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사생활이 유출된 사건과 그로 인한 6년의 활동 중단 기간에 대해 언급하며, 이제는 그 시간에 대해 감사함만 남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백지영은 자신이 겪은 고난과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련의 시간, 망각의 은혜
백지영은 2020년 11월 자신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하나님을 엄청나게 원망했다"고 회상했다. "그때 사실은 하나님을 엄청나게 원망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내가 욕을 찰지게 잘 하지 않았나. 기도도 그렇게 했다. 그 사건을 벌이라고 생각했다. 따지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돌이켜보니, 그녀는 "그 사건의 시기는 저와 제 가족이 이 고난을 감내할 수 있었던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말했다.
감사함으로 가득 찬 현재
백지영은 그 시간 동안 얻은 교훈과 변화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저한테 제일 좋은 면 중 하나가 잘 잊어버리는 거다. (하나님은) 저한테 망각의 은혜를 주셨다. 그래서 저는 힘든 시기를 겪고 침몰되는 사람을 보면 하나님께 '저처럼 빨리 잊게 해주세요. 그분들께 망각의 은혜를 주세요'라고 기도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는 그때 그 일과 시간에 감사함만 남았다. 저는 6년 동안 매일 안무실을 나갔다. 그때 춤이 엄청 늘었다. 그리고 제 인간관계 중에서 성경의 말처럼 쭉정이는 날아가고 정말 알 것 같은 사람들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백지영은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며, 힘든 시기를 겪은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어떠한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내면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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