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브랜든 모레노, UFC 복귀전... "알바지와의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1 19:00:06
조회 344 추천 0 댓글 0
														


UFC

2연패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30, 멕시코)가 9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UFC 플라이급 랭킹 2위인 모레노는 오는 3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아미르 알바지(31, 이라크)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파이터 모두에게 중요한 복귀전으로, 각자의 상황 속에서 극복해야 할 많은 도전들이 있다.



모레노와 알바지, 오랜만의 복귀전

모레노는 두 번의 아쉬운 패배 후 이번 복귀전을 통해 다시 정상으로 향하려 한다. 그는 지난해 7월 알레샨드리 판토자에게 2 대 1 스플릿 판정으로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이어 지난 2월에도 브랜든 로이발에게 패해 3연패의 위기에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모레노는 "지난 2~3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이번 휴식기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결에서 자신이 여전히 전성기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반면, 알바지 역시 긴 공백을 딛고 돌아왔다. 그는 지난해 6월 경기 후 심실상빈맥(SVT)이라는 심장 문제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목에도 마비 증상이 나타나 또 다른 수술을 겪었으나, 이번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펼쳐 보이려 한다. 알바지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련을 극복했고, 마침내 돌아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타이틀을 향한 두 파이터의 엇갈린 각오

모레노에게 이번 경기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순간이다. 3연패를 당할 경우 타이틀 탈환의 길이 더욱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늙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지금이 전성기라고 느끼며, 이번 경기를 통해 그것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레노는 멕시칸 복싱과 그래플링 기술을 두루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로, 그의 기술적 강점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알바지는 5연승을 이어가며 타이틀 도전권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모레노는 터프한 상대지만 불가능한 것은 없다. 그를 피니시한다면 타이틀 도전이 확정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알바지는 그래플링에 강점을 가진 선수로, 모레노를 넘어설 수 있다면 챔피언전 도전에 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스트로급의 주목할 만한 대결: 나마유나스 vs 블랜치필드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플라이급 메인 이벤트 외에도 흥미로운 대결들이 예고되어 있다. 특히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와 플라이급 랭킹 3위 에린 블랜치필드가 맞붙는다. 나마유나스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체급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랭킹 3위인 블랜치필드를 꺾는다면, 그녀는 두 체급 정복을 노리며 차기 타이틀 도전자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블랜치필드는 지난 3월 마농 피오로에게 첫 패배를 당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다시 기세를 회복하고 타이틀 도전에 도전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블랜치필드는 "패배는 스포츠의 일부"라며 이번에 나마유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타이틀샷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복귀를 노리는 파이터들, 새로운 규칙이 적용된 첫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수직 팔꿈치 공격과 모든 사지가 지면에 닿은 상대에게 머리 니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새로운 룰이 경기의 양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카드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UFC 308: 토푸리아와 할로웨이, 페더급 타이틀전 모든 준비완료▶ "K팝 여성 솔로 최고기록"로로제, 두 번째 싱글 '아파트' 빌보드 핫 100 8위... 글로벌 인기 폭발▶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故김수미,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오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171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추가 상승 여부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60 0
4170 '아이티안 센세이션' 닐 매그니, UFC 신성 카를로스 프라치스와의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54 0
4169 "내가 영감 줬나?"고영욱, 지드래곤 손수건 패션 언급에 네티즌 반응 싸늘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593 7
4168 "문희준 저격 의혹"소율,남편 문희준과의 불화설 입 열었다 [7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393 8
4167 "어떤 합의나 선처 없다"한지민,최정훈과 열애인정 후 무분별한 악플에 칼 뽑았다 [3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991 102
4166 "공동구매 진행"함소원, 전 남편 결별 후 안타까운 근황 공개 [2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880 5
4165 중·고교 여학생 피임 실천율 여전히 낮아... 대책 마련 시급 [1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291 13
4164 "축의금 적게내고 겁나 X먹더라"김종국, 조나단 축의금 조롱으로 논란..무슨일이?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222 3
4163 "730억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가담" 40대 콜센터 운영자 구속기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18 0
4162 변우석, 소아 환우 위해 3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진 선행"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93 1
4161 '베놈: 라스트 댄스', 5일 연속 1위 기록.."누적 관객 수 130만" [1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5803 3
4160 "죽은 것 같았다"가수 벤, 이혼 후 겪은 우울증 고백하며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77 1
4159 "2024 美대선"트럼프,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 우세한 출발 보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44 0
4158 '플러피' 앤서니 에르난데스, 생일 자축하며 6연승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82 0
4157 "어머니의 지명수배로 인해"배우 한소희, 출생 연도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05 0
4156 "만분의 일 확률"김지석父,"정관 수술했지만 둘쨰 임신"출생의 비밀 폭로 [1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910 2
4155 "양육권 소송 본격 시작"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및 변호사 상담 시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09 0
4154 "고비는 넘겼다"홍진호, 기흉 수술로 응급실行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446 19
4153 옥주현, 길거리에서 흡연 하는 모습 "포착"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785 2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82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69 1
4150 "미국의 국민 여동생"배우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지지 선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56 0
4149 로버트할리,"마약 논란으로 비자 막혀" 어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6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935 25
4148 "이정재 본격 홍보 시작"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날짜는?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6059 6
4147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605 1
4146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건재함 다시 증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336 0
4145 "촬영 업체 저격?"김다예, SNS 논란 후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하겠다"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0428 3
4144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442 0
4143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0주년 기념 시즌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53 0
4142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허위 계약조건 혐의로 고소 당했다..무슨일이? [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7515 20
4141 "6억 구매→현재20억"개그맨 김영철, 청담동 집 공개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5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217 9
4140 지드래곤, '의정부 삼짱' 태양 과거 학창 시절 폭로했다 [7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994 9
브랜든 모레노, UFC 복귀전... "알바지와의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44 0
4138 배우 김민희, 15년 만에 이혼 사실 고백... 그동안 숨겨왔던 이유는?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02 0
4137 강재준, "신생아 아들"에게 달린 악플에 분노..."무분별한 악플은 차단"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37 0
4136 배우 박한별, "들어간지 6개월만에" 소속사와 결별 무슨일? [3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247 6
4135 '흑백요리사' 출연 유비빔, 과거 불법 영업 자백해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18 1
4134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274 3
4133 "K팝 여성 솔로 최고기록"로로제, 두 번째 싱글 '아파트' 빌보드 핫 100 8위... 글로벌 인기 폭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86 0
4132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3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548 4
4131 지코,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에 해명... "해당 문서 열람한 적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17 0
4130 "이혼"함소원, 딸 혜정과의 생활 근황 공개... "혼자 잘 혜정이를 케어하고 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48 1
4129 "만트라"제니,"엉밑살"노출에 자체 모자이크 [1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816 15
4128 "X년이,욕설 논란"안영미,SNS 사진으로 다시 불거진 논란 무슨일?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812 1
4127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90 0
4126 '베놈: 라스트 댄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50 0
4125 "양다리 의혹?"'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645 0
4124 UFC 308: 일리아 토푸리아, 맥스 할로웨이의 강철 턱 부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0 0
4123 "컨디션?,셔츠? 업소용어?"율희,최민환 유흥업소 출입 녹취록 폭로해 모두 경악 [5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599 32
4122 "최민환 성추문 논란"FT아일랜드, 2인 체제로 활동 재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14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