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부부의 비밀 감춰왔는데..." 로버트 할리, '♥한국인 아내' 결혼 위기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20:35:04
조회 21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로버트 할리, 명현숙 부부가 결혼생활 위기를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8일 정규 편성을 앞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로버트 할리와 명현숙 부부가 새로운 커플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로버트 할리는 "저는 미국 유타주에서 태어나서 사랑하는 한 여자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영어로 자신의 인생을 담담히 소개했다.

그러나 뒤이어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로버트 할리는 이혼 관련 상담을 받으며 위기의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할리의 이야기를 들은 변호사가 "이런 이야기를 부인과도 하나요?"라고 묻자, 그는 고개를 저으며 "하지 않는다"라고 짧게 답했다. 


사진=MBN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분위기 속 제작진은 '로버트 할리가 감춰온 부부의 비밀'이라는 자막이 띄워 궁금함을 고조시켰다. 로버트 할리 또한 과거 어떤 사건에 대해 "잊어버리고 싶습니다"라며 괴로운 음색으로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침내 마주 앉은 두 사람은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어렵게 대화를 시작했다. 

아내 명현숙은 남편을 향해 "부부로서 얘기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살 건데?"라고 날카로운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할리 역시 "이럴 거면 왜 같이 살자고 했냐?"라며 격양된 어조로 받아쳤다.

날 선 말들이 오가면서 결국 아내 명현숙은 "그 일만 없었으면..."이라고 조용히 읊조리며 눈물을 쏟아냈다. 로버트 할리 역시 고개를 떨구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유리, 제 친구 '할리뽕' 욕해도 되니 방송 봐달라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한편 로버트 할리의 절친한 동료로 알려진 방송인 사유리도 그의 복귀를 알리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사유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할리뽕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다. 할리뽕 몇 년 동안 착한 할리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 모른다. 제가 계속 감시 중이다"라며 재치 넘치면서도 따뜻한 애정이 듬뿍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방송하는 할리뽕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하지는 않겠다. 방송 나오는 할리뽕을 겁나 욕하셔도 된다. 다만 욕하시더라도 일단 방송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1997년 귀화한 1세대 외국인 방송인이었던 그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웃들에게 정답고 친근한 이미지의 로버트 할리였기에 처음 그의 마약 투약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며 아들의 죄를 아버지가 대신 독박쓴 게 아니냐는 루머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결국 마약 투약은 사실로 밝혀졌으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할리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모든 방송활동을 멈추었다.



▶ "부부의 비밀 감춰왔는데..." 로버트 할리, '♥한국인 아내' 결혼 위기 오열▶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472 "나만의 삶" SES 슈, 바다·유진 진짜 손절했나 '의미심장' 게시물 뭐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91 0
"부부의 비밀 감춰왔는데..." 로버트 할리, '♥한국인 아내' 결혼 위기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2 0
8470 "결국 금밖에 없다" 금값, 줄줄이 무너지는 세계 증시 '안전자산'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405 0
8469 "클럽 홍보에 이용당해" 손흥민, '술값 수천만원' 루머에 형사고소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55 0
8468 "의사는 돈벌면 안되나" 여에스더♥'홍혜걸' 70억 집+25억 그림 돈자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7 0
8467 "안전기준 넘어" 국내산 헤어드라이어서 전자파 1168mG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9 2
8466 8월 전국서 아파트 2만여가구 분양…도곡·방배 등 강남권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0 0
8465 코스맥스, 출산장려금 신설…자동 육아휴직도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24 1
8464 관광객 겨냥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한달만에 4만3천장 팔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2 0
8463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평균 2.2%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6 0
8462 바뀌는 9급 공무원 국어·영어시험 예시 문제 40문항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0 1
8461 서울거주 20∼23세 청년에 문화이용권 지원…청년문화패스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0 0
8460 "월평균 수입 145만원" 배달·대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 88만명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7679 7
8459 '블랙먼데이' 코스피 6% 넘게 내리며 2,500선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2 0
8458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4주간 특화교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89 0
8457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21 0
8456 "경기도가 40억?" 강남 뺨치는 집값 줄줄이 '신고가' 경신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7 0
8455 "우리는 다릅니다" 야놀자, 미정산금 '350억' 전액 부담 40만원 쿠폰 쏜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875 4
8454 "절반 가격에 사세요" 추석 선물, 백화점·마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9 0
8453 "연말께 가계통신비·전파정책 새판" 정부, 통신정책 다시 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7 0
8452 "30일까지 온라인투표" 안심소득 새이름 시민이 정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6 0
8451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80 0
8450 "우리집 반려견 등록은 필수…9월까지 자진 신고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56 0
8449 '검은 금요일' 500대 갑부 자산 182조원 증발…베이조스만 20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3 0
8448 난임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서울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2 0
8447 "공시생 우르르" 대구, 공무원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 철폐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42 0
8446 상반기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아빠'…男 비중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4 0
8445 국민 3명중 2명 "사회 불공정"…중장년, 청년보다 불공정 인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9 0
8444 '티메프' 여행상품 환불 보류…피해자들 "책임 떠밀기"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98 0
8443 "경기침체 진짜 오나" 워런 버핏, 애플 주식 '절반' 또 팔았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1 0
8442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502 1
8441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2227 46
8440 "옮기다가 꽈당" 포장이사, 이삿짐 계약 시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09 0
8439 "살이 쑥쑥 빠진다" 마운자로, 전 세계 휩쓴 '다이어트 끝판왕'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377 0
8438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578 1
8437 "얼굴합이 역대급"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줄거리·등장인물·방영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09 0
8436 "엄마 똑 닮았네"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청첩장 '결혼식'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62 0
8435 "보상금 10만원? NO" 곰팡이 빵 먹고 배탈... 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1753 25
8434 "하이닉스 너마저" 급락장에 개미들 눈물…외인·기관은 '선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70 0
8433 "역대급 폭염에 '요로결석' 주의보…충분한 수분섭취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33 1
8432 "설마 우리집도?" IP캠에 담긴 사생활 180여건 무단 유출 '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358 0
8431 "노출은 부담스러워" 올 여름, 체형보완 수영복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48 0
8430 "출산율 높이려면 미혼여성 취직지원·고용안정성 필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22 0
8429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1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9722 10
8428 '美 고용충격'에 월가 "연준 9월부터 연속 '빅컷' 나설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44 0
8427 "BTS 입었던 옷만 봐도 좋아요"…LA 그래미박물관 몰려든 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46 0
8426 수능 D-100…"자기 위치 점검하고 남은 기간 타임테이블 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33 0
8425 "개미는 팔고 우리는 산다" 세계 1위 블랙록, '비트코인' 대량 매입 왜?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0655 7
8424 "며느리도 의사" 여에스더, 지성·미모 다 갖춘 '첫째아들 와이프'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400 0
8423 "요즘 뭐하나 봤더니" 양진성, '♥사업가' 극비리 결혼 '명품 아동복'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57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