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4 09:13:44
조회 95 추천 0 댓글 0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주일(駐日) 싱가포르 외교관이 남자 중학생들의 알몸을 도촬했다가 기소됐다.

도쿄지방검찰청은 13일 주일 싱가포르 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한 50대 싱가포르 외교관에 대해 도쿄지방재판소에 약식 기소하는 처분을 했다.

문제의 외교관은 지난 2월 도쿄 미나토(港)구 소재 대중목욕탕 탈의실에서 만 13세 남자 중학생의 알몸을 도촬한 혐의를 받는다. 이 외교관은 사건 직후 지난 4월 일시 귀국했으나 일본 수사당국의 소환 요청을 받고 지난 9일 경시청(警視廳)에 자진 출두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해당 외교관은 "(학생들의) 알몸을 보고 욕구를 제어하지 못했다"며 피의사실을 자백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건 발생 당시 도촬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도촬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자신의 외교관 신분증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경찰서 임의 동행은 거부했다.

해당 외교관이 소지한 휴대전화 단말기에서는 사건 당시 촬영된 사진 외에도 수십장의 도촬 사진이 발견됐다. 이에 현지 경찰은 문제의 외교관이 같은 대중목욕탕에서 과거 동일한 범죄를 반복해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이탈리아에서 제50차 G7 정상회의 개막


13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州)에서 개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州) 파사노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13일(현지 시각) 개막했다.

지난해 6월 일본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 제50차 G7 정상회의의 성과를 계승·발전을 목표로 '법의 지배' 유지 및 강화,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가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글로벌사우스(GS)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관계 강화 및 해당 지역 국가들에 대한 지원, 중국의 대(對)러시아 지원 대책 등이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됐다.

G7 정상회의는 냉전 시기 당시 세계 경제를 이끈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1975년 가맹) △캐나다(1976년 가맹)가 미국 주도 하의 세계 질서 유지와 확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열린 모두(冒頭) 세션에서 관례적으로 의제로 상정돼 온 '세계경제'가 아닌 '아프리카' 문제를 의제로 설정했다. 현재 유럽은 아프리카발(發) 난민 유입과 불법 이민 등으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멜로니 총리는 아프리카 개발 지원을 통해 빈곤과 난민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러시아와의 전쟁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개발부흥추진회의'를 언급하고 지뢰 제거 및 농업 등 7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기시다 총리는 대(對)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할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법의 지배'를 뒤흔드는 러시아의 침략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정상회의 이틀차인 14일에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안보를 의제로 상정해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중국이 군수품 전용(轉用)이 가능한 물자를 러시아에 수출하고 있는 데 대한 대책과 관련한 사안들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G7 정상들은 러시아에 물자를 제공한 해외 기업이나 단체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표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51차 G7 정상회의는 캐나다에서 그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개최 시기와 장소는 미정인 상태다.



▶ 한국 최초 색 저항 공장 설립...반도체 공급망 강화▶ 테슬라, 머스크 CEO에 대한 역대급 보상 계획 재승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654 미8군사령관 만난 김동연, "미8군 군인들도 경기도민이라 생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5 0
4653 중랑구, '단 한 건의 피해도 없도록'본격적인 우기 앞서 합동 현장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6 0
4652 최태원 회장의 이혼 'SK C&C 주가' 방향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16 0
4651 푸틴 대통령, 24년 만에 방북 예정, 북-러 간 서방 독립적 무역체계 구축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1 0
4650 인공지능 주도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 지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6 0
4649 한국소비자원, '두낫콜'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국민 편의성 향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7 0
4648 박강수 마포구청장 16개 동장과 아현시장 시설 개선 현장으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3 0
4647 경기도 특사경, '전기충격 불법 개 도살' 현장 급습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1 1
4646 부천시일쉼지원센터, '2024.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신청자 모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4 0
4645 與,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관련 8건 법안 '당론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03 0
4644 SK 최태원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심려...사법부 오류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3 0
4643 "잘가 유성호텔"...철거 앞두고 학술포럼 개최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883 11
4642 與, 의료계 향해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의료개혁 패키지법, 주중 당론 발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82 0
4641 대전시, 방산기업-외국군 장교 교류 확대 발대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6 0
4640 美 의회조사국, 시진핑 일가 은닉 재산 보고서 공개..."최소 7억 달러 이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21 0
4639 영등포 낙선 박용찬, 與 최고위원 출마…"기본 재건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7 0
4638 美 하원, 18세~26세 남성 강제 징집 법안 통과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53 0
4637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0 0
4636 안철수, 대표 경선 불출마 시사…"더 시급한 과제들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6 0
4635 대법원,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에 벌금 500만원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7 0
4634 '한동훈이 불법 사찰' 유시민, 벌금형 확정…韓 "가짜뉴스 방지 정책 만들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1 0
4633 대한교조, 15일 '세계사적 관점에서 본 6.25 전쟁' 행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2 0
4632 與, 매일 열던 의총 중단…"민생 현장, 민생 정책 속으로 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3 0
4631 [속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6 0
4630 누구나 쉽게 고소장 작성...경찰, 종류별 간이 고소장 양식 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3 0
4629 "대표 선호도…유승민 29%·한동훈 27% 오차범위내 접전"[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5 0
4628 與 박정훈, 이재명 위증교사 녹취 파일 공개…"위증교사 명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9 0
4627 황우여 "고금리로의 중도 전환, 수렁에 빠지게 해…정부, 적극 검토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5 0
4626 중앙지검,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수사 속도...4차장 산하 검사도 추가 투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75 1
4625 행안부, 부안 지진피해 복구 위해 전북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지원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89 0
4624 北 오물풍선 관련 야당·야권단체 좌담회..."대북전단 탓" [5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3124 5
4623 野 반대에 발목 잡힌 재정 준칙 22대 국회에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4 0
4622 이재명, 與 국회 불참에 "버림받기 전에 국회로 돌아와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92 0
4621 尹대통령 지지율 10주 연속 30% 초반대 유지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7 0
4620 당정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기준 완화…에너지바우처·냉방비 지원 확대"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709 0
4619 루비오 상원의원,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로 급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7 0
4618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주요 국가 불참 속 합의문 채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6 0
4617 오후석 행정2부지사, 대북전단 살포우려 연천군 현장 순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60 0
4616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스크린 큰 곳에서 봐야 재밌다?...N차 관람 부르는 리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8 0
4615 계룡건설,'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 원 후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8 0
4614 BNK부산은행, 수해예방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7 0
4613 페루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0 0
4611 [이 시각 세계] G7 정상회의 폐막…"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80 0
461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50만 관객 돌파...전체 박스오피스 TOP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4 0
4609 마포구청, 미국흰불나방 대비 선제적 방제작업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2 0
4608 뉴욕증시, AI 열풍 속에 혼조세 보이며 소비 둔화 우려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0 0
4607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0 0
4606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5 0
4605 [포토] 경복궁을 방문한 KHHC청소년들, 생애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행복한 미소 가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82 0
4604 [이 시각 세계] 美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 인도 방문…달라이 라마 14세 알현 예정 外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49 8
뉴스 솔루션스, 연말부터 연초까지 공연장에서 만나요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