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혐의 모두 인정" 황의조, '불법 촬영' ... 징역 4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6 13:45:06
조회 405 추천 2 댓글 1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6일 황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황씨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에 같은 취지의 의견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이날 곧바로 결심 절차가 진행됐다.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황씨가)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을 하는 건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황씨는 재판 내내 무표정하게 정면을 응시했다. A4용지에 미리 준비한 최후진술을 읽을 때는 목이 메기도 했다.

황씨는 "제 잘못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며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실망을 끼쳐드려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겠다"며 "이번에 한해 최대한 선처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한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공판 후 기자들과 만나 "이런 범죄를 저질러선 안 된다는 걸 국민에게 선언하고 보여줄지는 법원의 선택"이라며 "피고인 측과 합의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황의조,


황씨의 선고기일은 오는 12월 18일로 잡혔다.

황씨는 2022년 6월~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황씨는 지난해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유한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됐다.

동영상 등을 올리고 황씨를 협박한 형수 A씨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돼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 "혐의 모두 인정" 황의조, '불법 촬영' ... 징역 4년 구형▶ "전세계 인플루언서 3천500명 연말 서울 모인다"…2024 서울콘▶ "손흥민 없을 때 축구대표팀 어땠나"…대신해 존재감 뽐낼 선수는▶ "손흥민 공백·황희찬 부진…" 홍명보호, 요르단서 이중고 해결할까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672 "입술 안 지워지는 꿀팁" 최화정, '레드립' 백화점 쇼핑 노하우 대방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27 0
9671 "재준아 잘 있었지?" 김재중, 입양 사실 '몰랐다' 친부모가 먼저 연락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31 0
9670 "구수한 맛이 일품" 6시 내고향, '가바쌀 누룽지' 인기열풍 판매처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1 0
9669 "호스트바 그만 좀 다녀" 박지윤·최동석, '카톡 공개' 점입가경 폭로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83 0
9668 "담임 맡기 싫어요"…초·중·고 담임 6명 중 1명은 기간제,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00 2
9667 "때린 사람 벌받았으면" '일행이 팬 폭행 논란' 제시 경찰 출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1 0
9666 "인공 번식 시달리다 죽기까지…" 판다 외교의 어두운 진실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873 23
9665 디즈니, 놀이기구 줄 설 필요 없는 60만원대 '번개 패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07 0
9664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보령 여행하고 최대 7만원 지원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69 0
9663 "한해 고독사 4천명 육박"…장년은 '관계빈곤' 청년은 '일자리'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96 0
9662 반세기 넘게 베일에 싸였던 에버랜드 '비밀의 은행나무숲'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38 1
9661 "전국에 진짜 가을비 찾아온다"…차고 거센 북풍에 기온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2 0
9660 "산타에게 편지 쓰면 답장" 서울에 산타우체국 생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53 0
9659 "온라인여행사 항공권, 직접구매보다 비싸…취소·위약금 불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47 0
9658 "방송용 NO, 진심이었다" 박나래, 김충재 현여친 '정은채' 앞 짝사랑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32 0
9657 "교통비 2만원 드려요" 우리은행, '우리틴틴'으로 청소년 지원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182 0
9656 "1타 강사 믿었는데..." 부동산 경매, 유명 학원 알고보니 '투자 사기' 충격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599 2
9655 "저금통인데 2% 이자까지" 토스뱅크, 청소년용 '저축 습관' 통장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3 0
9654 "어떻게 아픈 엄마 핑계로.." 이진호, 이수근에 '병원비' 명목으로 거액 빌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6 0
9653 "더이상 못 참아" 이상아, 전남편 김한석 '작심 저격' 최근 근황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1 0
9652 "소름돋는 악플 수준" 한소희, 혜리 악플러 부계정 의혹에 '강력 부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96 0
"혐의 모두 인정" 황의조, '불법 촬영' ... 징역 4년 구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05 2
9650 김문수 "출산 전 배우자 육아휴직 추진…1주 단위 단기 휴직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75 0
9649 "재산 쓰고 가겠다" 노인 4명 중 1명,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156 12
9648 "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00 0
9647 쿠팡,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18종 예약판매…23일까지 배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1 0
9646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공주택 1천240호…신혼 '미리내집'도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2 0
9645 "중도해지 거부·위약금 과다" 국내결혼중개 1인당 34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1 0
9644 "내년부터 한국서도 스타링크 된다"…가입자 폭발적 증가 가능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20 0
9643 성인 1만명에 연 35만원씩 '디지털 평생교육 이용권'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8 0
9642 "천천히 안심하고 건너세요" 서울시, 횡단보도 파란불 시간 연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62 0
9641 "토마토 어디갔어?" 맥도날드, 폭염 여파에 수급 차질... '음료 무료' 달래기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650 4
9640 "꿈의 비만약, 한국 출시" 위고비, '월 4회 주사 70만원' 처방 문의 폭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34 0
9639 "15억 빚 떠안아" 박해미, 前남편 '음주운전' 사망사고 언급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80 0
9638 "상도덕이 없네" 보이넥스트도어, 삼성전자 '갤럭시' 협찬 끝나자 '칼손절'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578 5
9637 "남편과는 오래전에 이혼" 노벨문학상 한강, 결국 안타까운 '사생활'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79 1
9636 "직원이 죽었는데..."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하이브 직원 사망 은폐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69 1
9635 "손흥민 빠진 대표팀" 한국 이라크 축구, 월드컵 예선전 생중계 라인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80 0
9634 용변 후 10명 중 1명만 올바로 손 씻어…"비누로 30초 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28 0
9633 "사직 처리 늦어져 손해"…전공의 57명 국립대병원에 손배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95 0
9632 부고 문자 확인하려다 '좀비폰' 감염…연락처·메신저 다 털린다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753 16
9631 "소비자·입점업체 최다 불만 플랫폼은 쿠팡·배달의민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8 0
9630 "AI 아닌 사람이 조종했나" 머스크가 자랑한 '로봇 옵티머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05 0
9629 "올해 총 6천여억원 재산세 부담↓" 1주택자 5만원씩 세금 덜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6 0
9628 "내년부터 대상포진 무료접종" 인천시, 65세 이상 시민에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54 0
9627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동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42 0
9626 "학력·연령 제한 없어" 수협중앙회, 신입직원 70명 공개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65 0
9625 "바운서에 재웠는데 숨졌다" 국내서도 팔린 美제품, 아기 5명 숨지자 리콜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885 14
9624 "충치가 원인" 정미애 혀 1/3 절제한 '설암', 초기증상 어떤가 봤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30 0
9623 "사채 13억, 연예인 10억" 이진호, '불법도박' 엄청난 규모... '손절'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243 0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