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시원하게 사형 내려줘" "검사 놈아" 말한 60대 남성, 법정에서 사형 선고 받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6 09:50:03
조회 207 추천 0 댓글 3


사진=켄바


60대 나이의 A씨는 살인미수로 여러 번 처벌을 받은 뒤, 출소한 지 1년 2개월 만에 다시 살인과 살인미수를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A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진 후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참고로 경남 지역에서 이러한 사형 선고는 2019년 진주 아파트 방화사건에서 22명의 희생자를 낸 안인득 이후로 4년 만의 사건이었습니다. 안인득에 대한 처벌은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A씨는 올해 3월, 경남 창원의 한 주택에서 동거하던 B씨를 흉기로 공격해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잦은 금전 문제로 인한 다툼이 있었고, A씨는 여러 차례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 발생 당일, A씨는 자신을 경시한다는 이유로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의 범죄 이력을 보면, 그는 과거 29년 8개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총 15번의 징역형과 8번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04년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살인 또는 살인미수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B씨의 사망 사건은 A씨가 살인죄로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지 1년 2개월 만의 사건이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검찰과 법정을 대하는 태도가 무례했습니다.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자, 그는 "검사님, 저에게 사형을 선고해 주세요"라는 발언을 했고, 재판장에게도 도발적인 말투로 사형 집행 경험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형 선고가 내려진 날, A씨는 아무런 반성의 기색 없이 웃으며 법정을 나섰습니다. 재판부는 그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를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른 사형의 이유로는 A씨가 보이는 반성의 감정이 전혀 없으며, 무기징역의 경우 가석방의 가능성이 있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재범 및 범죄 중대성, 가중처벌의 주요 요인


사진=켄바


법정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결정할 때 여러 기준을 고려한다. 이 중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특별한 상황이 있다.

