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신의탑' IP로 점령전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게임와이

2023.06.01 11:02:06

조회 322 추천 0 댓글 1

넷마블이 오는 7월 신의탑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수집형 RPG로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있으며, 모험 모드, 스토리 모드, 점령전(로그라이크), 아레나(PvP), 연합(길드) 콘텐츠 등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인기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 째 밤'이라는 소년이 '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오르며 일어나는 군상극을 다루고 있다. 2010년 7월 연재를 시작해, 10년 넘게 연재를 이어나가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60억뷰를 돌파했다. 넷마블은 '신의 탑'을 수집형 RPG로 제작, 원작의 감성을 충실히 살리면서도 새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신의탑 /넷마블

◇ 한 편의 대작 애니메이션처럼 원작 감성 전달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IP의 재해석으로 새로운 재미를 주고자 했다. 원작의 주요 사건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연출해, '신의 탑'을 몰라도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시에 게임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를 추가해, 원작 팬에게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새롭게 제작한 스토리는 '신의 탑' 작가 SIU와 협업해 원작 세계와 결을 같이 한다.

세련된 아트워크로 애니메이션처럼 제작된 신의탑 /넷마블

스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도 원작을 반영해 세심하게 제작됐다. '스물다섯번 째 밤', '하 유리 자하드', '쿤' 등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원작 설정을 활용해 능력치, 스킬 등이 구현됐다.

여기에 고퀄리티의 세련된 아트워크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원작 캐릭터들의 3D디자인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들이 가진 스킬과 궁극기들도 원작에서 보았던 전율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한 스토리 모드에서도 '신의 탑'의 명 장면들을 새로운 감동으로 감상할 수 있어 원작의 충실한 반영과 재창조에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원작의 설정을 반영해 캐릭터를 구현하고, 화려한 스킬 연출을 넣어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 신의탑 /넷마블

◇ 부담없이 즐기는 쉽고 빠른 전투

5개 속성을 잘 고려해서 덱을 구성해야 한다. 신의탑 /넷마블

수집형 RPG 장르인 이 게임은 간단하고 쉬운 전투 시스템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5개 속성과 '파도잡이', '등대기지', '낚시꾼' 등 역할 및 포지션을 활용해 심도 있는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5개 속성은 적,녹,청,자,황으로 서로가 물고 물리는 형태로, 속성 전략은 전투 승패를 결정짓는 큰 부분이 될 것이다. 원작 설정을 활용한 역할은 캐릭터들의 배치, 조합을 통한 메타싸움을 유도한다.

신수 링크 시스템으로 신규 캐릭터를 사용하는데 부담을 줄였다. 신의탑 /넷마블

무엇보다 성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수 링크 시스템'을 지원한다. '신수 링크 시스템'은 캐릭터를 장착하는 슬롯을 성장시켜 능력치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신규 캐릭터를 획득해 성장한 신수 링크 슬롯에 장착시키면 바로 능력치가 향상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 덕분에 캐릭터 성장에 부담을 줄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해볼 수 있다.

◇ 다양한 콘텐츠로 즐기는 '새로운 세계'

메인 콘텐츠는 '모험 모드'와 '스토리 모드'다. 모험 모드는 획득하고 성장시킨 캐릭터들로 덱을 구성해, 상위 스테이지로 전진하며 보상을 얻는 모드다. 상위 스테이지에 갈수록 다양한 전략과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휴식 보상의 단위 획득량도 높아진다.

성장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잠시 게임을 쉬어도 보상이 쌓이도록 했다. 신의탑 /넷마블

'스토리 모드'는 원작의 스토리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경험하며 전투를 즐기는 콘텐츠다. 모험 모드의 특정 스테이지 이상을 완료해야 스토리 모드가 오픈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점령전',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점령전'은 매번 적과 기믹, 보상들이 랜덤으로 배치되는 맵에서 발판을 이동하며 미션을 달성하거나 보스를 처치해 보상을 얻는 모드다.

