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9 21:45:03
조회 19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가수 故 신해철이 어느덧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 '영원한 마왕' 신해철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부인 윤원희 씨가 팬들과 동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사망한 남편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생전 고인의 그룹명인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이름을 따와 회사를 차린 윤원희 씨는 남편이 남긴 IP와 저작권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그는 "신해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느끼는 순간이 있다. 병원이나 어디를 가면 만나는 분들이 '남편의 음악에 위로를 받았다', '노래를 듣고 힘내서 지금의 삶을 찾을 수 있었다'라고 해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KBS


그러면서 "특히 아들, 딸과 함께 있을 때 아빠의 음악이 감사한 존재였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그럴 때 팬분들의 마음을 많이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대를 관통하는 히트곡 신해철의 '그대에게'에 대해 "그 곡이 활약하는 걸 보면 '이렇게 계속해서 기억해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우스갯소리지만 전래동요처럼 대물림될 수 있겠다는 얘기도 한 적이 있다"라며 "젊은 친구들은 '그대에게'가 처음 듣는 곡일 텐데도 저희 세대가 느낀 감정을 비슷하게 느끼는 것 같아 신기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대표인 윤원희 씨는 최근 AI 기술을 활용해 故 신해철의 목소리를 복원하기도 했다. 

윤원희 씨는 "인공지능을 통해 그리웠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남편이 추구하려 했던 가치를 이어보려고 한다"라며 다짐의 말을 전했다.  

신해철 딸, 제주국제고등학교 2학년 때 '마왕티콘' 출시해


사진=tvN


또한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그는 "넥스트 동료분들께서 신해철을 기억해 주시고 한 자리에 모여주신다고 하더라. 가족으로서도, 팬으로서도 감동"이라며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이번 공연을 계기로 모두가 음악을 즐기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할 수 있는 단계로 옮겨가고자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폭풍성장한 故신해철의 두 자녀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은 아빠와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신하연 양은 "올해 저는 18살 고등학교 3학년이고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부친의 예술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신하연 양은 "'마왕티콘'이라는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 수익금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기부했다. 그렇게 인연이 닿아 함께 그림책도 출판하게 됐다"라고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4월 故신해철의 딸 신하연 양은 제주국제학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일 당시 대구예아람학교에 방문해 발달장애학생 9명과 그림책을 출판한 바 있다.



▶ "3개월간 휴식 소견"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 "출연료 4억이라더니" 눈물의여왕, 초대박에도 영업이익 '90% 감소' 충격▶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살다살다 이런 진흙탕이..." 최동석, 박지윤 '성 관련 범죄 의혹' 고발 접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722 "왜 사서 고생하냐" 은가은, '♥5살 연하 박현호' 악플에 눈물 펑펑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30 0
9721 "혹시 이때부터?" 박지윤, '최동석 때문에 男동창과 연끊어' 과거 발언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19 0
9720 "이용자 93% 만족" 서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 4만 5천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74 0
9719 "서울시가 소개팅 주선" 우리카드와 함께 미혼남녀 '설렘 인 한강'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047 11
9718 "밥상물가 잡는다"…CU, 990원 '가성비' 채소 9종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51 0
9717 "최고 4% 넘어" 인터넷은행서 손쉽게 돈빌린 20대 연체율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67 0
9716 "5만전자, 막막한 개미들" 증권사는 오르든 내리든 "매수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17 0
9715 "피해자 62%, 갑질 참거나 모른 척" 감정노동자 보호법 6년 결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3 0
9714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가 전한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2 0
9713 "기준금리는 내렸는데"…4대 은행 주담대 금리 오히려 올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1 0
9712 "어눌한 한국어 희화화" SNL, 뉴진스 하니 국감 패러디 '뭇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7 0
9711 "돈줄 막혀 전세도 안 나가" 금리인하 효과 없는 서울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9710 "독도 쌀과자 예약하세요" GS25, 독도의 날 앞두고 한정수량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9709 "비슷한 전과, 뭐가 달라?" 고영욱, 배우 '이경영' 언급하며 불만 표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5 0
9708 "재산분할 어떻게?" 최동석,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4 0
9707 "지금이니?" 비트코인, '1억원 돌파' 코앞 美 증권위 ETF 옵션 '승인'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2075 9
9706 "아빠 똑닮았네" 박수홍♥김다예, 쌍꺼풀까지 진한 '딸 전복이'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3 0
9705 "우연히 만났다더니" 과즙세연, 방시혁 '약속하고 만난 것' 솔직 고백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66 0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8 0
9703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2 0
9702 "극도로 심각한 전개"…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세계 초조해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2 0
9701 "3개월간 휴식 소견"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3 0
9700 "박스피 탈출 언제쯤" 활력 잃은 증시에 거래대금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34 0
9699 "본청약 포기 속출해" 공공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7 0
9698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 심장 이상 신호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9 0
9697 "글로벌 은행 사칭 '연이율 17%' 채권 투자사기로 43억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3 0
9696 빠른 사춘기 '성조숙증' 아이들 10년 사이 2.6배...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6 0
9695 "무너져내린 그날의 아픔"…성수대교 30주기 한강 교량 안전한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4 0
9694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7 0
9693 "출연료 4억이라더니" 눈물의여왕, 초대박에도 영업이익 '90% 감소'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1 0
9692 "잠정 유예 결론" '디딤돌대출 축소'? 서민들 반발에 결국 중단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8117 5
9691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51 0
9690 "아직도 먹고 싶은 맛" 흑백요리사, 1위팀 '마라크림짬뽕' 밀키트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7 0
9689 "살다살다 이런 진흙탕이..." 최동석, 박지윤 '성 관련 범죄 의혹' 고발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07 0
9688 "연 12% 적금 특판" 새마을금고, 고금리 막차 '5만좌' 선착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36 0
9687 "이승기 번호 드릴게요" MC몽 설립 소속사, '연예인 전화번호' 담보 불법대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392 0
9686 "모른다더니 뽀뽀 쪽"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코알라 인스타 영상 일파만파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39 11
9685 "5만원 숙박 할인권" 충주에서 가을여행 '야놀자'로 예약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323 0
9684 "한우 전품목 반값 행사" SSG 닷컴, 추가할인에 배송비무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4 0
9683 "대출 3천만원까지" 토스, '서울 소상공인' 위해 신속드림보증대출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78 0
9682 "회사가 20% 납입지원"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접수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69 0
9681 "15% 특별할인" 경남도, 온라인전용상품권 '경남e지' 최대 50만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53 0
9680 "당장 어렵다" 작년 조기노령연금 신규 수급자 10만명 첫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66 0
9679 내년부터 20∼34세 청년, 2년마다 정신건강 검사한다 [1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665 23
9678 "무료숙박권 당첨?" 유사콘도회원권 상술에 속지 마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55 0
9677 "25만세대, 건보료만 '따박따박…국민연금은 반년 이상 체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0 0
9676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출산시 바로 주면 재정 42조원 감소"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28 1
9675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425 16
9674 "디딤돌대출의 배신" 금리인상 이어 대출 한도까지 축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87 0
9673 "최고의 가수였는데" 김호중, 발목 통증에도 '구속 연장' 안타까운 근황 공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88 0
뉴스 김장훈, 12월 AI 콘서트 '토닥토닥' 개최....신비한 영상체험 '커밍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