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이 게임의 출시에 앞서 20일 '인더섬 with BTS' 게임 속 귀여운 방탄소년단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새 앨범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뮤직비디오의 '인더섬 with BTS' 버전을 공개한 것.
'인더섬 with BTS' 버전의 'Yet To Come' 뮤직비디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방탄소년단 캐릭터들이 사막에서 만난 거대한 보랏빛 고래의 도움으로 유리병 속 구름에 둘러싸인 신비한 섬, '인더섬'에 도착해 평화롭게 휴식을 즐기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을 그대로 담은 귀여운 게임 캐릭터들이 원작 뮤직비디오와 동일한 착장으로 등장하여, 사막 위 스쿨버스와 피아노, 일곱 멤버들이 광활한 사막을 함께 전진해 나가는 모습 등 원작의 주요 모티브와 장면들을 재현한다.
동시에 그렇게 도착한 섬에서 고무동력 비행기를 날리고 반려 고양이, '강양이'와 시간을 보내거나, 피아노 연주와 그림, 독서, 낚시를 즐기고 해먹 위에서 사진을 찍는 등 '인더섬 with BTS' 게임에서처럼 각자 휴식을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그려진다.
인더썸, 사진=구글플레이
또한 지난 5월 방탄소년단의 게임 개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 'BTS 게임 개발자 되다!'가 유튜브를 통해 전편 공개되기도 했다.
'인더섬 with BTS'의 개발 에피소드를 4회에 걸쳐 다룬 콘텐츠 시리즈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게임 타이틀부터 로고, 퍼즐 레벨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다양한 요소 개발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BTS 게임 개발자 되다!' 1화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백일장을 통해 게임 타이틀과 그에 맞는 시를 직접 짓고, 그 중 RM과 슈가가 제안한 '인더섬'이 멤버들의 호응을 얻어 게임 타이틀로 선정되었다.
2화에는 진의 '고래'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고래 모양의 거대한 섬과 아기자기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고를 환상적인 팀워크로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멤버들은 3화에서 게임 전문 개발자들과 함께 각자 개성과 취향이 드러나는 퍼즐 레벨을 직접 제작하고 시연했다.
특히 슈가가 제작한 간단하지만 난이도 높은 퍼즐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낸 한편, 진과 정국의 퍼즐 완성도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마지막 화에서 방탄소년단은 '아미(ARMY)'와 함께 힐링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직접 많은 참여를 통해 완성한 게임이니만큼 기쁘게 즐겨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매주 한 편씩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개발노트 'with BTS'에서는 멤버들이 자유시간에 하고 싶은 활동, 섬에서 기르고 싶은 반려동물, 선호하는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답한 내용과 실제 게임에 반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더섬 with BTS'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치 3 퍼즐 장르다.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게임의 배경인 섬을 꾸미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퍼즐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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