'모의 전투실'은, 제한된 시간 내 보스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며 오랫동안 살아남아 그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아레나'는 비동기식 PvP(Player VS Player)로, 자신이 성장시킨 덱의 강력함을 증명하는 콘텐츠가 될 것이다. '시련 구역'은 보스들을 차례로 쓰러뜨리고 챕터를 확장해가며 보상을 얻는 콘텐츠다. 연합(길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집단 간 경쟁의 재미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941	대작 게임인데 한국어 미지원…한국 게임 시장이 그렇게 우습나? [102]	게임와이	23.08.17	2112	10
4940	엘븐가드에서 선계까지…'던파'의 역사가 담긴 '던전앤파이터 심포니' 열린다 [1]	게임와이	23.08.17	137	0
4939	서울대 교수 투입된 엔씨표 '인공지능', 곳곳에서 열매 맺는다 [1]	게임와이	23.08.17	122	0
4938	위메이드, 영업손실에도 '적극 매수' 권장 이유는?	게임와이	23.08.17	87	0
4937	K-콘솔게임 폭발적으로 늘어날까?...에픽, 콘솔 크로스 플레이 지원	게임와이	23.08.17	91	0
4936	"의미 있나?" vs 다시 해 봐야" '디아블로3' 싱글 모드 출시 [28]	게임와이	23.08.17	3221	3
4935	넷마블 '신의탑' 수영복 캐릭터 등장...'그랑사가'와 '던전스토커'에도 신캐 추가 [3]	게임와이	23.08.16	282	0
4934	다른 서버로 이사갈까...'아키에이지 워'·'프라시아 전기' 서버 이전	게임와이	23.08.16	129	0
4933	한국은 'P의 거짓' 엑박 패키지 버전 안 나온다	게임와이	23.08.16	168	0
4932	[게임스컴] "드디어 나오는구나" '별이되어라 2' 게임스컴 신규 영상 공개 [35]	게임와이	23.08.16	3871	0
4931	지스타 리뉴얼 오픈...위메이드는 메인 스폰서, 엔씨는 'TL', 넥슨은 불참?	게임와이	23.08.16	89	0
4930	'던파', 18주년 이벤트로 PC방 사용시간 130% UP↑	게임와이	23.08.16	133	0
4929	토종 무협 RPG가 왔다...팡스카이, '무제: 십대고수' 출시 [1]	게임와이	23.08.16	283	0
4928	'디아블로4' 골드 아이템 복사 악용...이용자 거래 중단 [38]	게임와이	23.08.16	5789	13
4927	넥슨 '메이플스토리' 웹소설ㆍ웹툰 나온다 [21]	게임와이	23.08.14	1489	6
4926	프롬소프트의 성공신화…'아머드 코어 6'가 이어간다	게임와이	23.08.14	171	0
4925	소니, 소문의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정말 출시하나?...마이크로소프트의 맞대응 전략은? [33]	게임와이	23.08.14	4216	10
4924	락스타게임즈, '레데리' 재출시에서 'GTA' 리마스터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게임와이	23.08.12	254	0
4923	'젤다'도 뛰어넘었다…'발더스게이트 3' 광풍 어디까지?	게임와이	23.08.11	472	1
4922	'검은사막'의 한국 사랑은 계속된다...아침의 나라에 이어 '태극기' 컬래버	게임와이	23.08.11	275	0
4921	[게임스톡] 엠게임 2Q 최대 매출 소식에 고가 11%↑...120일선 터치, 60일선 지지	게임와이	23.08.11	171	0
4920	경찰, '페이커' 살해 예고한 작성자 추적중…T1,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비중' [1]	게임와이	23.08.11	292	0
4919	초밥집 다음은 몬스터 헌터?…넥슨, 민트로캣 신규 페이지 LAB 에 '프로젝트 V' 공개 [20]	게임와이	23.08.11	1834	8
