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히 골랐죠..” 덜컥 선택했다 100% 후회한다는 ‘이 옵션’ 정체

autopost

2024.09.25 14:29:40

조회 302 추천 0 댓글 0

자동차 실내 색상 옵션
고급감 더하는 베이지색
신중히 골랴야 후회 없다

어떤 자동차를 구매할지 차종을 정했다면 이젠 무수한 옵션 사양 중 최적의 조합을 고를 차례다. 같은 모델 내에서도 몇 가지로 나뉘는 트림, 그 트림 안에서도 각종 편의/안전 사양 등의 선택지가 마련돼 있으니 그야말로 선택의 연속이다. 옵션 사양은 크게 기능과 디자인 등 두 가지 결로 나뉘게 된다.

흔히 ‘옵션’ 하면 기능을 좌우하는 사양을 떠올리지만 자동차 실내외 색상과 휠 디자인 역시 옵션의 범주에 들어간다. 이왕 목돈 주고 사는 차라면 자신의 취향이 확실히 반영된 디자인을 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내 색상 중 특정 색상은 유독 관리가 까다로우며,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대부분이 유료 옵션
트림별 차별도 있어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 실내 색상은 검은색 계통이 일반적이다. 무채색인 만큼 가장 무난하며, 장기간 운행에 따른 오염에도 티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브라운, 베이지 계통의 색상은 보다 밝은 색감으로 화사함을 더해준다. 차급에 비해 한 단계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는 덤이다.

하지만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기 마련이다. 우선 소비자 눈에 고급스러워 보이는 실내 색상은 어지간해선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 보통은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단일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면 양반이다. 차종에 따라선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하거나 다른 불필요한 옵션과 묶여있는 경우도 많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아무 옷이나 못 입는다

큰맘 먹고 예산을 더 들여서 밝은 실내 색상을 선택했다면 또 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까다로운 관리 난이도다.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실내 색상은 기본적인 실내 세차만 주기적으로 해주면 된다. 좀 더 신경을 쓴다면 가죽 시트의 주름이나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용 약품을 발라주는 정도가 끝이다.

함께 본 기사: 툭 하면 무너지고 난리..부산 싱크홀 대참사, 밝혀진 원인 '충격적'

하지만 밝은 색상, 특히 흰색에 가까운 베이지색 실내라면 차에 타기 전 옷부터 신중히 골라야 한다. 이염 가능성이 있는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면 1년도 지나지 않아 시트에 푸른 이염 자국이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간혹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애인 차에 청바지를 입고 탔다가 싸웠다“는 내용의 글은 현실이다.

오염 최소화할 방법은
주기적인 관리가 최선

그렇다면 베이지색 실내, 특히 시트의 오염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출고 직후 방오 코팅을 하는 방법이 있다. 차체 도장 면을 보호하기 위해 유리막 코팅을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저렴한 약품을 사용하거나 시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시트가 미끄러워져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셀프 시공보다는 검증된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속 편하다.

