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내란 특검 구성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7 14:23:54
조회 52 추천 0 댓글 0
"尹, 관련자 체포·구속 포함 강제수사 촉구"


[파이낸셜뉴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체포와 구속을 요구했다.

비상행동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윤석열 체포·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기관에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관련자에 대한 체포·구속을 포함한 강제수사를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상행동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를 포함한 1549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윤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이기 위해 결성한 연대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빠른 체포와 수사를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은 나와서 민심의 준엄을 심판을 받으라는 게 국민들의 요구"라며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제대로 수사) 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힘으로 윤석열을 체포하고 우리로부터 격리해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도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 중인데 공조본은 전날 윤석열을 소환조사 하려고 했지만 거부당했고, 대통령실 압수수색도 경호처 방해로 무산되고 윤석열은 소환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며 "내란 사태 이후 보름이 지났지만 혐의자에 대한 어떤 수사도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내란 주범에 대한 공개적인 책임과 구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속한 내란특검 구성으로 윤석열과 그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에 나서야 한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범죄자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는 것 역시 헌법을 부정하는 행위다. 시민들의 인권과 피땀흘려 지켜온 민주주의를 훼손한 내란범죄자 윤석열이 더이상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비상행동 관계자들이 이동 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진=장유하 기자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비상행동 측은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경찰이 인도를 막으면서 이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현장에선 "행인이 통행하겠다는데 왜 막느냐", "인도가 대통령 사유지냐", "경찰도 공범이다" 등의 항의가 이어지며 한때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으나 비상행동 측이 결국 우회해 귀가하면서 상황은 큰 충돌 없이 마무리 됐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나경원, 의미심장한 발언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남편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이경실 "큰언니, 뇌출혈로 쓰러진 뒤 4일 만에..." 비보▶ "정우성 오래된 現연인, 문가비 임신 사실을..." 새 주장▶ 58년생 주병진과 핑크빛... 22살 연하女의 미모 수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559 영장심의위 "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0 0
17558 [속보]고검 영장심의위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8 0
17557 검찰, '위장전입·리조트 객실료 수수' 이정섭 검사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8 0
17556 [속보]검찰, '위장전입·리조트 객실료 수수' 이정섭 검사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0 0
17555 법무부, 대한상의·세계은행과 해외 진출 기업 대상 법률세미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4 0
17554 늦어지는 한덕수 탄핵 선고…尹이후로 밀리나 [6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446 1
17553 세 차례 반려된 '김성훈 구속영장'…서울고검, 영장심의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17552 헌재 앞 '무제한 필리버스터', 집회인가 기자회견인가…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3 1
17551 시민단체,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홍준표 시장 검찰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17550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 회생절차 돌입…“자금흐름 악순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2 0
17549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이틀간 추가조사...수사 속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3 0
17548 19억원치 필로폰 들여온 마약 총책…징역 12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0 0
17547 4000억원대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경찰, 효성 부회장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5 0
17546 '회삿돈 횡령 혐의' bhc 박현종 전 회장 영장 기각..."방어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02 1
17545 '돈봉투 의혹' 이성만 재판 증인으로 나온 송영길…檢과 '위수증' 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5 0
17544 법무법인 태평양,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3 0
17543 음주운전 차량에 강제로 탔다가 사고…손해배상 책임 있을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3 0
17542 경찰, 마사지업소서 금품강도 후 달아난 형제 체포...형만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812 2
17541 검찰, '명태균 의혹' 제보자 강혜경씨 참고인 조사...수사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6 0
17540 경찰 폭행해도 '솜방망이'…'공무집행방해' 실형 17% 불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4 0
17539 [단독] 예식장서 하객인 척...식권 받아 밥 먹고 포장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3 0
17538 검찰, 尹·김용현 비화폰 불출대장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1 0
17537 헌재, 내주 尹탄핵 결론에 무게...'8인체제'서 선고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50 0
17536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6~7일 추가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9 0
17535 '보드게임장' 가장하고 70억 도박판 벌려…홀덤펍 운영일당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7 0
17534 인노회 활동으로 '국보법 위반'…재심 끝에 무죄 확정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23 0
17533 검찰,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5월 1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44 0
17532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장 "전혀 사실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0 0
17531 연세대, '휴학 의대생' 기숙사 퇴소…일부 학생 '반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7 0
17530 尹국민 변호인단 '헌재 필리버스터'..."청년들 분노할 수 밖에 없어 [6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843 17
17529 경찰대학, 신입생·경위공채 입학식…"법집행 전문가 양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8 0
17528 오세훈 서울시장 관용차 털려..경찰 용의자 추적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1 0
17527 한덕수 총리 복귀 여부 촉각…헌재 이르면 이번 주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4 0
17526 尹탄핵 '선고 앞두고'…커지는 '폭력 사태'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3 0
17525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신청 11시간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62 0
17524 이재명 측, 대장동 재판 '갱신 간소화' 부동의…'녹취록 확인'으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8 0
17523 "마약범죄는 가장 심각한 민생범죄"…심우정 검찰총장,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9 0
17522 법무법인 화우, 이오영·박정대·박동복 전 부장판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6 0
17521 경찰, 서울청장 직대 피의자 입건…"수사개시통보 확인해봐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7 0
17520 기소 사실 몰랐는데 유죄 확정…대법 "다시 심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8 0
17519 尹측, 2030 청년 앞세워 헌재 앞 필리버스터..."불공정·졸속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8 0
17518 '대마수수 미수 혐의' 이철규 아들 지난달 25일 검거…조사과정서 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4 0
17517 공수처, '尹 거짓 답변' 논란에 "압수수색으로 관련 의혹 해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7 0
17516 경찰 "尹 선고 당일 헌재침입 등 최악 염두"…갑호비상 긍정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0 0
17515 법무법인 YK, '대도 조세형 단죄' 송각엽 전 부장판사 영입[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1 0
17514 공수처, 내부감찰·인권보호 담당 인권감찰관 공모...이달 19일 마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2 0
17513 별거 중이던 아내 살해… 70대男 긴급체포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208 0
17512 경찰, '휴학 동참 압박' 연대 의대생들 내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4 0
17511 尹 구속취소 이르면 7일 이전에 결정...이재명 재판부 교체 첫 공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54 0
17510 10건 중 8건 이상 '상고 권고'...검찰 상고심의위도 '묻지마 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23 0
뉴스 강은비, 4월 5일 결혼…17년 인연과 웨딩마치 [전문]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