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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붕이 1박2일 백패킹 - 캠핑편

ㅇㅇ(86.31) 2022.05.04 10:37:10
조회 20622 추천 88 댓글 107

영국 유붕이 1박2일 백패킹 - 걷기편


(캠핑은 다음글에 씀)


영국 사는 유붕이 월요일 휴일인 김에 1박2일로 백패킹 다녀오기로 하고 


서머셋 맨딥힐즈 캠핑장 예약하고 일요일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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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온다고 했는데 역시나 쏟아짐..ㅎㅎ 어차피 우중캠이 안될거라는 생각은 진즉 접었지만 출발할 때 부터 쏟아지니 벌써 장비걱정 시작


웃긴건 이때부터 돌아 올 때까지 계속 비가 왔으면 왔지 해는 한번도 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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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하면서 웰즈 - 체다(체다 치즈할 때 그 체다 맞음) - 맨딥힐즈(박지) - 쉽햅 이렇게 갈 예정이였기 때문에 우선 비교적 가장 큰 도시인 웰즈 도착(한국 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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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즈에서 버스 갈아타야 해서 버스기다리는데 30분후에 온다는 버스가 50분이 지나도 안 옴


영국에서는 버스 30-40분 지연은 자주 있는 일이라 기다리는데 1시간 20분쯤 지나고 나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옆에서 아재 하나가 버스기사한테 '아니 ** 버스가 운행안하면 공지라도 했어야지' 소리치는걸 듣고 아 운행 안하겠다 싶음


한국같으면 개빡칠 일이나 이미 영국 살면서 이런 거지같은 서비스에는 익숙해 졌기에 바로 포기하고 그냥 택시탐


화내던 아재는 결국 다시 온 버스타고 돌아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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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파운드 내고 산 버스패스는 본전도 못뽑고 택시타고 20분거리 32파운드(5만원) 내고 체다옴


우버 타면 10파운드라 한 30분 잡으려고 했는데 너무 시골이라 그런가 아예 안잡힘


여기서 찍은 사진도 올리면 너무 길어져서 안올렸지만 체다치즈 공장이랑 이런저런 관광지가 꽤 있음


동굴투어도 유명한데 사람이 넘 많아서 나는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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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둘러보다가 바로 트래킹 패스 진입을 위해 맨딥힐즈 초입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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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패스라고 하지만 사실 그냥 정비된건 없고 그냥 계속 지도 보면서 걷는거임


참고로 체더 들어오고 나서는 4G 1칸정도 터지다가 패스 진입하니 바로 인터넷 안됨..;;


산쪽가면 인터넷 안되는게 디폴트라 다들 사진 정도만 들어가도 오프라인 다운로드맵, 종이지도, GPS 들고 길 찾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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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영국 갈 유붕이들은 작은 동네 뒷산을 올라가더라도 지도 준비를 확실히 하자 진짜 죽을 수 있음


영국은 그래서 애들한테 어렸을때 부터 지도랑 나침반 가지고 길찾는거 건 가르치더라, 산행하면서 그거 훈련하는 학생들 많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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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평지트레킹 한 30분 하다가 바로 산행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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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사진 찍은게 별로 없음... 힘들어서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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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거리고 올라온 평지, 토끼가 많아서 어디서 호다닥 하면서 도망치는 소리가 많이나서 깜놀 자주함


토끼똥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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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평지라 좀 편하게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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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랑 코스 자체는 만족스러움


한참 걷다보니 앞에 목장 코스가 있어서 거기 지나서 걷기로 함


보통 사유 목장이나 땅 들어갈 때는 되게 다양한 종류의 기믹으로된 문들이 있는데, 그거 지나가는 재미도 쏠쏠함


다 영상으로 찍어서 여기는 안올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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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양털 떨어져 있는거 몇개 주워서 밤에 불피울 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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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풀을 약탈하고 있는 양아치


걷다가 사람이나 동물을 보면 상당히 반가운데 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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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 무서움


비가 계속 내리다가 잠깐 멈추면 그때부터 물안개가 시작되는데 사람 아무도 없이 걷고 있으면 무슨 미스트 찍는거마냥 무서움


맞게 가고 있나 무섭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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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킹 사진은 이정도고 다음 글에서 캠핑 이어서 씀


사실 트래킹이라 여기 올려도 되나 싶긴 했지만 어차피 트래킹도 백패킹 일부니까  그냥 올림



영국 유붕이 1박2일 백패킹 - 캠핑편


저번 글에서 이어서 한 14km정도 비맞으면서 걸어서 캠핑장 도착


영국의 캠핑장 예약은 70%정도가 메일기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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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캠핑을 금요일 밤에 물어봤기 때문에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으나 다행히 여유 있었다.


