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상반기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오는 23일 출시한다.
위메이드는 출시를 앞두고 TV 광고는 물론, 도심 대형 전광판, 버스 및 지하철 등에 광고를 진행하며 미르M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TV 광고도 새롭게 공개했다. 미르M은 '전쟁'과 '모험' 중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다. 배우 오정세와 조수민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배경으로 출연했다.
이 영상은 20일 현재 조회수가 약 96만회로 100만 뷰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다.
특히, 위메이드는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르M의 태동을 전했던 '전설을 맞이할 준비' 영상에서는 스케일감 넘치는 미르대륙을 만들기 위해 게임 속 인물들이 직접 돌문에 용의 형상을 새기고, 암벽에 올라 풀을 심고 가꾸는 등 공을 들이는 모습을 그렸다.
두 번째로 공개한 영상은 '미르의 장인을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미르M의 핵심 시스템인 강화/장인, 그리드 전투, 탈것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15초라는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 게임의 핵심 포인트를 재치 있게 표현함으로써 게임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영상들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지상파 TV 광고를 통해서도 절찬리 상영돼 대중들에게 인지도 및 이미지를 제고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쇼케이스에는 대한민국 명품 배우 황정민을 안내자로 등장해 고품격 연기로 게임 속 세상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미르M은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를 ▲얼리게임(Early Game) ▲미드게임(Mid Game) ▲앤드게임(End Game) 세 단계로 나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했다. 게임을 직접 해보기 전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만다라'나 '대가(장인)'에 대해서도 인게임 화면과 함께 설명해주는 영상을 통해 게임 정식 출시 전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옥외광고를 통한 홍보도 지속 중이다.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적극 공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남역/판교역 지하철역 광고와 도시 곳곳을 누비는 버스 광고 등을 동시에 진행해 얼마 남지 않은 정식 출시일까지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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