이후에는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가죽 클리너 등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제품에 따라선 보호제 역할을 같이 하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자. 베이지 색 실내는 관리하기에 따라선 몇 년을 운행해도 신차 못지않은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심미적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향후 중고차로 되팔 때 제값 받고 팔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자.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급발진 탓? 싹 다 잡는다.. 정부, 결국 택시에 ‘이것’ 설치한다 선언!▶ 해외서 난리 난 토요타 랠리카.. 그 정체 밝혀지자 일본 전역이 발칵!▶ “팰리세이드 긴장해” 기아가 준비한 역대급 패밀리카, 디자인 대박!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911	투싼 급 하이브리드 SUV ‘2천만 원’.. 한국 오면 100% 대박나는 이 차	autopost	10.02	210	0
4910	비주얼 실화야..? 합성 논란 터진 BMW 튜닝카, 제작 이유가 ‘충격’ [8]	autopost	10.02	2103	1
4909	‘누적 판매량 0대?’ 위기의 쉐보레 전기차.. 최악의 근황 전해졌죠	autopost	10.02	192	0
4908	지금 사면 100% 후회! 테슬라 모델 Y, 신형 디자인 대박입니다	autopost	10.02	190	0
4907	‘벌금 OO만 원 실화?’ 음주운전 논란 BTS 슈가, 처벌 수준 논란이다	autopost	10.02	144	0
4906	현대기아 초비상! 르노 쿠페형 SUV ‘오로라 2’ 결국 디자인 유출 [21]	autopost	09.30	2815	4
4905	싼타페 급 SUV가 2,800만 원..? 패밀리카 고민, ‘이 모델’로 종결! [13]	autopost	09.30	1622	2
4904	만나면 로또 사세요.. 슈퍼카 보다 보기 힘든 초희귀 국산차 Top 3 [3]	autopost	09.30	2999	3
4903	그냥 현대차 탈란다.. 사고 나면 끝장이라는 쉐보레 ‘최악의 모델’	autopost	09.30	822	0
4902	“독일차? 전혀 안 부럽다” 세계가 인정한 토요타 럭셔리 甲 모델 3종 [1]	autopost	09.27	580	2
4901	국산 전기차 비상.. 일본 열도 ‘발칵!’ 뒤집은 역대급 전기차 등장 [8]	autopost	09.27	1742	5
4900	잘 나가던 캐스퍼 일렉트릭.. 깜짝 결함 소식에 예비 차주들 ‘초비상!’ [3]	autopost	09.27	1206	1
4899	“두 번 다신 안 산다”.. 전기차 차주들, 결국 분노 폭발했다는 현 상황 [37]	autopost	09.26	4689	10
4898	월급 300 직장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 유지비 감당 가능할까?	autopost	09.26	441	2
4897	“9년 만에 풀체인지 실화?” 신형 모델 X, 디자인 변화가 대박이네! [9]	autopost	09.26	3425	2
4896	“싼타페 아니야?”.. 위장막 벗은 신형 넥쏘 포착, 비주얼 역대급 맞네! [1]	autopost	09.25	513	0
4895	“팰리세이드 긴장해” 기아가 준비한 역대급 패밀리카, 디자인 대박!	autopost	09.25	334	1
4894	해외서 난리 난 토요타 랠리카.. 그 정체 밝혀지자 일본 전역이 발칵!	autopost	09.25	303	1
	“진짜 괜히 골랐죠..” 덜컥 선택했다 100% 후회한다는 ‘이 옵션’ 정체	autopost	09.25	302	0
4892	급발진 탓? 싹 다 잡는다.. 정부, 결국 택시에 ‘이것’ 설치한다 선언! [10]	autopost	09.25	1692	3
4891	공영주차장 ‘무개념’ 캠핑족들.. 정부, 결국 역대급 참교육 선언! [11]	autopost	09.25	1829	2
4890	페라리를 아반떼 가격에?.. 단돈 ‘2,400만 원’ 페라리 슈퍼카 등장! [30]	autopost	09.25	2840	2
4889	툭 하면 무너지고 난리..부산 싱크홀 대참사, 밝혀진 원인 ‘충격적’	autopost	09.25	203	0
4888	볼보에 쿠페형 SUV가?.. 비주얼 하난 甲이라는 볼보 ‘이 모델’ 정체	autopost	09.24	265	0
4887	“단돈 2천이면 끝!” 똑똑한 아빠들 위한 가성비 패밀리카 5종은요	autopost	09.24	248	0
4886	무려 30명 다쳤다.. ’70대’ 고령 운전자 아파트 돌진에 제대로 ‘발칵!’ [35]	autopost	09.24	9595	13
4885	벌써 반응 엇갈려.. 페라리 첫 전기차, 논란 제대로 터진 디자인 수준	autopost	09.24	252	0
4884	역시 일본은 달라.. 미국서 대박난 ‘2천’짜리 닛산 세단, 놀라운 정체 [1]	autopost	09.24	402	0
4883	견인한다 소리 치더니.. 주차장 캠핑카 알박기, 충격 실태 드러났죠 [1]	autopost	09.24	383	0
4882	기아 타스만 비상.. GM 손 잡은 현대차, 대형 픽업트럭 만든다고?	autopost	09.23	822	1
4881	26년 만에 부활한 링컨 쿠페.. 럭셔리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화들짝’ [10]	autopost	09.23	1730	4
4880	“그냥 딴 트럭 탈란다”.. 디젤 단종한 포터 봉고, 처참한 근황 전했죠 [8]	autopost	09.23	1975	4
4879	“중국에만 팔겠다”.. 한국은 또 패싱한 일본 마쓰다 ‘대박 신차’ 등장	autopost	09.23	336	0
4877	“경찰들도 놀랐다” 호수 바닥서 건진 머스탱, 알고 보니 그 정체가.. [8]	autopost	09.20	3670	1
4876	“쏘렌토 어디갔나?” 8월 국산차 판매량 탑 10.. 충격적 결과 나왔다 [2]	autopost	09.20	1866	1
4875	“와.. 이건 심한데” 여자들 환장하는 셀토스, 안전성 수준 실화야?	autopost	09.20	406	0
4874	현대차 ‘의문의 SUV’ 실내 유출.. 그 모습에 아빠들 계약하겠다 난리!	autopost	09.20	408	0
4873	“이딴 게 프랑스 감성..?” 르노 신형 미니밴, 디자인이 진짜 충격적 [37]	autopost	09.20	3555	13
4872	눈물의 단종 맞았던 ‘기아 스팅어’.. 깜짝 부활 소식에 전 세계 발칵! [1]	autopost	09.20	502	0
4871	7인승 미니밴 ‘2천만 원’? 캐스퍼 보다 싸다는 끝판왕 패밀리카 등장	autopost	09.20	369	0
4870	BMW 왜 이러나.. 아빠들 현실 드림카 X5, 신형 모델 탄식 터졌죠 [8]	autopost	09.19	2034	2
4869	신차는 돈 아깝다.. 아반떼보다 싸게 산다는 중고 패밀리카 TOP 6 [5]	autopost	09.19	3258	2
4868	곧 한국 땅 밟는다는 중국 지위에.. 역대급 세단 모델 꺼내들었죠 [4]	autopost	09.19	556	1
4867	정비사들 절대 말 안하죠.. 내 자동차 상태, 100% 확인 방법 있었다	autopost	09.19	308	0
4866	“이게 벌써 도로에?” 국내 포착된 신형 K8 택시 모델에 아빠들 깜짝	autopost	09.19	292	0
4865	관리 상태가 대박.. 그 시절 ‘포니 픽업트럭’, 대박 실물 포착됐다 [2]	autopost	09.19	3102	7
4864	“구형보다 싸다?’ 포드 패밀리카 신차, 가격 수준에 아빠들 환호성!	autopost	09.19	258	0
4863	국내 재출시 시급.. 닛산 싼타페 급 SUV 신차, 비주얼 진짜 예술이죠 [1]	autopost	09.19	335	0
4862	6년 동안 방치된 포르쉐 클래식카.. 그 충격적 정체에 전 세계 ‘발칵’ [4]	autopost	09.19	1598	4
4861	“신차가 또 나와?” 기아 의문의 SUV 국내 포착, 그 놀라운 정체가..	autopost	09.13	479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