간 캠핑장은 mandip camp인데 인터넷은 아예 안터지고(4G, 3G다 안터지고) 샤워장도 없는곳이지만 가격(1인 8파운드, 14000원 정도)과 경치가 좋은 곳


나름 식수랑 화장실+전기(유료)는 있었으니 영국 캠핑장 치고는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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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본 뷰는 이랬고 도착하니 한 4~5팀 정도 있었음


캠핑장 자체가 엄청 넓어서 거의 난지 3배정도는 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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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리셉션은 닫음, 대충 아무데나 텐트치고 낼 아침에 보자 라고 써져있는 쪽지가 다였다.


앞에 불질용 나무 있어서 14파운드에 두 묶음 사옴 돈은 계좌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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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세팅함, 트래킹을 너무 세게 해서 그런가 몸이 이미 죽어나갔기 때문에 약간 대충 피칭한 감이 있었다 (나중에 다시 조절함)


텐트는 반고 템페스트 프로 200, 3번 째 피칭인데 3번다 우중캠이였음에도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는 성능, 이번 캠에서도 그라운드 시트 한장 없이 이너 시트로만 비를 견딤


 비자립이라 한국에서는 힘들겠지만 여기서는 너무 만족스러운 텐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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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로 물 끓여서 커피부터 마심, 너무 피곤해서 뭔갈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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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위치는 이랬는데 평탄화만 생각하면서 피칭하다 보니 문방향을 잘못 잡았음을 팩 박고야 느낌, 다시 피칭하기는 귀찮아서 그냥 저대로 둠 


그래도 덕분에 별 평탄화 없이도 잘 잤음


사진으로 보니 저 뒤 텐트랑 가까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한 100M이상은 가뿐히 떨어져 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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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질타임


잔디밭 아무대서나 화로대 있든 없든 자유롭게 불질하는게 가능해서 반쯤 빵꾸난 잔디에서 불질함


비와서 불이 더럽게 안붙어서 연기 엄청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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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불이 붙은줄 알고 저상태에서 밥 하느니라 불 신경 못썼더니 또 꺼짐 


나무가 건조 안한 생나무인지 송진이 계속 나오더라, 그래도 너무 안붙어서 내문제 인가 하고 있었는데 뒤 트레일러 아저씨가 불 심각하게 보면서 연기만 내고 있는거 보고 안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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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대충 스코티시 에그에 라면 끓여 먹고 저녁은 고기 구워먹음


음식 사진은 못찍었는데 점심은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니라 못찍었고 저녁은 옆사이트에서 불빌리러 왔다가 이야기 하느니라 못 찍음


불 다시 손보고 이후로는 불멍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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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좋아서 사진 많이 찍음ㅎㅎ


계속 꺼져서 그냥 있는 장작 다 털어 넣어 버렸는데 이후로 활활 잘 붙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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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랑 불 한컷


찍고 자러 들어갔는데 밤새 비가 계속 와서 걱정되서 중간중간 깼으나 비가 새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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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비체크, 실내는 전혀 물기도 없었고 밖은 아침에 살살 털어주니 다 털림.


확실히 반고 프로라인업은 내수성, 견고성은 사기인듯


물론 이후에 또 바로 비와서 턴게 의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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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40분쯤 일어났는데 물안개 엄청 껴서 분위기 미쵸~


대충 버너에 커피 끓여 마시고 빵조가리 아침으로 주워 먹음


대부분 동영상으로 찍어서 여기는 못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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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은 가스 다 쓰고 가려고 랜턴 켜두기


여기 가스가 너무 비싼데 저거 하나에 5파운드 (8천원)임...


한국가서 가스 팡팡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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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또 버스타러 쉽햄까지 가야 해서 이르게 8시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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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햄 가는길에도 이쁜곳 많았는데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올리는 걸로


나중에 시간 있으면 또 정리해서 올림 


ㅃ2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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