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진, 엄기준 키스+유혹 “이지아 버려라” 충격 ‘펜트하우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29 11:31:07
조회 2928 추천 0 댓글 0

유진, 이지아 배신→엄기준과 키스+유혹 “이지아 버려라” 충격(‘펜트하우스’)


[OSEN=강서정 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와 유진의 ‘복수 연대’가 산산조각이 난 가운데, 이지아가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향해 ‘끝장 복수’를 펼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9%(2부), 수도권 시청률 25.7%(2부), 순간 최고 시청률 26.6%로 ‘18회 연속 월화극’ 1위를 기록, 적수 없는 ‘펜트 파워’를 입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0.7%(2부)를 기록하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가 심수련(이지아)을 배신하고 펜트하우스에 대한 욕망을 분출한 데 이어,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가 합심해 민설아(조수민)의 삶을 짓밟아 버린 헤라팰리스 사람들을 향한 분노의 ‘복수 혈전’을 터트려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주단태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도망친 심수련은 로건리의 호텔로 몸을 숨겼고, 심수련의 전화를 피하던 오윤희는 주단태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지는 충격 행보를 보였다. 다음 날,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옆자리를 갖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날 이용해 봐요. 당신이 원하는 걸 내가 알려줄 수 있을지도”라는 대담한 발언을 던졌고, 이에 주단태는 심수련의 행방, 조력자, 계획을 알고 싶다고 넌지시 캐물었다.


이후 심수련을 만난 오윤희는 주단태와 연락하지 않았다고 속이며 심수련의 복수를 말렸다. 하지만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난 내 인생을 걸었어”라며 민설아의 복수를 꼭 해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심지어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민설아가 죽을 당시에 대해 증언을 해달라며 “정말 아무것도 본 거 없어? 나한테 해줄 말 없어?”라고 물었지만, 오윤희는 그날 밤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거짓말을 되풀이했다. 이어 오윤희는 심수련과의 만남을 주단태에게 털어놓은 후 주단태에게 딸 배로나(김현수)에 대해 부탁했고, 자신의 요청대로 배로나가 청아예고 특별관리대상이 되자 “우리 로나한테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다면”이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급기야 주단태에게 “심수련부터 버려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그럴 수 있어요?”라고 유혹하며, 걷잡을 수 없는 욕망을 분출시켰다.


