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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스턴 마라톤 참가 후기: 6개월 만에 돌아온 보스턴

브이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5 10:21:37
조회 18789 추천 181 댓글 152

-이전 힛 링크 : 5일이 지나서 쓰는 125회 보스턴 마라톤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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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racksmith.com)






런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에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작년에는 대회 참가 후기를 마라톤갤에 올렸는데,
올해는 이렇게 러닝갤에서 쓰게 됐습니다.
제가 갤에서 큰 활동을 하지 못 했어도 큰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보스턴 마라톤 참가 후기는 여기서 볼 수 있어요.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보스턴 마라톤이 10월에 열렸었습니다.

올해는 4월에 정상 개최를 하게 되어, 이렇게 6개월 만에 보스턴에 돌아왔습니다.

지난해는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던 터라, 참가 인원수가 적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된 대회 규모와, 

보다 쉬워진 참가 자격으로, 같이 달리기 하는 친구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두 번째 참가 이기도 하고, 여럿과 함께 할 수 있어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하듯이 다녀왔습니다.



대회 준비/훈련

훈련 기간은 총 18주를 계획하였고, 최대 1주일 마일리지는 160 ~ 190 km 정도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이직을 하게 되어, 몇 주 훈련을 게을리하였고, 

대회 3주 전에는 감기 증상으로 (아마도 코로나였을 거 같습니다.) 

열흘을 통으로 쉬는 탓에, 훈련을 이상적으로 끝낼 순 없었습니다.

마라톤에선 훈련도 경기의 일부라고 하죠.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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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 주말

토요일에 보스턴에 도착하자마자 배번호 (BIB)를 받기 위해 대회 엑스포로 향했습니다. 

정상화된 규모에 맞게 엑스포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코로나 이전이라면 여기서 쇼핑도 하고, 여러 운동기기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을 테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은 장소는 아직 불편합니다. 


배번호를 찾고, 친구들과 간단한 사진만 찍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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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보스턴 마라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현지 특산물, 트랙스미스 (Tracksmith)!
올해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하여, 서둘러 트랙스미스로 향했습니다.
좀 늦게 간 편이라, 남은 선물이 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전에 연락을 해두어 받을 수 있었습니다. VERY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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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현지 특산물, 트랙스미스!
대회 엑스포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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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물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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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나나도 주고
(도넛, 커피, 맥주, 베이글도 줬는데 사진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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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렇게 마라톤 한정판 싱글렛을 판매합니다.
이쁘긴 하지만 작년에 비슷한 걸 구매했기 때문에, 올해는 지갑을 수호합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에는 피니쉬 라인이 있는 도로 (보일스턴가)를 보행자들이 다닐 수 있게 열어두어요.

대회 중에 피니쉬 라인에서 좋은 사진을 찍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서 사진도 찍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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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죠. 사진 찍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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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와 트랙스미스에서 받은 여러 선물들.
메이저 대회 참가는 굿즈 모으는 재미도 있어요.





대회 전 날

이번에는 호텔이 하버드 근처라, 겸사겸사 캠퍼스 구경도 했습니다. 
저번에는 코로나라고 못 들어가게 했던 거 같은데, 올해는 활짝 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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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상을 만지면 하버드 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미 대학원 졸업한 지 한참 지났지만
그냥 또 문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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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여기서 수업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좁은 강의실과 오래된 목재 냄새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기념/추억 삼아 사진 한 장






대회 전날에는 쉐이크아웃 런도 했습니다. 찰스 강변 따라 30분 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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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4시30분~5시) 정도에 일어나야 하니까, 잠들기 전에 대회 때 입을 옷, 신발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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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Satisfy + Tracksmith + Nike Vaporfly!







대회 당일!

보스턴 봄 날씨는 예측하기 어렵기로 악명 높습니다. 

눈이 내리기도 하고, 한 여름보다 덥기도 하죠. 


다행히 올해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아침에 좀 추운 게 단점 이긴 하지만, 달리기 하기에 이만큼 좋은 날씨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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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보스턴 마라톤 공식 버스를 타고 시작점으로 향하였는데, 
올해는 트랙스미스에서 버스를 대절해주어서 따듯하게 휴식하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아 역시 VERY VIP.

추운 아침에 밖에서 기다리는 대신, 트랙스미스에서 따듯하게 마사지받으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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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가 살짝 타이트한 것이 걱정되었는데...
마사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달리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경기!



cover-tracksmith-boston-marathon.jpg
시작점은 보스턴에서 40키로 정도 떨어진 홉킨턴 이라는 작은 도시입니다.
여기서 약 25,000명의 러너들이 대 하는 건데요.
워낙 작은 도시다 보니까, 체감상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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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은 초반 내리막길과 후반 언덕 (뉴턴 언덕 혹은 상심의 언덕)으로 유명합니다.
일반 마라톤처럼 뛰면 어려운 코스로 느껴질 수 있지만,
전략을 잘 짜면 이만큼 재밌는 코스도 없는 거 같아요.
작년을 경험을 토대로 올해는 재밌고 편안하게 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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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 힐스트라이커 ㅋㅋ





최종 결과


2:44:09! 작년 기록에 비해서 (2:45:23) 1분 조금 넘게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는 더 높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작년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올해는 비교적 편안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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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금해하는 분이 있을까 봐, 가민 기록도 첨부합니다.
후반부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게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다리가 멀쩡한 거 보면 잘 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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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5월에 있는 뉴욕의 브루클린 하프 대회를 뛸 계획입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하프 대회 중 하나이고, 비교적 쉬운 코스 + 바닷가에서 끝나는 점 때문에 제가 참 좋아하는 대회예요.
그리고 11월에 뉴욕 마라톤도 등록했습니다.


그때 또 후기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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