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7 19:35:04
조회 3820 추천 3 댓글 11


사진=나남뉴스


가수 조성민과 파경을 맞이한 배우 장가현이 이혼에 대한 후유증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MBN '특종세상'에는 드라마보다 더 기구한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장가현의 이야기가 담겼다.

선공개된 영상 속 장가현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악녀로 이름을 알리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015B 객원 보컬 출신 가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장가현은 2020년 돌연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함께 출연하면서 해묵은 갈등을 고스란히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MBN


장가현은 15년 동안 시어머니 병 수발과 더불어 결혼하자마자 20대 때부터 20년간 시어머니와 함께 살며 시집살이를 겪었다. 그러면서도 배우 일까지 겸해 집안 경제의 상당 부분을 본인이 짊어졌다.

반면 조성민은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남편으로서는 존재감이 없었고 결국 두 사람은 갈등이 극에 달하며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 장가현은 조성민의 설명에도 전혀 납득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우리 이혼했어요2 촬영을 끝맺었다.

다만 이번 '특종세상'에서 장가현은 "사실 정말 이혼하기 싫었다. 안 하고 싶었다"라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결혼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드러냈다.

이혼 후에도 장가현은 마냥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 일상을 겪고 있었다. 단순히 심리적인 고통을 넘어 신체적인 증상까지 동반한 이혼 후유증으로 인해 지금까지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었다.

재산분할 '빚' 나누지 않아, 지금까지도 홀로 1억 갚고 있어


사진=MBN


그는 "어지럽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내렸다"라고 고백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지만 이혼 후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마음의 병이 쉽사리 낫지 않아 지금까지 힘들어하는 장가현의 근황에 보는 이들조차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도 이혼했다고 고백하며 고통스러웠던 가정사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정말 부모님이 너무너무 미웠다. 엄마는 날 버린 사람, 아빠는 가정을 파탄 낸 사람이었다"라며 부모님의 이혼이 큰 트라우마로 남았음을 밝혔다.

성인이 된 후에도 쉽게 극복할 수 없었던 상처에 "솔직히 말하면 화라는 감정도 이제 남아있지 않다"라면서 부모가 남긴 기억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장가현은 지난 4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직도 결혼 생활에서 진 빚 1억원을 갚고 있다. 남편에게 등 떠밀려서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는데 나중에 폭삭 주저앉아 파산 신청까지 했다"라며 "이혼할 때 빚을 나누지 않았다. 혼자 빚을 갚은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35억 지급하라"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심장 터질 것 같아" 주병진, 미모의 맞선녀 '최지인' 직업 나이 누구길래?▶ "생계 위해 달려야 돼" 배우 사강, 남편상 '사별 1년' 근황 최초 공개▶ "정말 영험하다" 오정연, '일찍 시집 가면 안돼' 소름돋는 신점 어디길래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2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022 "이 시대 진정한 애국자"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아빠 직원에 1억원 쾌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62 0
"사실 이혼하기 싫었다" 장가현, 조성민과 파경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3820 3
10020 "35억 지급하라"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패소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8320 16
10019 인천시, '자립준비청년'에 주거·취업·생활 통합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32 1
10018 "다음주부터 수급 정상화" 토마토 빠졌던 맥도날드... 이제 괜찮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82 0
10017 "백일·돌 촬영공간 대여해드려요" 서울시, '서울아이백일돌컷' 운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49 0
10016 "부쩍 추워진 요즘, 가정용 보일러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136 1
10015 "일부 어린이침대 항균 효과 없어…가격차 최대 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8 0
10014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90 1
10013 "작년 혼인 부부 10쌍 중 1쌍은 다문화"…출생아 비중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53 0
10012 "쿠팡 김범석, 5천억원대 보유주식 매각하기로"…200만주는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6 0
10011 "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 조심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8 0
10010 "수도권 아파트 한도 축소" 디딤돌대출, 12월 2일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51 0
10009 "사직서 제출, 복귀는 미정" 사격 김예지, '총' 내려놓는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58 0
10008 "심장 터질 것 같아" 주병진, 미모의 맞선녀 '최지인' 직업 나이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59 0
10007 "생계 위해 달려야 돼" 배우 사강, 남편상 '사별 1년' 근황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09 0
10006 "정말 영험하다" 오정연, '일찍 시집 가면 안돼' 소름돋는 신점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62 1
10005 "흑백요리사 출연료라도 달라" 한식대가 이영숙, 빚투 논란 '압류'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14 0
10004 "앉은 자리서 650억 벌었다" 빅뱅 대성, 논란의 업소 '그 빌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15 0
10003 "해외주식 옮겨오면 판매수수료 환급해드려요" 카카오페이證, 이벤트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88 0
10002 "무료 안과진료 받으세요" 60세 이상이면 가능한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76 0
10001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 경신…7만4천달러선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60 0
10000 "5% 캐시백 드려요" 전통시장·착한업소서 '안성사랑카드' 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50 0
9999 "수능·빼빼로데이 선물 이마트서 준비하세요"…14일까지 기획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020 2
9998 "최대 30% 할인" 이마트24, 쓱데이 차별화상품 16종 파격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7 0
9997 "11월11일에는 가래떡 드세요" 농진청, 가래떡데이 온라인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0 0
9996 "킹크랩·랍스터 반값" 홈플러스,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46 1
9995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54 0
9994 "자살사건 가급적 보도 안 해야" 권고…자살보도준칙 개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23 0
9993 "어떤 사기쳐야 성립되냐" 양치승, 헬스클럽 임대인 '무혐의'에 분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347 3
9992 "축의금 적게하고 겁나 X먹어" 김종국, 조나단 향한 막말 '인성논란' 터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27 0
9991 "남편 몰래 투표하세요" 美 대선, 트럼프·해리스 '운명의 날' 개표 결과 언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77 1
9990 "하루만 거쳐도 4%" 고금리 예금, 납입 한도 없는 '파킹통장'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1 0
9989 "선행도 남모르게 조용히"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뒤늦게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7 0
9988 "월드컵 못 나가도 괜찮다" 문체부, 정몽규 자격정지·홍명보 재선임 '요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2 0
9987 "고환 있고 자궁 없어" 금메달 딴 알제리 女복서, '의료 보고서' 유출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0 0
9986 "1천 500만원 입사 보너스" 쿠팡, 설비보전 인력 200명 이상 공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610 5
9985 "프리랜서도 구직자도 누구나 가입" 국내 첫 온라인노조 출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9 0
9984 "카드사 앱서 유료 부가상품 조회·해지 한번에 끝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6 0
9983 "최대 5배 추가징수"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5 0
9982 "최대 70% 할인" 쿠팡,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59 0
9981 "AI로 C형 간염 합병증 고위험군 선별…정확도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4 0
9980 "35세→39세로" 국가유공자 자녀 '보훈특별고용' 연령기준 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42 0
9979 "어린이 안경 20% 할인"…서울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3 0
9978 "지역화폐 20% 캐시백" '금테크' 수단 될라…단속 나선 지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3 0
9977 "실손보험 비급여 비중 정형외과서 70%" 백내장 잡은 안과는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4 0
9976 "언니 취소, 동생님들 미안" '박수홍♥' 김다예, 사과문에도 논란 이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12 0
9975 "최선을 다했지만..." 이지혜, 셋째 '인공수정, 시험관' 결국 포기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68 0
9974 "서울에서 2~5억원대 매물" 구해줘홈즈, 생애 최초 '내 집' 매매 꿀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3 0
9973 "자영업자 존경스럽다" 레인보우 노을, 월 4000만원 벌어도 '진상 손님' 힘들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96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