같은 시각, 로건리와 복수 계획을 논의하던 심수련은 “똑같이 당해보면 알겠죠.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던 터. 이후 주단태와 합작 투자 계약을 마친 로건리는 소프라노 그레이스 조의 특별공연 초대장을 건네며 아이들은 헤라팰리스에서 진행되는 특별공연에, 헤라클럽 사람들은 디너파티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디너파티 당일, 로건리가 보낸 리무진을 탄 헤라클럽 사람들은 칵테일을 마시고 기절한 듯 잠에 빠졌고 그레이스 조의 특별공연을 위해 커뮤니티에 모인 헤팰 아이들 앞에 폐차장 안 버스에 갇힌 헤라클럽 부모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나타났다. 이어 “너희들의 부모는 내가 데리고 있어. 죗값을 좀 받아야 될 거 같아서”라는 섬뜩한 말이 울려 퍼짐과 동시에 아이들은 부모들이 갇힌 곳이 자신들이 민설아를 괴롭혔던 장소라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순간 폐차된 버스 안에서 깨어난 헤라클럽 사람들은 장착된 시한폭탄과 치솟는 불길로 인해 잔뜩 겁에 질리고 말았다. 이때 갑자기 가면을 쓴 사람이 등장, “왜 죽을까 봐 겁나? 너네 자식들이 한 짓은 괜찮고? 너희 자식들도 차에 불 지르고 도망쳤잖아”라며 포효했던 것. 이에 강마리(신은경)가 아이들이 민설아를 괴롭혔던 당시 차에 불이 붙었던 장면을 떠올리면서 헤라클럽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마이크 앞에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독설을 내뱉던 사람이 가면을 벗자 심수련의 얼굴이 드러났고, 분노를 넘어 서슬 퍼런 살기를 내뿜는 심수련의 ‘독기 엔딩’이 담기면서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겼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펜트하우스’ 방송분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868 [속보] '예상보다 적다' 김하성, 4년 2500만 달러 SD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1131 0
1867 삼성, FA 이원석과 2+1년 최대 20억 재계약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4465 0
유진, 엄기준 키스+유혹 “이지아 버려라” 충격 ‘펜트하우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9 2928 0
1865 이택근, “징계보다 사과가 중요"...키움 대응책 논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795 0
1864 사생활 논란 류제국xSNS 희롱 신동수, 500만원 중징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1124 0
1863 이효리, 코로나 때문 'MBC 가요대제전'도 불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3019 0
1862 태연·라비, 추가 몰카 공개..사생활 침해 논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5670 0
1861 2021시즌 초반 대세 챔피언? KeSPA-데마시아 컵 분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8 628 0
1860 에일리, BJ뜨뜨뜨뜨 합방! 진짜 눈맞았나? 꽁냥꽁냥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7 7205 0
1859 임영웅 "중1때까지 산타 기다려, 분명히 존재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7 2380 0
1858 양현종・나성범 향한 MLB 싸늘함…KIA・NC 좋아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7 2367 0
1857 태연·라비 1년째 열애중 크리스마스 데이트 포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7 8307 0
1856 이시언, '나혼자산다' 하차취소권 다시돌아올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6 1613 0
1855 한화에 온 MLB 올스타 코치 "선수는 로봇이 아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6 1697 0
1854 골프 선수 도전, 윤석민 근황 소개한 미국 매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6 243 0
1853 괴물 신인 소형준, 강백호 2년차 연봉 뛰어넘을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6 277 0
1852 BJ 랄랄, 김준호·박나래 소속사 전속계약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5 5083 0
1851 "총 7천!" 페이커 이상혁, 코로나19 추가 기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518 0
1850 '쇼미9' 머쉬베놈 밝힌 준우승 근황+소속사 [인터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26220 1
1849 유깻잎 "최고기 니는 못 만지지만 내 몸 부들부들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4 9545 0
1848 "죽기 직전까지 맞았다"던 BJ 유화, 결국 짭구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3849 0
1847 ‘세계챔피언’ 담원, 4전 전승 4강行… 농심-샌드박스 6강 진출(종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641 0
1846 안첼로티 "맨유 감독, 퍼거슨 제안 받았으나 레알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871 0
1845 '바르사서 644골' 메시, 펠레 넘고 '단일 클럽 최다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476 0
1844 BJ 유화 "짭구와 관계 정리, 법적 처벌 원치 않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4185 0
1843 네빌 "이것 봐라"...마네보다 손흥민인 이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1256 0
1842 ‘플렉센 떠난 자리 로켓 온다’ 두산, 계약 합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1648 0
1841 에일리 열애설 이후 뜨뜨뜨뜨 만난 후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3 3974 0
1840 '또 내야수' 두산, 오재일 보상선수로 박계범 [오피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2 1792 0
1839 '롤드컵 챔프' 담원, 기아차 네이밍 후원..DWG KIA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2 658 0
1838 '상습마약' 정일훈, 가상화폐 구매액만 1억? 충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2 1330 0
1837 방탄소년단 진 2022년→정국 2027년 입대 연기 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2 3780 0
1836 [KeSPA컵] ‘월드챔피언’ 담원 2승, A조 3팀 1승 1패 혼전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1 647 0
1835 ‘293억원 A등급 태풍’ 끝난 FA시장, 이대호·양현종 B등급 전망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1 1259 0
1834 류현진X김광현, '런닝맨' 승부욕 폭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0 929 0
1833 유승준, "너넨 약속 다 지키고 사냐?" 분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20 5141 0
1832 '데프트' 김혁규 "D점멸 더 좋아, 그라가스 배치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2015 0
1831 박현선 "난 광주 출신, 전남친 때문에 양준혁 팬 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4418 0
1830 유깻잎 엄마, 前사위 최고기에 "이혼=충격..내가 죽을까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4496 0
1829 배재준 복귀 논란, 9개월 자격정지로 충분했을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419 0
1828 "요즘 야구 재미없어" MLB 꼰대 감독의 일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201 0
1827 4년 전 대박 친 차우찬-우규민, 2차 FA는 험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9 96 0
1826 샌드박스 "하얀트리 계약해지, 간장게장집 영업지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4387 0
1825 두산, 최주환 보내고 음주운전→출장정지 SK 강승호 선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1778 0
1824 [단독] 임시완, 김남길·서예지 OCN '아일랜드' 캐스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5078 0
1823 ‘박유천 前여친’ 황하나, 손목 자해 공개 충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4998 0
1822 '레전드' 루니, 장남도 맨유 입단-등번호 10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1146 0
1821 '70m 질주' 손흥민, 韓 최초 푸스카스상 수상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8 1408 0
1820 ‘157km 9억팔’ 키움 장재영 "내 강점은 강속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7 1330 0
1819 [단독] 채림 "가오쯔치와 이혼 맞아" (인터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7 129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