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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가요" 오정세, 군입대설을 유발하는 열일 행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09:55:04
조회 228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오정세 이거 끝나고 군대 가나요." 한 커뮤니티에서 줄줄이 공감을 받은 글이다. 입대를 앞둔 스타들이 소처럼 일하며 잔뜩 출연작을 남겨놓는 모습에 빗댄 표현이 공감받는 이유가 있다. '대세' 오정세가 군입대설을 유발하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탓이다.

오정세는 현재 방영 중인 김은희 작가의 새 드라마 '악귀'에서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을 맡아 김태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악귀'에서 명불허전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정세가 이미 촬영을 마쳤거나 출연을 예정한 영화 드라마만 무려 10편이다. 촬영을 마친 작품만 '거미집', '하이파이브', '별들에게 물어봐', '스위트 홈' 시리즈까지 5편에 이른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거미집'은 널리 알려진 화제작.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오정세는 '거미집'을 통해 지난 5월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공효진 이민호와 함께하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역시 마쳤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경 '우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정세는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우주정거장에 10개월째 근무 중인 우주실험 전문가 강강수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인 '스위트홈' 시즌 2와 3 촬영도 마무리했다.


사진=나남뉴스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의 시즌 2와 3 촬영에 참여한 오정세가 작업을 마무리했다. '스위트홈'은 사람들의 욕망이 괴물로 변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크리쳐물이다. 그리고 '스위트 홈' 시즌 2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정세는 또한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대결하는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완서의 아버지 역으로 촬영을 완료했다. 그러나 주연인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인해 '하이파이브'의 공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아직 촬영 중이거나 곧 출연할 작품들도 많다. 그는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이유미)가 만나 어우러진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Mr. 플랑크톤'에서 어흥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또한 그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적인 일상을 그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동백꽃 필 무렵' 작가 임상춘과의 재회를 의미한다. 그는 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직전의 이재(서인국)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는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한 인물로 나타날 예정이다.

오정세는 제작사 래몽래인에서 공개한 차기작 라인업 중 법정 드라마 '돌아온 권백'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계약을 협의 중이다. 더불어 박보검의 새 드라마 '굿보이' 출연설도 불거졌다. 이에 대한 소속사 프레인글로벌의 입장은 "현재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주연이든 조연이든, 캐릭터의 성격이나 스타일에 관계 없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오정세의 끊임없는 활동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군대 안가요" 오정세, 군입대설을 유발하는 열일 행보▶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인간 개조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김태원, 알코올 중독에 "무대서 실신…쓸 수 있는 치아 2개"▶ "청혼부터 했다"봉태규, 하시시박에게 반해서 잠도 못 잔 사연▶ '사이버 렉카' 이제 법적책임 못 피한다, 아이브 무관용 법적대응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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