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로 무지개 다리 건넜다"박서진,반려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indinews

2023.12.05 17:30:06

조회 228 추천 0 댓글 2

박서진 인스타그램

가수 박서진이 자신의 반려견 '백설기'를 떠나보낸 슬픈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이 사연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슬개골 수술 중 비극 발생

박서진 인스타그램

박서진은 2023년 11월 30일, 반려견 백설기가 슬개골 탈골 수술 중 병원의 마취 실수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병원에서는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지만,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를 돌릴 수 없다"며 허탈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서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공감과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어떻게 보상이 될까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서진은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기르고 있으며, 자주 스케줄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고는 더욱 안타까운 상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박서진의 마음 아픈 이별

박서진 인스타그램

12월 3일, 박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설기 하늘나라로 소풍 갔다"며 백설기에 대한 따뜻한 추억과 그녀의 삶을 회상했습니다. "우리 집 막내딸이자 애교쟁이"라고 묘사하며, 백설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전했습니다.

박서진은 "병원 의사 선생님도 많이 미안해하시고 사과해 주셨다"고 전하며, 의사의 진심 어린 사과와 눈물에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 괜찮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용서와 이해로 마무리 지으며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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