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덕(코스메틱 덕후)의 셀프메이크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최희는 잡티 없이 맑은 피부와 깔끔한 메이크업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두 자녀를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싱그러운 비주얼이 눈에 띄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또한 "더 예뻐진 것 같다", "솔직히 말하세요. 애기 엄마 아니죠", "메이크업 금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운 최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최희는 지난 4월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불과 출산 후 8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완벽한 몸매와 변치 않는 뛰어난 외모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가족 여행에서 수영복 자태까지 뽐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가포르에서 가족과 오붓한 한때를 보낸 최희는 "아침 수영. 수영장도 최고… 저는 호캉스 와서 아침에 수영하는 시간이 가장 좋아요. 진짜 힐링"이라며 첫째 딸과 함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건강한 최희의 모습에 팬들은 한숨을 덜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그녀는 안면 마비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후 심한 안면마비 와... 아직까지 재활 중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당시 최희는 대상포진을 앓은 뒤 얼굴에 마비가 오고 어지럼증이 동반되어 병원을 찾은 결과 이석증, 얼굴 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다소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에 그녀는 집중 치료를 위하여 약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도 했다.
최희는 "대상포진 이후 안면마비가 왔는데 예후가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거의 모든 방법(?)을 동원해 치료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방, 한방, 통증의학과, 얼굴 도수치료, 셀프케어 모든 걸 다하고 있다. 기존에 하던 프로그램에서도 녹화를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보답하는 길은 빨리 낫는 거밖에 없다. 하루하루 최선 다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정말 마음 아픈 사연도 많이 받는다. 또한 희망적인 극복 이야기도 넘치게 해주신다. 제가 본격적으로 치료한 건 2주 정도 되었기에 더 경과를 지켜보고 방법들을 공유해 드리겠다. 같은 고생하시는 분들께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시 최희는 눈도 감기지 않고, 음식도 씹을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히면서 "웃지도 못하고 여전히 입은 돌아간다. 눈도 한쪽만 윙크가 가능하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1년간의 재활 끝에 현재는 다행히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도 "침 치료,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ing. 중꺾마.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재활에 전념하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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