재범의 경우 가장 대표적이다. 피고인이 이전에 같은 범죄나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다면, 재판부는 그에 따른 가중처벌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범죄의 중대성 역시 가중처벌의 주요 기준 중 하나다. 피해자의 부상 정도, 범죄의 계획성, 피해 규모 등이 특히나 심각할 경우, 재판부는 이를 가중사유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법원 관계자는 "법의 주요 목적은 사회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가중처벌은 범죄의 재발을 예방하고, 피해자와 사회에 보낼 메시지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시원하게 사형 내려줘" "검사 놈아" 말한 60대 남성, 법정에서 사형 선고 받다▶ 차고에서 시작된 애플의 역사... 첫 PC의 놀라운 낙찰 가격은?▶ "AI 학위 없어도 억대 연봉" 한국형 챗GPT '뤼튼' 테크놀로지 관심 폭발▶ "트럼프가 돌아왔다" 美 대통령 최초 머그샷, '압도적' 지지율 1위▶ 中"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日"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궁지 몰린 기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663 악뮤 이수현, 슬럼프 넘어 선 에너지.. "무대에 감사함을 느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10 0
2662 "사랑을 얻었지만, 모든 것을 잃었다" 고우림, '♥Story'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30 0
2661 "수화물 찾았더니 캐리어 파손돼.." 항공사측은 일방적인 보상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29 0
2660 "후쿠시마 홍보 영상 본 사람?" 尹정부, BTS·임영웅 급 1600만 조회수 조작 논란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978 16
2659 "손님, 이거 가품이에요" 롤렉스 '진품' 시계 고장낸 뒤 거짓말 본사 발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254 1
2658 "문신 과하면 출입 제한한다" 문신 금지 정책 시행, 개인 자유 침해인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71 0
2657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 모자이크 처리로 전파탄 충격적인 이유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940 3
2656 "저 유부녀 아니예요" 박세미, '서준맘' 컨셉에 남자랑 놀때 안불러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203 0
2655 킹크랩 배딱지에 얼음가득... '신종 저울치기' 수법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01 0
2654 '팬 장례식에 화환, 조문까지...' 인성甲 김우빈, "내 팬이어서 고마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71 0
2653 "못하는 게 뭐야?" 송가인, 1등 '마늘고추장 오삼불고기' 레시피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82 0
2652 "혼전임신 아들 연 끊었다" 이경실, 군대도 안 간 23살 아들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88 0
2651 "장마 끝난 거 아니었어?" 2차 장마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3 0
2650 "분당 민박집에서 4명 사망" 번개탄 발견...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99 1
2649 두 번의 공개열애 후' 전현무,남녀 관계의 적절한 거리가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49 0
2648 "발광해도 안 봐주더라" 아이유, 무대 뒤 마시멜로 변신 숨겨진 이야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448 1
2647 "명품 시계 플렉스!" BTS 뷔, 21억원 가치 시계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59 0
2646 다가가는 두 사람"..'쉬는부부' 욕실 합방 부부 탄생의 백스토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94 0
2645 "미친 약속의 무게" 장동민,130억 포커 상금 목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25 0
2644 전여옥, '김윤아'에 "일본 먹방러" 비꼬며 "청산규리가 롤모델?" 저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44 0
2643 꿀 뚝뚝, 황재균❤+지연 "자제가 안되나 오늘?" 5시간 운전까지 불사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16 0
2642 차인표❤+신애라, "연예인子 라고 학폭당한 아들," 충격적인 괴롭힘 정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35 0
2641 "멋지다 코리안좀비" 정찬성, 뜨거운 눈물로 은퇴선언(경기 하이라이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64 0
2640 "진정한 사나이" 이천수, '女화장실 몰카 도주범' 슬리퍼 신고 달려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65 1
2639 "2시간 30분이나 대치" 은평구 주택가 흉기난동 배회하던 남성 긴급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06 0
2638 유명 업체 숙박 리뷰 알바 '10분에 4만원' 사칭 사기 사이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95 0
2637 어린이집 교사 "가슴 붕대로 감고 다녀라" 아동학대 신고까지 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310 2
2636 "와 대한민국 완전 망했네요" 미국교수의 충격발언, 그 이유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32 0
2635 "걷지도 못했다"...'홍현희 시매부' 천뚱, 돌연 잠적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03 0
2634 '노키즈존, 노시니어존에 이어 노 20대존'까지 생겼다... 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27 0
2633 "촬영날 연락두절" 하하, ❤+별 연락 닿을까 무슨 일? (놀면 뭐하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24 0
2632 택배주소 정정했더니 '3억 8천' 사라졌다..스미싱 범죄의 충격적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13 0
2631 장동민 "남성 호르몬 수치 최악" 인데 둘째 낳은 비결 (아는 형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41 0
2630 "역대급 식욕 폭발" 이영자 맛집 보령 대천 칼국수, 겉절이 '환상적인 맛'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45 0
2629 의경제 부활하나? 재도입안 논의되자 20대 남성 "값싼 소모품으로 쓸 작정이냐"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61 0
2628 "씨름 수업도중 쇄골 다쳐" 학부모, 교사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걸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239 1
2627 "엔믹스 1억 뷰 찍었다" 도대체 어떤 뮤직비디오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66 0
2626 "시신 10구와 블랙박스 발견" 프리고진 사망 음모론 밝혀지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68 0
2625 태권도 축제 중국팀의 논란, 청나라 강시 무대로 중징계 처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50 0
"시원하게 사형 내려줘" "검사 놈아" 말한 60대 남성, 법정에서 사형 선고 받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207 0
2623 차고에서 시작된 애플의 역사... 첫 PC의 놀라운 낙찰 가격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16 0
2622 "건물 두개 남았다" 허영만 , 만화로 번 돈 대부분은 어디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44 0
2621 "왜 이혼서류 제출 안 해?"... 미카엘, 아내의 서러운 마음 만들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12 0
2620 "주오남 분장 후 제지 당했다" 안재홍, 마스크걸 파격 연기 비하인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62 0
2619 "AI 학위 없어도 억대 연봉" 한국형 챗GPT '뤼튼' 테크놀로지 관심 폭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231 0
2618 김시덕, "사생아로 태어나 초2때부터 혼자살아" 눈물젖은 고백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409 6
2617 "욱일기+故대통령 사진 떡하니" 서현역 범인 카톡 프사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285 2
2616 中"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日"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궁지 몰린 기시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149 0
2615 26일, 코리안좀비 정찬성 VS 할로웨이 드디어 대격돌(경기시간+중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77 0
2614 "트럼프가 돌아왔다" 美 대통령 최초 머그샷, '압도적' 지지율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6 96 0
뉴스 봉준호 ‘미키 17’,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61만 돌파 [차트IS]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