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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달래기, 韓 "진짜 단식으로 민주주의 훼손 막은 분"…후보로 제시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3 1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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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부적격'으로 판정받아 컷오프된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에 대해 "우리 당은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 공천 과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당의 후보로서 김 전 의원을 국민들께 제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김성태 전 의원은 과거 단식으로 드루킹 특검을 관철함으로써 민주주의가 훼손된 것을 온몸으로 막았던 분"이라고 치켜세우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과 비교해 "누구와 다르게 진짜 단식을 하신 분이다. 단식 목적 자체도 누구처럼 자기를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명분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시스템 공천을 하다 보면 예측하지 못한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아쉽지만 탈락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동료 시민을 위해 승리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헌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가 사면·복권됐지만, 뇌물 관련 범죄로 집행유예 이상 형을 받은 경우 사면·복권됐더라도 공천에서 배제하는 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 룰'에 따라 부적격 판정을 받자 기자회견을 여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한 위원장의 이날 김 전 원내대표 언급은 공관위의 공천 기준에 따라 부적격 판정이 되면, 번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위원장은 김 전 원내대표의 과거 행보를 높이 평가하면서 승리의 대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거듭 요청했다.

한 위원장은 "김 전 의원의 헌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 나와 당의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김 전 의원과 함께 이번 4월에 승리를 만들고 싶다. 김 전 의원도 우리와 함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강서을 당원협의회에서는 이날 비대위 회의 시간에 맞춰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모여 김 전 원내대표의 공천 부적격에 대해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앞에서 시위하는 강서을당원협의회



▶ 與 이철규 '공천 부적격 판정' 김성태 겨냥 "말조심 하라"▶ 與 김성태 "대통령 주변 '핵관'들의 결과…"짜고 치는 '공천기획설' 전모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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