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버킨백 뮤즈' 배우 제인버킨 사망...향년 76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8 23:30:05
조회 107 추천 0 댓글 0


16일 로이터통신 등 프랑스 언론은 프렌치 팝의 아이콘 가수 겸 배우인 제인 버킨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제인 버킨이 파리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간병인에 의해 발견됐다. 향년 76세이다. 

제인 버킨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며 1960∼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이자 배우 겸 모델입니다. 특히 프랑스 유명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 동반자 관계로 알려졌다.

1991년 먼저 세상을 떠난 갱스부르와 버킨은 1960년대 말부터 10여 년간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 함께하며 '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Yesterday Yes a Day)' 등 여러 명곡을 남긴 가수이다. 

제인 버킨은 배우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자크 리베트, 장뤼크 고다르 등 여러 거장 감독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985년 '더스트'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했으며, 고가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방 '버킨백'에 영감을 준 것으로도 널리 알려졌다.

제인 버킨의 두 딸 샤를로트 갱스부르와 루 드와이옹도 가수, 영화배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에르메스, 버섯으로 가방을 만든다?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한편 에르메스는 버섯으로 만든 비건 가죽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비건 열풍이 불며 동물 가죽 대신 인조 가죽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그중에서도 버섯을 비롯해 파인애플, 사과, 포도, 선인장 등 다양한 식물 섬유질을 기반으로 한 '비건가죽'이 인기다.

이같은 흐름은 명품 브랜드들이 이끌고 있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가 대표적이다. 말 안장 등 고급 마구 용품 만드는 데서 시작한 에르메스는 가죽 제품을 잘 다루기로 알려져 있다.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유명 가방 '버킨백'의 경우 악어 가죽을 이용한다. 2020년 에르메스에서 5만 마리 이상의 악어 농장을 세운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영국 가수 제인 버킨은 가방에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처럼 동물 가죽을 향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에르메스도 지난 2021년 버섯 균사체에서 실을 추출해 만든 '실비니아' 가죽으로 가방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미국 대체섬유 스타트업 '마이코웍스'와 협업해 '빅토리아백'에 3년 간 버섯 가죽을 적용 중이다. 가격은 기존 동물가죽을 사용한 가방과 비슷한 600만원 대다.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도 비건가죽을 많이 찾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비건 가죽 상품 거래액은 614% 늘었으며, 비건 가죽 재킷의 거래액 상승률은 일반 가죽 재킷보다 10배 이상 높았다.

동물 가죽보다 관리가 쉬운 것도 비건가죽의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한 데다 생활 방수가 되고 무게도 가볍다. 화학 약품 처리를 하지 않아도 돼 무독성이라는 특징도 있다. 대신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생산하기는 비교적 쉬운 이점도 있다. 



