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중대본,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 총 43명으로 늘어... 실종자 가족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6 14:54:04
조회 46 추천 0 댓글 0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


a15b3cad351bb474a3f1c6bb11f11a39e5f89fbbb1f5752a94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사진=소방청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전 11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국기준 집중 호우로 3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돼 총 43명의 인명피해가 집계됐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 차량 침수 사고 수색이 이뤄지면서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가 총 7명이 늘었다. 지하차도에서만 사망자는 현재까지 7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수색 작업은 진행중에 있으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17명, 충북 11명, 세종 1명, 충남 4명 등 총 33명에 이른다. 실종자는 경북 9명, 부산 1명 등 총 10명이다.



a16418aa0d2ab4458f322f7c58c12a3a0af9f46fda9fd15c057dbed5fe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홍덕구 오송읍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15일 기준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시신은 6구가 인양됐고, 5명은 시내버스 내부에서, 1명은 물에 뜬 채로 발견된 상황이었다. 즉시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고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중에 있다.


지하차도 희생자는 단 하루 만에 7명(남자 3명, 여자 4명)으로 늘어난 상태이며 사고 이후 구조자는 9명, 실종자는 11명이다.


a14320ad0a2bb476a6ff5a6cde5dccc5c0c463c133d4bafdecaa8f0837533e777d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한 50대 이 모 씨(51)는 사고 1시간여 전인 15일 오전 7시 18분경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그게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70대 어머니는 오송의 한 아파트 청소를 하러 나선 상황이다.


아들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안부 전화를 건 것이었다. 이른 시간 잠결에 전화를 받은 상황이며 어머니께 “걱정마세요 전 무사해요”라는 얘기만 건넨 채 통화를 종료했다.


통화 시간은 단 28초였으며 이게 어머니와의 통화는 마지막이었다. 이후 다시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은 되지 않았다. 이 모 씨의 친동생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수사가 이루어진 상황이었으나, 어머니는 지하차도에 침수된 시내버스 희생자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 인력 부족으로 진료대란 심각한데 허위 악성 민원에 동네 하나뿐인 소아청소년과 폐업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40 '27-0 대기록' 세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영입에 이어 프리시즌 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40 0
239 쉐보레, 가성비 돌풍 이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19일 공식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89 0
238 칠성파 전 두목 이강환 사망 소식에 '경찰 일동 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29 0
237 내년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 인상 수준을 놓고 노사 모두 반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08 0
236 지자체, "자녀 없고, 동물 키운다면 과세" 세수 급감에 대응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9 0
235 '북한의 패리스힐튼' 박연미씨, 생존을 위해 잠자리를 먹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5 0
234 ‘커피에 미친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서귀포 시내 커피 맛집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331 0
233 MC몽 엑소 카이, 백현 영업 시도? 소속사 측 "아직 확인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75 0
232 ”내 다리 좀 만져주세요“... 20대 女승객, 택시 기사 성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3 0
231 강재준 ‘깜짝 소식’ 6개월 만에 다이어트 26kg 감량 성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96 0
230 이강인과 호날두가 격돌한다 PSG, 일본서 친선경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66 0
229 ‘커피에 미친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서쪽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452 0
228 유아인 마약 공범, 유튜버 '헤어몬' 혐의 인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68 0
227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호우 피해 이재민에 2억원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4 7
226 ‘노 재팬’ 끝? 4년 만의 日 맥주 1위 탈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2 0
225 디 올 뉴 싼타페 최초 공개! 중형 SUV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65 0
224 아버지뻘 택시 기사 폭행한 20대 해군 중사... "술 취해 기억안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1 0
223 ‘모두가 반했다…’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국내 여행지 TOP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55 0
222 여기가 한국이라고?... 해외 같은 국내 여행지 BEST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575 0
221 방송인 이상민 빚 청산 후 용산으로 이사, 월세가 560만 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24 0
220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 ‘탈림’까지... 기상청 ‘긴급 예의주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01 0
219 윤 대통령, "비통하고 안타까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모든 정책 총동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57 0
218 후쿠시마 바닷물 리아 행보에 과거 '청산가리' 발언한 김규리 근황 전해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11 0
217 4,000만 원대 테슬라 모델 Y 등장, 국내 소비자 관심 뜨거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68 0
216 한식뷔페 방문한 유튜버 내쫓기다. 사장 曰 "너무 많이 담은 거 아니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6 0
215 “벌써 친해졌어?” 이강인·네이마르 웃음꽃 폭발, 팬들은 ‘흥분 상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35 0
214 “다이어트 음식이었어?”... 의외로 살 안 찌는 이 ‘음식’ 3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593 0
213 100% 만족한다는 장마철 데이트 코스, 이 '방법'으로 즐기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6 0
212 ‘그것이 알고 싶다’ 태안 저수지 아내 살인 재조명, 남편의 ‘충격적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253 0
중대본, 집중호우로 사망·실종자 총 43명으로 늘어... 실종자 가족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6 0
210 먹다 버린 '피자 조각'으로... '13년 미제 연쇄살인범' 검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6 47 0
209 서울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실내 데이트 추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57 0
208 충북 괴산댐 '월류' 현상으로 인해 주민 1천여명 대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83 0
207 무궁화호 탈선 사고… 원인은 '집중호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5 95 0
206 여름 여행지 추천 3곳 "여긴 안 가면 후회해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313 0
205 한동훈, “4·3 재심,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34 3
204 태국 버거킹에서 출시한 '리얼 치즈버거', 치즈만 20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42 0
203 아역배우들의 충격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70 0
202 할리우드 마비 사태 영화 배우 ‘맷 데이먼’ 시사회 도중 사라지기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266 0
201 비방으로 가득 찬 블루웨이브..민주당내 비판 빗발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91 0
200 전기차 판도를 바꿀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117 0
199 주윤발 ‘혼수상태’... 코로나 확진 후 건강 악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4 69 0
198 제주 도민이 알려주는 제주도 인생샷 스팟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26 0
197 유승준, ‘비자 2차 소송 승소’ 과연 입국할 수 있을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8 0
196 유흥비 마련하려고 여성 스타 학원강사 납치하려 한 40대 男…구속기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77 0
195 '스레드'는 가입자가 폭발하지만…SNS 피로감에 고민하는 MZ세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33 0
194 메시 빈자리 메꾸는 이강인, 네이마르와 '투 샷'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148 0
193 조폭들 모습에 분노한 검사, "너무 화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83 0
192 BJ 히콩, BJ 남순과의 낙태폭로... “다 폭로 할거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357 0
191 실업급여 184만 원??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많아.. 정부 '두고 보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3 50 0
뉴스 “너 이재야?” 8년 만 공식석상 허이재…김해숙도 놀란 달라진 비주얼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