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할리우드, 63년만에 총 파업 선언...톰 크루즈, 마고로비도 합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16:55:02
조회 138 추천 0 댓글 1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마고 로비 등이 나란히 파업 중이다. 유례없는 '배우 파업'에 미국을 넘어 한국 팬들도 놀란 상황. 이처럼 할리우드가 63년 만에 총 파업을 한 것에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

지난 14일 톰 크루즈가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약칭 미션 임파서블7)' 행사 및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또한 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와 아메리카 페레라또한 다음 달 2일 예정된 일본 행사를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적극적인 팬서비스를 보인 한국과 비교하여 전혀 다른 양상을 띄긴 했지만, '미션 임파서블7'이나 '바비'나 국가 간 감정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된 것이 아니다. 두 작품의 일본 행사 취소는 주연 배우들이 할리우드 배우 조합 파업에 동참을 결졍했기 때문이다. 

63년만에 배우조합과 작가조합이 함께 파업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파업을 하게 된 핵심 계기는 할리우드의 판도를 급속히 바꾸고 있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와 인공지능(AI) 기술 때문이다. 할리우드 산업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그 기술이 아예 할리우드를 먹어치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진 것이다. 배우와 작가들은 "계약은 그대로 인데, 기술만 혁신되고 있다"고 비판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배우조합) 수석협상가 던컨 크랩트리아일랜드는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지도부 투표로 오늘 밤 12시부터 파업을 시작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배우조합은 지난 한달여간 넷플릭스, 디즈니, 디스커버리-워너 등 대형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영화·TV제작자연맹(AMPTP)과 고용계약 협상을 벌여왔지만, 결국 결렬됐다. 

이에 배우조합은 파업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배우조합의 파업은 1980년 이후 43년 만이다. 앞서 파업에 돌입한 미국작가조합(WGA·작가조합)과 동반 파업이 이뤄지는 것은 TV에 판매된 영화 재상영분배금 문제를 놓고 함께 싸웠던 1960년 이후 63년 만이다.

배우조합은 앞서 파업을 시작한 작가조합과 마찬가지로 재상영분배금과 기본급 인상,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배우의 권리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배우들은 특히 출연 작품의 지식재산권이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에 넘어가면서 시청자들이 작품을 볼 때마다 작가·감독·배우들에게 지급되는 로열티인 재상영분배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연금보험 강화, 불합리한 오디션 관행 개선 등도 요구했다.



