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하고 상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후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자수했으나 이는 허위로 밝혀졌다. 김호중은 사고 다음날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및 블랙박스 논란
경찰은 사고 당일 김호중의 차량 내 블랙박스에서 메모리 카드가 빠져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김호중 측은 사고 이후 17시간 만에 음주 측정을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는 음주 여부를 추가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난 후였기 때문에, 사고 당일 김호중의 행적을 추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공연 계획과 소속사의 입장
사건과 관련하여 김호중의 소속사는 팬카페 '트바로티'를 통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의 교통사고 발생 후 사후 처리가 미숙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공연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김호중 사건은 그의 팬들과 공연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건의 진행 상황과 결과에 따라 김호중의 이미지와 커리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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