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과거 자신을 둘러싼 표정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전종서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겪었던 개인적인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털어놨다.
과거 표정 논란 속 숨겨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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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신동엽의 언급으로 시작된 대화에서 전종서는 "당시 아버지가 희귀병(소뇌위축증) 진단을 받았다"며, 자신의 무표정이나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 단순한 태도 문제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전종서는 "저도 일을 하면서 한쪽은 썩어가는데 한쪽은 잘 되는 걸 느꼈다"고 말하며, 그 시기 자신이 겪었던 감정의 복잡함을 전했다.
전종서는 과거 논란에 대해 곧바로 해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각자의 사정이 있지 않냐. 어떤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올 수 있다는 철학을 공유했다.
지난해 2월 부친상을 당한 전종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도 표현했다. "아버지 살아계셨을 때는 맨날 막 뽀뽀하고 그랬다. 저는 아빠 바보였다. 아빠는 딸 바보였다"고 회상하며, 가족에 대한 따뜻한 감정을 드러냈다.
칸 국제영화제 당시 논란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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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 당시, 전종서는 취재진 앞에서 옷으로 얼굴을 가리며 불편한 표정을 지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는 "비공개 출국인줄 알았는데, 수많은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어서 당황했다"며, "모든 것이 처음인 배우라서 대처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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