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 전해

indinews

2024.04.12 10:00:05

조회 398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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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현이 결혼 생활 7년 만에 이혼했다고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접 발표했습니다. 오승현은 드라마 '루키'로 데뷔하여 '스크린', '천생연분', '백설공주', '사랑해, 울지마', '21세기 가족', '의사요한'과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배우입니다.

결혼생활의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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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은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는 없습니다"라며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진 글에서는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서며

오승현은 한 살 연하의 의사와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6년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8년 임신 중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오승현은 결혼 생활 7년 만에 어려운 결정을 내리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2000년 드라마 '루키'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해온 오승현은 이혼 소식과 함께 자신의 본업인 연기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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