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종합]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용의자 사흘 만에 붙잡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19 20:08:14
조회 55 추천 0 댓글 1


[파이낸셜뉴스]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10대 용의자 2명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임모군(17)과 10대 여성 용의자 A양(16)을 모두 경기 수원시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전 1시 42분께 국가지정문화재인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 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 등을 적어 문화재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이 도주한 경로를 분석하며 소재지를 파악해왔다. 또 용의자들이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택시 승하차 기록 등을 확보했다.

낙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했다. 이후 임군의 소재지를 확인한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8분께 경기 수원시의 한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A양도 같은 날 오후 7시 25분께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및 공범, 배후 관련자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10시 22분께 기존 낙서를 복구하던 현장 옆에 추가로 새 낙서를 쓴 피의자 20대 남성 B씨는 전날(18일) 오전 11시45분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가로 3m, 세로 1.8m 크기로 붉은색 라커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문과 한글을 섞어 낙서한 것으로 알려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안영미 "모유 안 멈춰. 내 구멍이란 구멍에서..." 고백▶ 한파 속 눈 덮인 설악산서 산악회원 2명 숨진 채 발견▶ 여학생에게 "임신 순서 정해라" 국립대 교수 근황▶ 원로가수 "몇명이랑 했냐"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 후...▶ 15개월 아들 잃은 개그우먼 출신 "가루가 되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7987 '구해줘 홈즈' 빌라왕 징역 12년에 검찰·빌라왕 '항소'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328 4
7986 "노사연父 민간인 학살 주도"…명예훼손 고소받은 작가 무혐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57 0
7985 檢,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3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5 0
7984 檢 ‘KT 자회사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前대표 소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73 0
7983 법원, '외부 중재자 참여'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시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7 0
7982 '깡통 전기차'로 보조금 47억 '꿀꺽'.. 전기차 제조업체 등 줄줄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5 0
7981 '인터넷 도박판'에 지인 앉혀 수천만원 빚, 협박·감금까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5 0
7980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치소서 첫 검찰 소환 불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9 0
7979 “마약중독자 돕는 것이 꿈” 남경필 장남 항소심도 징역 2년 6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7 0
7978 임기 만료 D-31…공수처장 후보군 압축 시점 '촉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3 0
7977 '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중국인, '협박' 무죄.."고의성 단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0 0
7976 檢, '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녹색당 전 대표에 실형 구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5 0
7975 "윗집 층간소음에 반복적 '천장치기'는 스토킹" 전문가 의견은?[최우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775 2
7974 檢,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혐의' 70대에 징역 7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3 0
7973 "왜 술먹고 늦게 귀가해"... 꾸짖은 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징역 5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60 0
7972 [르포] 좁은 가림막 안에서...'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제거 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2 0
7971 '2차 경복궁 낙서 테러' 20대 남성, "낙서 행위, 대단하다고 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9 0
7970 '김하성과 진실공방' 임혜동 경찰 출석…"성실히 소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1 0
7969 우선주 약정 '익금불산입' 판단 기준은? [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29 0
7968 서울서 무자본 갭투자로 760억대 전세사기 벌인 2명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9 0
7967 검찰,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피해자 안위 안중에 없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1 0
7966 檢 '용산 집단 마약 모임' 주최자 등에 실형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4 0
7965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 1372억…1620명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7 0
7964 단서는 `흰머리·모자·마스크'...청주 노래방 강도살인범 어떻게 잡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5 0
7963 [속보]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2 0
7962 초등생 납치·2억원 요구한 40대 남성…경찰에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6 0
7961 '경복궁 낙서' 10대 용의자 두명 사흘 만에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2 0
7960 檢, '용산경찰서 흉기난동 예고글' 게시자 벌금형에 항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2 0
7959 "안 죄송, 예술한 것"...경복궁 '두번째 낙서범'의 주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7 0
7958 경찰, 조직폭력범 등 1183명 검거…75%가 'MZ 조폭'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1931 9
7957 보이스피싱 조직에 법인계좌 만들어 넘긴 20대 징역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38 0
7956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오늘 1심 마무리 절차…檢 구형 주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0 49 0
7955 [종합2보]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연인 사흘 만에 붙잡혀...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70 0
[종합]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용의자 사흘 만에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5 0
7953 [2보] '첫 번째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용의자 모두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7 0
7952 [속보] '첫 번째 경복궁 낙서' 여성 용의자도 검거... 10대 남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63 0
7951 [속보]'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성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7 0
7950 '2세 아이 실종 20분간 방임 혐의' 어린이집 관계자 보완 수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3 0
7949 나흘째 이어진 추적...경찰, 경복궁 낙서 용의자 특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3 0
7948 '소규모 양귀비 재배는 훈방', 믿으면 범죄자 된다[김동규의 마약이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545 1
7947 송영길 신병 확보한 검찰, 민주당 현역의원 수사 속도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1 1
7946 檢,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1 0
7945 공수처, '표적 감사 의혹' 처장 임기 내 마무리 어려울 듯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5 0
7944 정형식 헌법재판관 "근본적 헌법가치를 모든 판단 중심에 두겠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0 0
7943 '대규모 환매중단' 伊헬스케어펀드 판매 주도 시중은행 前직원 징역 9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45 0
7942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22일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1 0
7941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취소"…1심 판결 뒤집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38 0
7940 경·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수사기관 협의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8 0
7939 '서울의 봄' 관람한 검찰총장 "법치주의 지키는 검찰 역할 다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9 0
7938 '퓨리에버 코인 로비 의혹' 전직 공무원 재판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9 24 0
뉴스 '나의 완벽한 비서' 윤가이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 느꼈던 작품" 종영 소감 디시트렌드 02.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