▶ "모텔 사장님 감사해요" 이재민에 숙식 제공, 무슨 일?▶ '버킨백 뮤즈' 배우 제인버킨 사망...향년 76세▶ '공부 잘하는 약'이 뭐길래?...한국의 학구열이 약물 복용 부추긴다▶ "펑펑 울었다" 소아 중환자실서 실수로 녹화된 영상보고 감동한 사연▶ "한국이 2050년 세계 1위"…30년 내 세계 최고 고령국으로 전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772 MC몽,"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녹취록 공개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442 1
1771 "지하철타도 아무도 못알아봐" 하정우, 굴욕적인 순간 심경토로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4622 6
1770 '손흥민 이름 새긴 한정판 축구화 출시' 아시아 선수 중 최초... 어떤 모습?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085 7
1769 폭우 피해에 '이효리도 1억 기부', "함께 아파하고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05 0
1768 "징계받기 싫어서 월북?" 미국인, 판문점 JSA 넘어 북한 간 진짜 이유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170 2
1767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여권법 위반으로 결국 '1년 6개월 구형' 받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9 243 2
1766 '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결혼 언급했다..."때가 되면 언제든지 가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6 0
1765 "아빠 닮아 SM상이네" 윤상 아들, SM 보이그룹 꽃미남 비주얼 전격 데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33 0
'버킨백 뮤즈' 배우 제인버킨 사망...향년 76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07 0
1763 "모텔 사장님 감사해요" 이재민에 숙식 제공,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33 1
1762 "넌 자궁 안 좋아서" 불륜 30대 여배우, 유부남 임신 후 '도 넘은 폭언' 충격 전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432 2
1761 "1월부터 별거" 아리아나 그란데, 3살 연하 남편과 결국 이혼하나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7584 4
1760 "한 번 헤어졌다가 만나야 돼" 심형탁♥사야, 사주결과에 충격(신랑수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0 0
1759 "펑펑 울었다" 소아 중환자실서 실수로 녹화된 영상보고 감동한 사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9 0
1758 "한국이 2050년 세계 1위"…30년 내 세계 최고 고령국으로 전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44 0
1757 "6개월 만에 26kg 감량" 확 달라진 개그맨 강재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51 0
1756 "출가 후 둘째 가진 것 맞다" 도연 , 사실무근'이라던 출가 후 둘째 출산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6 0
1755 "정년 없이 월급 2배"…60세 이상 '귀한 몸' 모시는 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95 0
1754 "조용히 40만원 결제"…군인들 음식값 대신 조용히 결제 하고 간 중년 男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314 0
1753 불법 참전과 뺑소니로 몰린 이근, 1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 받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28 3
1752 "차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송혜교, 주민 차량 파손에 대해 공사 안전관리 미흡 사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02 0
1751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6 0
1750 대마 흡연 혐의 유아인과 연루된 유튜버, 검찰에 송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74 0
1749 + "난 인간 재떨이였다" 조민아, 쥬얼리 시절 왕따였다고 주장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8 0
1748 '공부 잘하는 약'이 뭐길래?...한국의 학구열이 약물 복용 부추긴다 [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4929 9
1747 "뜨더니 춤 제대로 안춰?" 제니 태도논란...알고보니 00때문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18 0
1746 엑소, 정규 7집 'EXIST' 초동 156만장 돌파...7번째 밀리언셀러 등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81 0
1745 NCT DREAM 정규 3집 'ISTJ'로 컴백완료...데뷔 7주년, 우린 이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83 0
1744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소름돋는 미모 대공개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6416 12
1743 "폭우에 떠내려가..." 실종 27H 만에 돌아온 '진순이'에 모두 오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80 0
1742 폭우가 올려버린 '밥상물가', 태풍도 온다는데... 얼마나 올랐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88 0
1741 "오래가는 비결은..." 코요태, 정산금 비율 어떻길래 모두 만족?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2962 15
1740 "어디서 사연팔이를.." 류필립, 노동착취 폭로 후 아버지가 쓴 충격적인 댓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8 150 0
1739 아람식품 '33국물떡볶이소스' 순한맛, 대장균 수치 초과...전량회수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2 0
1738 "꽃무늬 셔츠입은 어머니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재해가 아닌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7 0
1737 "시한부 1년 선고 오열" 이주실, 전원일기 원로배우 13년간 암투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23 0
1736 "쓸데없는 욕심에 천운 날렸다"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현직 제작자도 입 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47 1
1735 "연예인은 취미예요" 여객선 사업부터 면세점 운영까지 금수저 스타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58 0
1734 '더 글로리' 이도현 첫 팬미팅, 언제 어디에서 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74 0
1733 '싸이 후기 논란' 폭우로 인명피해 심각한데 "날씨 완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79 1
1732 "호우 피해 마음 아프다" 2억 쾌척 임영웅부터 유재석까지, 통 큰 스타들의 선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88 0
1731 '파리 여행 중' 류준열♥혜리, 프랑스 자유여행 근황 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14 0
1730 "사망자가 12명 발생했는데…"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서 소름 끼치는 미소, 충북도 간부였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68 0
1729 오송 지하차도 "망설임 없는 역주행으로 여럿 살렸다" 빠른 판단으로 침수 직전 빠져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11 0
1728 여수 흠뻑쇼 "호우 경보에 3만 명 모여" 피부 벌어지고 찢어졌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79 0
1727 "재테크 실력도 퀸" 윤아 , 롯대캐슬프레미어·마크힐스청담1차 소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55 0
1726 포스트 말론, 9월 킨텍스서 19禁공연…3만 관객 만난다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4828 12
1725 4천 원짜리 꽃병이 1천500만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 밝혀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138 0
1724 "자기 기분 좋아?" 쉬는부부,합방 중 카메라 가려 논란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269 0
1723 유재석, '실체 없는 라인' 검증 논란에 대한 억울함 표명 [1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7 9352 19
뉴스 SLL·TV 아사히 드라마 '마물' 공동 제작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