드리치는 736번이었다.


해리 케인의 공백을 완벽히 메꾼 손흥민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시즌 케인의 이탈로 큰 고민거리였던 최전방 공백을 확실히 메꿨다. 손흥민의 시즌 첫 득점은 번리전이었다. 유독 번리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사우샘프턴(2020/2021 시즌), 애스턴 빌라(2021/2022 시즌), 레스터 시티(2022/2023 시즌)에 이어 번리전까지 EPL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 달성이다.

이후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전인 아스널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다. 힘든 원정길이었지만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또 다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9월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리버풀전 매디슨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올렸다. 유럽 통산 2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맹활약한 손흥민은 9월에만 6골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이어 통산 4번째 수상이다.

끝으로 지난 24일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으로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여러 매체에서 손흥민을 주간 베스트 11 명단에 올리는 등 모두 주목했다.

한편 토트넘은 리그 9경기(7승2무)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8일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대결을 앞둔다.



▶ 손흥민 유럽 휩쓸었다... 5대 리그 베스트 11까지 선정 '그리즈만 SON 투톱'▶ '철벽 김민재' 1280억 맨시티 CB 제쳤다... 전 세계 센터백 TOP 10 공개 \'뮌헨서 KIM만 선정\'▶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쓸어 담았다... \'매디슨도 포함\'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0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140 '결혼 지옥' 아내, 충격 고백 "이혼 대신 죽음 생각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586 2
1139 조진웅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합류할까… 이선균 대타 물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278 0
1138 전소민 '런닝맨' 6년만 하차... 마지막 녹화일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498 4
1137 "핼러윈이라서…" 아직 충격이 생생한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317 2
1136 "BTS·임영웅 제쳤다"... 슈퍼스타 손흥민, 10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 등극' 이강인은 4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4 2
1135 "男 없으면 사유리처럼"... 제시, 2년 안에 아기 낳고 싶다 '폭탄고백'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486 1
1134 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1435억 MF' 현존 최고 유망주와 나란히... '사카·벤제마·흐비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8 1
1133 백지영 '60평 하우스' 내부 공개... 방치한 고가 '명품백·명품시계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562 1
1132 한소희, '눈 밑·입술 피어싱' 모두 제거... "해보고 싶어서 했다" [10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5989 16
1131 '벤치 경쟁' 밀린 김민재 혹사 우려... 투헬 → 더 리흐트 휴식 부여, 'KIM은 풀타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278 0
1130 '전 득점왕·수비왕'이 유럽 제패한다! 토트넘 , 유럽 클럽 파워랭킹 '1위 등극'... 뮌헨도 최상위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22 0
1129 "SON·살라 측면 나란히"... 유럽 5대리그 '최다 득점자' 베스트11 공개 '홀란·음바페 제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272 0
1128 디즈니랜드, 4인가족 '5,000만원'에 등골 휘는 가족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642 0
1127 '미우새' 이동건, 돌싱 4년 차 공개... 母 분노 폭발한 이유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902 2
1126 '20대 스토킹 女 검거' BTS 뷔, 비♥김태희 등 몸살 앓는 스타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8 448 1
1125 '백사장2' 절대 없다던 백종원... "설득되고 내가 미친X이지 생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514 2
1124 '월클 김민재' UCL 볼 탈취 1위 등극... 뮌헨 → UEFA 클럽 '랭킹 2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64 3
1123 남현희에게 사기행각 들키고도 끝까지 속이려고 시도한 전청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0 0
1122 김제동 3년 만에 '성지순례'로 복귀한다.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787 1
1121 마약 혐의 전면 부인하고 나선 지드래곤… 하지만 한 달 전 모습 심상치 않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689 1
1120 이강인 챔스 데뷔골, "행복하다. 팀에 도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281 12
1119 파주서 군인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제압하던 시민 1명 부상 입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384 1
"그는 세계 축구계 스타"... 토트넘 → SON 레거시 넘버 '805번' 부여, 이영표·클린스만도 포함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972 13
1117 "경찰 생활 계속해야지?"... 파출소장 → 여경에게 80대 남성 접대 강요 '끌어안고 추행도'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7 463 1
1116 손흥민 유럽 휩쓸었다... 5대 리그 베스트 11까지 선정 '그리즈만 SON 투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427 5
1115 '어쩌다 사장3' 차태현·조인성 "미국서 김밥 인기 실감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38 2
1114 코치 정재훈, 두산 베어스 '친정' 떠나 KIA 타이거즈로... "제 역할 못해 죄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8 1
1113 "혹시 약했어요?"... 지드래곤, 몸 꺾거나 긁는 행동에 팬들은 '이미 의심'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937 8
1112 이선균·지드래곤 '마약 공급책' 동일 인물...의사로 밝혀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376 2
1111 4만 원 피자 시대에 가성비 피자 추억의 '피자몰' 제2의 전성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92 2
1110 "사기전과·재벌 사칭 혐의" 남현희 전 예비 신랑 전청조 스토킹 혐의로 체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48 1
1109 '이번 주말 핼러윈'에 홍대로 7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 마포구청 초비상 [16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8826 26
1108 전 펜싱선수 남현희, 논란 속에 재혼 강행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260 0
1107 '철벽 김민재' 1280억 맨시티 CB 제쳤다... 전 세계 센터백 TOP 10 공개 '뮌헨서 KIM만 선정'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6 5153 30
1106 안산 선감학원 유해 발굴 "아동 치아 210개 발견"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8 2
1105 이선균 이어 유명 연예인 '마약 혐의'로 입건... 연예계 '초긴장'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77 2
1104 'EPL 파워랭킹 2위'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쓸어 담았다... '매디슨도 포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354 1
1103 끝까지 쫓아 온 경찰 보더니 신발 벗겨지도록 도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206 0
1102 '의사 업무 공백 채우는 PA 간호사' 5,000명이 넘는다. [6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774 22
1101 남현희 예비 신랑은 '여자·사기 전과자'... 밝혀진 사기 금액만 '3억'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53 6
1100 이효리, 시술 솔직 고백 "눈이 안 감기더라" [5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9474 9
1099 안보현, 블랙핑크 지수 연인에서 동료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693 1
1098 모델 한혜진, 홍천 별장을 지은 진짜 이유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477 1
1097 '30만 원짜리' 근종 시술비, 실손 가입자에게는 '2,500만 원' 환자와 병원 윈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753 1
1096 "우산으로 머리·배·가슴 가격"... 초 5학년 11명서 동급생 '집단폭행'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411 1
1095 "절대 거칠게 하지마!"... 인터 마이애미, 축신 부상 방지→ '메시룰' 도입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322 0
1094 "딸 마지막 문자 저장해 두고 봐"... 이태원 참사 1주기, '슬픔에 잠긴 유가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72 3
1093 'EPL 신기록' 세운 포스테코글루, 데뷔 9경기 승점 23으로 최다 기록... '히딩크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52 1
1092 "일반인은 출입 조차 힘들어"... 이선균, 1% 룸살롱 VIP 의혹 '술상값만 1000만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680 0
1091 바른 청년 이미지 유승호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422 3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