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주요 축구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게 된 김민재는 그 자체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의 가족 구성원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처제인 안수연 씨가 주목받고 있다.안수연 씨는 '안버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명 이상의 구독자들이 그녀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다.
그녀의 채널에서는 세리에A의 나폴리와 인터밀란,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직접 찾아가 관람하는 영상, 나폴리의 네 가지 유니폼을 직접 입어 보는 영상 등의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그녀의 형부인 김민재 선수를 활용한 콘텐츠도 마음껏 제작되고 있다.
그녀의 영상 중 하나에서는 김민재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이 달렸다. 그녀는 이에 대해 "저는 선수님의 와이프가 아닌 가족입니다. 사진은 김민재 선수의 아내가 찍어준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선수님을 콘텐츠에 포함시키지 않고, 제 일상만 담아보겠습니다."라는 댓글로 대응했다.
손흥민 몸값 넘은 김민재…856억으로 아시아 1위
사진=나남뉴스
김민재(나폴리)가 손흥민(토트넘)을 뛰어넘어 아시아 최고의 시장 가치를 자랑하는 선수가 되었다.축구 이적 정보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2023년 6월 현재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대략 856억원인 6000만유로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그가 지난해 9월 나폴리로 이적했을 때의 시장 가치인 356억원인 2500만유로에 비해 단 1시즌 만에 2배 이상 상승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현재 713억원인 5000만유로로 평가되는 손흥민을 추월해 아시아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보유한 선수가 되었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지난 3월에는 6000만유로였지만, 그 이후 3개월 사이에 1000만유로 하락했다.
나폴리로 이적한 첫 해에 리그 우승컵을 가져다 준 김민재는 2022-2023 시즌에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상을 받는 등 유럽에서 가장 실력 좋은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의 가치 상승으로 그의 이적설도 불거지고 있는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유럽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한국에 입국해 15일부터 3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의 다음 목적지는 7월 6일에 훈련을 마치고 난 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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