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한 코요태의 빽가가 개인적인 사기 경험을 털어놓으며 주위의 신뢰를 얻은 이야기를 공유했다. 빽가는 "제가 사기를 너무 많이 당한 탓에 주변에서 '손해사정사'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밝혔으며, "지금 생각나는 지인에게 사기당한 기억만 6~7개"라고 털어놓았다.
사기꾼들의 진짜 얼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빽가는 자신을 속였던 사람들에 대해 "처음에는 달콤한 사탕처럼 다가왔다가 (일이 끝나면) 그냥 뱉어버리더라"며 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코요태 멤버들, 특히 김종민과 신지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코요태만 날 배신 안 했다"고 강조했다.
빽가는 자신이 투자한 사기 사건 하나를 예로 들며, 십년지기 형이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소개했다. "사업이 대박 난 십년지기 형이 있었는데, 투자하면 돈을 3배로 불려서 준다고 했다"며, "그때 가진 돈을 올인했는데 (그 형이) 도망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제가 아는 형이라고는 (코요태의) 김종민 하나뿐"이라며 동료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코요태, 흔들림 없는 동행
채널A 예능 프로그램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도 현재의 3인조(김종민, 신지, 빽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빽가의 이번 고백은 그들의 견고한 팀워크와 서로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빽가의 이번 공개는 연예인도 사적인 고민과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진정한 신뢰와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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