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각성 드라카니아' 진짜 비행 가능...사전이벤트 시작

게임와이

2022.07.20 18:25:48

조회 141 추천 0 댓글 0

펄어비스가 27일 '검은사막'에 각성 드라카니아를 업데이트한다. 20일부터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

지난 16일 펄어비스는 오프라인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VOA 서울'에서 '각성 드라카니아'를 공개했다.

'각성 드라카니아'는 지난 4월 선보인 신규 클래스 '드라카니아'의 각성 버전으로 용의 날개를 펼친다는 캐릭터 콘셉트에 맞게 진짜 비행이 가능한 클래스다. 비행 기술로 유명한 '란'의 '운무림'이 우아한 비행이라면 '각성 드라카니아'의 비행은 보다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비행 성격을 지녔다.

드라카니아 각성 주요 기술, 사진=펄어비스 제공

'각성 드라카니아'는 '폼' 변환이 가능한 클래스로 '폼'의 상태에 따라 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날개를 펼치지 않은 상태의 '마인' 폼 과 날개를 펼친 상태의 '회색용', '잿빛용' 폼이라고 부른다. '마인' 폼 상태에는 빠르고 정교한 움직임으로 전투가 가능하며, '회색용', '잿빛용' 폼의 경우 넓은 범위에 강력한 위력의 공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따라 폼을 변화해가며 다른 느낌의 전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8월 10일까지 월드 내에 출몰하는 '가모스', '누베르', '검은 그림자' 용 처치 시 '가모스의 심장'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한 ▲[이벤트] 용의 울림을 품은 전리품 상자를 비롯해 ▲[이벤트] 잃어버린 용의 유품 ▲[이벤트] 잃어버린 용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잃어버린 용의 인장'을 모아 ▲우두머리 가구 선택 상자 ▲용의 가호 ▲[이벤트] 검은 정수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 할 수 있다. 또한 ▲갓 태어난 붉은용 ▲잃어버린 용의 유품 등을 얻을 수 있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검은사막 내에서 탑승물을 타고 이동 시 원하는 음악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음악 재생 시스템 '마르니 웨이브'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마르니 웨이브'를 이용해 각 테마에 맞는 전용 음악을 취향대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 테마를 '마르니 웨이브'에 추가할 계획이다.

▶ '테라'에 이어 '섀도우 아레나'도 서비스 종료 ▶ 3년만의 '검은사막' 오프라인 간담회...여름보다 뜨거웠다 ▶ 삼성동에는 트랜스폼 게임 캐릭터 굿즈를 파는 키오스크가 있다!▶ '대항오리진', '검은사막'...삼성역 이어 '한강'을 게임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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