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태균이 최근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해 경고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식 계정 확인 방법 공지
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SNS 플랫폼에서 연예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 시도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균은 사칭 계정으로부터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공식 계정 인증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김태균을 사칭하는 계정들 또한 지속적인 신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생해 피해 예방을 위해 재차 공지드린다"며 "김태균 계정은 파란색 오피셜 체크 표시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관련 표시가) 없는 계정은 모두 100% 사칭"이라며 팬들에게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1972년생인 김태균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정찬우와 함께 개그 듀오 '컬투'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예능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2', '찐팬구역', '야구의 참견 4'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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