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시를 앞두고 직업별 밸런스와 티어에 대한 내용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일 비디오게이머닷컴 등 외신을 통해 비공식 '디아블로4' 패치 노트 세트가 공개됐다.
'디아블로 4'의 블리자드 부 게임 디렉터인 조헵 피에피오라(Joseph Piepiora)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서버슬램 베타에서 출시까지 거의 변경 사항이 없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번에 전해진 내용은 상당히 큰 변화여서 이것이 실제 정식 출시에도 적용될지 주목된다.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이 소식이 회자되고 있는 곳은 레듯 등의 커뮤니티로 출처는 모두 와우헤드를 향한다. 이곳은 블리자드 게임 관련 커뮤니티겸 매체로 '디아블로4' 관련 소식도 다루고 있다.
SIELEC이 1일 새벽(한국시간)에 포스팅한 이 노트에는 "우리는 디아블로 4 릴리스 클라이언트의 패치 1.0.2에서 모든 클래스의 스킬, 특성, 패시브, 측면 등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을 문서화했으며 현재 사전 로드가 가능하다"면서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와우헤드가 공개한 디아블로4 1.0.2 비공식 패치 노트
디아블로 4 1.0.2 비공식 패치 노트의 변경 사항에는 여러 드루이드 기술에 대한 버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결정은 드루이드가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 기간 이후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클래스 중 하나로 종종 여겨졌기 때문에 이번 드루이드의 상향 패치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누리꾼은 "드루이드와 네크로를 위한 멋진 버프다. 크리티컬 엘릭서에 꽤 큰 너프가 있다(높은 티어에서 더 많은 데미지를 줄 것으로 생각됨). 삼중 데미지와 흡수 골렘이 단일 대상 보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매우 궁금하다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리 액세스에 적용될 디아블로4 1.0.2 패치가 공개됐다. 전체 기술 중에는 '가속하는' 스킬이다. 이는 핵심 기술이 극대화 적중시 공격속도가 올라간다. 허용되는 아이템은 장갑, 보조무기, 양손무기(100%, 반지 목걸이(50%) 등이다. 3초에서 5초간 증가로 상향됐다. 번개 원소술사나 뼈 강령술사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직업별 패치 내용 중에서 야만술사는 선조의 메아리 위상이라는 전설 옵션이다. 선조의 부름이 행동 막대에 지정되어 있는 동안, 지각 변동 또는 소용돌이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최대 40-50% 확률로 선조가 소환되어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5초에 한번 발동이었는데 무제한 발동으로 변경됐다.
드루이드는 유일하게 모든 궁극기가 전부 버프를 받았다. 대격변 스킬은 행운의 적중 확률이 62%에서 72%로 상승햇다. 지속시간은 8초에서 10초로 늘어났다. 석화는 기절 시간이 3초에서 3.75초로, 보스 상대로는 6초에서 7.5초로 버프가 됐다. 회색곰의 격노는 곰변신 지속시간 10초에서 12초로 상향됐고, 찢어발기기는 돌진 10회에서 12회로, 피해는 400%에서 500%로 상향됐다.
드루이드는 초반보다 후반부에 강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궁극기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도적은 돌진의 대미지가 32%에서 36%로 상향됐다.
강령술사는 골렘이 리메이크 되는 수준으로 변경됐다. 패시브 스킬의 경우 골렘의 대미지가 17%에서 21%, 자신이 받는 대미지의 15%를 골렘이 흡수한다 .또 골렘이 공격하면 체력을 회복한다. 액티브 스킬의 경우 기존에는 골렘이 적들을 도발하고 6초간 받는 피해 30% 감소를 주었지만 변경 후에는 주변 지역 적들에게 피를 흡수해서 40% 피해를 주고 적 하나당 체력의 4%만큼 회복하도록 변경됐다. 만약 몬스터가 1마리면 대미지와 체력 회복은 3배가 된다.
비약 변경사항도 있다. 치명타 확률과 대미지를 올려주는 비약의 수치 변화와 회피 확률을 높여주는 비약에 수치 변화가 있다.
이번 패치 내용은 비공식으로, 해당 내용이 정식 출시버전에도 적용될지, 블리자드에 문의를 넣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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