▶ 할리우드, 63년만에 총 파업 선언...톰 크루즈, 마고로비도 합세▶ "우리 애는 착한데 선생님이" 눈물 흘리는 특수교사, 침 뱉고 머리채 잡혀도 방어 못해▶ "아내가 피를 흘리는데도.." 쓰러진 아내 방치하고 운동하러간 남편..결국 '뇌사'▶ 애들은 드러눕고 엄마들은 술 마셔… 가게 주인 "정신병 올 것 같다"▶ 초등학생 "담배연기 괴로워" 이런 이웃 때문에 혼나는 것 억울하다며 호소문 작성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990 "친구 남편을 사랑해요" 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와 교제적 그의 아내와 이미 친분이 있었다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0752 11
1989 "아XX 벌려라" 폭언에 총구 겨누고 후임폭행 일삼은 해병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91 2
1988 "무명배우 살렸다" 드웨인 존슨, 美배우 최고소득자 역사적 거액 기부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7348 16
1987 배우 수지에게 남긴 악플 8년 만에 모욕죄 인정 확정, 어떤 내용이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03 0
1986 "악플 시달릴 때 손편지·수표 받아"사유리, 유재석 또 미담 추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92 0
1985 휘성 "우울장애 가짜 주장, 최악의 살인마" 무슨 일?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367 22
1984 남편이 이혼을 결정하게 된 배우자의 충격적인 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66 0
1983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500만원 기부,생계급여 아끼고 공병 모아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06 1
1982 "교사의 정당한 훈육 VS 아동학대" 드디어 입 연 주호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46 0
1981 캐리비안의 해적 '조니뎁'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 '상태 심각' 무슨 일?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472 11
1980 6·25 국군 전사자 73년만에 '조국의 품으로...', "형님 편히 쉬시이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84 0
1979 "워터밤 쓸어버려" 소유, 씨스타 해체후 '여름곡 컴백' 히트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96 0
1978 빌보드 1위 BTS정국, '인기가요 출연' 소식에 팬들 들썩... 방송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76 3
1977 '신림 살해범은 조선 33세' 신상 밝혀졌다, 술과 도박에 빠져 있었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01 1
1976 "손님 앞에서 캐리어 던져도 되냐" 기분 나쁘다고 종업원에게 스무디 던졌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76 0
1975 "우리회사 대기업 아냐" 백종원이 꺼낸 회사 사정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71 0
1974 "다리 만지실래요?" 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 女...경찰 수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91 4
1973 '8년만의 귀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10월 개막...장소, 캐스팅, 예매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73 0
할리우드, 63년만에 총 파업 선언...톰 크루즈, 마고로비도 합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38 0
1971 테디 소속사로 간 박보검, 12주년 팬미팅에 자이언티, 태양 온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88 0
1970 '에프엑스' 출신 엠버, 중국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4122 11
1969 "우리 애는 착한데 선생님이" 눈물 흘리는 특수교사, 침 뱉고 머리채 잡혀도 방어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8 0
1968 "시아버지가 스폰서" 결혼 당사자 아들은 '상관 없어 그래도 사랑한다'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22 0
1967 "슈스케 힙통령 장문복" 공사판에서 일하게 된 사연은? [10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1399 47
1966 "한 달에 1억 번다" 김태원, 짠내 캐릭터와 달리 알고보니 '슈퍼카' 오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92 0
1965 "전처가 유명인과 하룻밤 보내자 안절부절"..브래들리 쿠퍼, 큰 충격 받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32 0
1964 "한국 와서 고생해서" 오열 박주호, ❤안나 '암투병' 최근 근황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61 0
1963 "아내가 피를 흘리는데도.." 쓰러진 아내 방치하고 운동하러간 남편..결국 '뇌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13 1
1962 "군대 안가요" 오정세, 군입대설을 유발하는 열일 행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28 0
1961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인간 개조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58 1
1960 김태원, 알코올 중독에 "무대서 실신…쓸 수 있는 치아 2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3 0
1959 "청혼부터 했다"봉태규, 하시시박에게 반해서 잠도 못 잔 사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23 0
1958 '사이버 렉카' 이제 법적책임 못 피한다, 아이브 무관용 법적대응을 예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53 5
1957 "너 정말로 예뻐" 이동욱,장도연에게 조만간 고백하겠다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674 2
1956 애들은 드러눕고 엄마들은 술 마셔… 가게 주인 "정신병 올 것 같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61 0
1955 스윙스, 장제원子 '노엘'영입 "책임지고 잘 지키겠다?" 누리꾼 싸늘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189 11
1954 초등학생 "담배연기 괴로워" 이런 이웃 때문에 혼나는 것 억울하다며 호소문 작성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38 0
1953 자숙기간 끝난 '홍진영', 벤츠 대형 럭셔리 벤 '내돈내산' 인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4 0
1952 "상간녀 프레임 억울" 하나경, 유부남에 쓴 돈만 2800만원?내역공개 파장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7022 6
1951 "불쾌한 욕설에 낄낄거리고..." 배우 서신애, 학폭 아픔 딛고 활동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45 0
1950 "수익률 1040% 실화?" 미래에셋, 장기 투자 '대박 펀드' 공개에 관심 집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39 0
1949 "왜 만져" 장원영, 다가온 초등학생에게 '정색' 비난 폭주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699 5
1948 "연예인은 좋겠네" 보아, 푸바오 만나고 싶다고 하더니 '일일 매니저' 발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15 0
1947 "아이 셋 아빠에서 엄마로" 트렌스젠더 출연, 아내의 반응은? (물어보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85 0
1946 '1년 4개월만에 컴백' 오마이걸, '골든 아워글래스' 청량미 폭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88 1
1945 '카카오톡 선물하기' 안쓴 교환권, 100% 쇼핑포인트로 환불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38 0
1944 "26일 신림역에서 여자 20명 죽일 것" 선포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08 0
1943 악동뮤지션 2년만에 완전체 컴백...8월말 예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03 2
1942 윤택,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에 마지막 남긴 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40 0
1941 "구로에서도 흉기 난동" 충격! 도대체 무슨 일?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5017 11
뉴스 '24시 헬스클럽' 전무후무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 출격 준비 완료! 레트로 감성 물씬 티저 포스터 공개!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