4918	[인터뷰] 개발자들이 말하는 '오버워치 2' 신규 영웅 일리아리의 모습은?	게임와이	23.08.11	217	2
4917	상어가 나타났다...'낚시의 신: 크루', 보스 모드 추가	게임와이	23.08.11	161	0
4916	[인터뷰] 예측하지 못한 장소에서의 전투가 차별점…'오버워치 2' 신규 PVP 모드 플래시포인트의 모습은?	게임와이	23.08.11	141	0
4915	[인터뷰] '사용 가능 캐릭터 20개, 플레이타임은 30분', 역대급 볼륨이 준비된 '오버워치 2' 이야기 임무	게임와이	23.08.11	188	0
4914	김희철 반려견 기복이, 아트 NFT'로 제작된다 [1]	게임와이	23.08.11	1164	2
4913	스마일게이트, 8월 '에픽세븐-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연이어 개막	게임와이	23.08.11	129	0
4912	돌아온 '페이커' 달라진 'T1'...DK-KT 차례로 꺾고 PO 3라운드 진출	게임와이	23.08.11	141	0
4911	스카이플레이 AI 금융투자 플랫폼 콴텍과 손 잡았다	게임와이	23.08.11	127	0
4910	Xbox X를 PS5 새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16]	게임와이	23.08.11	1650	1
4909	"아릅답다, 가고싶다" '메이플' 신규 지역 '카르시온' 출시...관심 UP↑ [4]	게임와이	23.08.10	345	0
4908	'배그'에 모래 폭풍과 집라인 등장...'PGS 2' 개막	게임와이	23.08.10	231	0
4907	넥슨, 2Q '던파'ㆍ'블루아카' 덕 봤다...3Q 글로벌향 게임 '두둑' [1]	게임와이	23.08.10	322	2
4906	'뱀서' 느낌 물씬나는 '크리티카' 모바일...500억 매출 가능할까? [49]	게임와이	23.08.10	5784	4
4905	네오위즈, 'P의 거짓' 등 신작 11종으로 2분기 부진 털어낸다	게임와이	23.08.10	161	1
4904	오리지널 요소도 있다...스위치용 '환세취호전' 11월 출시	게임와이	23.08.10	184	0
4903	"귀여워" 18주년 '서든어택'에 걸그룹 캐릭터 나온다...'서든하이' 대회도 [2]	게임와이	23.08.10	297	0
4902	액토즈, 위메이드 화해 모드?...5천억 대 '미르의 전설' IP 계약	게임와이	23.08.10	137	0
4901	30년만에 '퀄업'된 딸을 키워보자...'프린세스 메이커 2 리제네레이션' [100]	게임와이	23.08.10	8194	33
4900	[2023 상반기결산(7)] 그라비티 활짝 웃었다...2Q 실적 돋보이는 게임사는?	게임와이	23.08.10	162	0
4899	[컨콜] NHN, 모바일 웹보드 YoY 46%↑…하반기 '다키스트데이즈', '우파루 오딧세이' 등 신작 공개 예정	게임와이	23.08.10	122	0
4898	테이크투, 2025년 3월 이전 GTA 6 출시 재 암시	게임와이	23.08.10	181	0
4897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소니 MS 독점?...2Q 영업손실, '붉은사막'으로 반전 노린다 [27]	게임와이	23.08.10	3885	2
4896	모바일로 '아틀리에' 신작을?…'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공개 [1]	게임와이	23.08.09	259	0
4895	[컨콜] 크래프톤, '배그' YoY 35%↑..."하반기 인도 시장 수익화 "	게임와이	23.08.09	121	0
4894	"고딩들, 진짜 축구 해보지 않겠나"...넥슨, 반 대항 축구 대회 연다	게임와이	23.08.09	223	0
4893	역대 최다 게임사 참가...'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 10일 개막	게임와이	23.08.09	123	0
4892	피자, 만화, 한정 굿즈 패키지...게임에 활기 불어 넣는 컬래버	게임와이	23.08.09	1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