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앉은 자리서 650억 벌었다" 빅뱅 대성, 논란의 업소 '그 빌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6 18:25:04
조회 21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그룹 빅뱅 멤버 대성 소유의 강남 빌딩이 7년 만에 650억원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6일 한 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2017년 대성이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이 현재 시세 964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논현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해 도산공원 맞은편에 있어 압구정로데오역과 강남구청역까지 도보로 8~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지하 2층, 지상 9층, 대지면적 275평 규모로 인근에 다양한 브랜드 매장까지 밀집해 있어 상업적 가치 또한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이유로 대성이 건물을 매입할 당시에도 건물의 가격은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었다. 해당 건물은 토지 평당 가격이 1억 1258만원에 달해 31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거래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KBS뉴스


이후 대성은 별다른 리모델링이나 증축을 하지 않고 건물의 외관만 어두운 회색으로 재도색했다. 그런데도 현재 호가는 평당 3억 7900만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대지면적에 적용 시 빌딩의 가격은 약 964억원으로 평가된다.

대성은 7년 만에 그야말로 앉은 자리에서 654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한편 해당 건물은 한때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경찰은 대성이 매입한 빌딩에서 불법영업과 성매매 알선이 이뤄진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바 있다.

그 결과 해당 유흥 업소는 일반음식점 및 사진관으로 등록한 뒤 여성 도우미를 고용해 성매매 알선, 시설 기준 위반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대성 측은 "건물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혀 몰랐다"라며 "입대 전 건물을 구입한 거라 무허가 유흥업소가 운영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현재는 불법 유흥업소 모두 철거돼


사진=KBS뉴스


이후 경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대성에 대한 방조죄 여부를 검토했지만, 이를 입건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해 무혐의로 처리됐다.

현재 해당 빌딩에서는 불법 유흥업소가 모두 철거된 상태로 커피숍, 병원, 골프연습장 등만 입점해 영업 중이다. 

한편 만약 대성이 더 큰 규모로 해당 건물을 증축하게 되면 빌딩의 가치는 천문학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과장은 "대성이 소유한 빌딩은 일반 상업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걸쳐 있다. 앞으로 최소 11층 이상으로도 증축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건물 뒤편에 있는 필지 2개를 함께 개발하면 훨씬 더 큰 규모의 빌딩으로 재건축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연예인들이 사는 세상은 다르구나", "빅뱅 정도면 그사세여야 맞다고 생각한다", "유흥업소 무혐의 나왔는데 여태까지 연예계 활동 못 한 게 너무 아쉽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 "앉은 자리서 650억 벌었다" 빅뱅 대성, 논란의 업소 '그 빌딩' 근황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어떤 사기쳐야 성립되냐" 양치승, 헬스클럽 임대인 '무혐의'에 분노▶ "축의금 적게하고 겁나 X먹어" 김종국, 조나단 향한 막말 '인성논란' 터져▶ "선행도 남모르게 조용히"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뒤늦게 밝혀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022 "이 시대 진정한 애국자"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아빠 직원에 1억원 쾌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62 0
10021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820 3
10020 "35억 지급하라"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320 16
10019 인천시, '자립준비청년'에 주거·취업·생활 통합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32 1
10018 "다음주부터 수급 정상화" 토마토 빠졌던 맥도날드... 이제 괜찮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82 0
10017 "백일·돌 촬영공간 대여해드려요" 서울시, '서울아이백일돌컷' 운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49 0
10016 "부쩍 추워진 요즘, 가정용 보일러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136 1
10015 "일부 어린이침대 항균 효과 없어…가격차 최대 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8 0
10014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90 1
10013 "작년 혼인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출생아 비중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53 0
10012 "쿠팡 김범석, 5천억원대 보유주식 매각하기로"…200만주는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6 0
10011 "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 조심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8 0
10010 "수도권 아파트 한도 축소" 디딤돌대출, 12월 2일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51 0
10009 "사직서 제출, 복귀는 미정" 사격 김예지, '총' 내려놓는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58 0
10008 "심장 터질 것 같아" 주병진, 미모의 맞선녀 '최지인' 직업 나이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59 0
10007 "생계 위해 달려야 돼" 배우 사강, 남편상 '사별 1년' 근황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08 0
10006 "정말 영험하다" 오정연, '일찍 시집 가면 안돼' 소름돋는 신점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62 1
10005 "흑백요리사 출연료라도 달라" 한식대가 이영숙, 빚투 논란 '압류'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13 0
"앉은 자리서 650억 벌었다" 빅뱅 대성, 논란의 업소 '그 빌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14 0
10003 "해외주식 옮겨오면 판매수수료 환급해드려요" 카카오페이證, 이벤트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88 0
10002 "무료 안과진료 받으세요" 60세 이상이면 가능한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75 0
10001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천달러선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60 0
10000 "5% 캐시백 드려요" 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9 0
9999 "수능·빼빼로데이 선물 이마트서 준비하세요"…14일까지 기획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020 2
9998 "최대 30% 할인" 이마트24, 쓱데이 차별화상품 16종 파격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7 0
9997 "11월11일에는 가래떡 드세요" 농진청,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0 0
9996 "킹크랩·랍스터 반값" 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6 1
9995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53 0
9994 "자살사건 가급적 보도 안 해야" 권고…자살보도준칙 개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23 0
9993 "어떤 사기쳐야 성립되냐" 양치승, 헬스클럽 임대인 '무혐의'에 분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347 3
9992 "축의금 적게하고 겁나 X먹어" 김종국, 조나단 향한 막말 '인성논란' 터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27 0
9991 "남편 몰래 투표하세요" 美 대선, 트럼프·해리스 '운명의 날' 개표 결과 언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77 1
9990 "하루만 거쳐도 4%" 고금리 예금, 납입 한도 없는 '파킹통장'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0 0
9989 "선행도 남모르게 조용히"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뒤늦게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6 0
9988 "월드컵 못 나가도 괜찮다"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홍명보 재선임 '요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2 0
9987 "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딴 알제리 女복서, '의료 보고서' 유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0 0
9986 "1천 500만원 입사 보너스" 쿠팡, 설비보전 인력 200명 이상 공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610 5
9985 "프리랜서도 구직자도 누구나 가입" 국내 첫 온라인노조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9 0
9984 "카드사 앱서 유료 부가상품 조회·해지 한번에 끝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6 0
9983 "최대 5배 추가징수"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5 0
9982 "최대 70% 할인" 쿠팡,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58 0
9981 "AI로 C형 간염 합병증 고위험군 선별…정확도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4 0
9980 "35세→39세로" 국가유공자 자녀 '보훈특별고용' 연령기준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1 0
9979 "어린이 안경 20% 할인"…서울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2 0
9978 "지역화폐 20% 캐시백" '금테크' 수단 될라…단속 나선 지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3 0
9977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 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4 0
9976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 '박수홍♥' 김다예, 사과문에도 논란 이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2 0
9975 "최선을 다했지만..." 이지혜, 셋째 '인공수정, 시험관' 결국 포기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68 0
9974 "서울에서 2~5억원대 매물" 구해줘홈즈, 생애 최초 '내 집' 매매 꿀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3 0
9973 "자영업자 존경스럽다" 레인보우 노을, 월 4000만원 벌어도 '진상 손님' 힘들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96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