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트 나이트가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면서, 스트로급 타이틀을 노리는 두 브라질 파이터 아만다 레모스와 비르나 잔디로바의 경기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최두호가 빌 알지오와의 페더급 대결로 옥타곤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레모스 대 잔디로바
아만다 레모스(14승 1무 3패), 여성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12위,는 올해 초 맥켄지 던전에서의 승리로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레모스는 "마리나 호드리게스와 미셸 워터슨-고메즈를 물리쳤고, 잔디로바를 물리치고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를 얻길 원한다"고 밝혔다.
비르나 잔디로바(20승 3패)는 루피 고디네즈, 마리나 호드리게스, 안젤라 힐을 꺾고 UFC 커리어 중 가장 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잔디로바는 "이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겨룰 능력이 있음을 증명하고 타이틀 도전자 후보 라인에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두호의 불타는 복귀전
최두호(14승 1무 4패)는 UFC 페더급에서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과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컵 스완슨과의 경기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경기 중 5경기에서 포스트 파이트 보너스를 수상했을 정도로 결코 놓쳐선 안 될 경기를 선보였다"고 최두호는 말했다. 그는 이번에도 강력한 모습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
빌 알지오(18승 8패)는 이번 대결에서 그의 UFC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승리를 노리고 있다. 알지오는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TJ 브라운, 허버트 번즈와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며, "최두호에게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고 톱15 랭킹 진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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