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종혁은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 팬이었던 현재의 아내와의 로맨스가 시작된 배경과 결혼 생활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
SBS 예능 프로그램
이종혁은 "내 아내가 독보적으로 예뻤다. 너무 예뻤다"라고 회상하며, 아내가 단순히 자신의 팬이 아니라 자신이 출연한 연극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심지어 아내는 당시 다른 남성과 맞선을 보러 연극을 보러 왔지만, 이종혁은 아내와 자신과의 만남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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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에 대해서 이종혁은 "예쁜 것만 보고 결혼하는 건 아니더라"며,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나는 아내가 결혼하면 착해질 줄 알았다. 결혼하고 엄청 싸웠다. '내가 왜 이런 여자랑 결혼했나'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부 싸움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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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결혼 초기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결혼할 때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성취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에 아내랑 싸우다가 제가 수건을 던졌다. 그랬더니 아내가 전화기를 던지더라. 그래서 제가 '나 욕으로 데뷔한 사람이야. 나 욕 나오게 하지 마. 너 울 수도 있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혁은 2002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두 아들, 이탁수와 이준수도 배우의 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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