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논란부터 부친 '사기죄'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21:30:05
조회 179 추천 0 댓글 0
														


이지아/김순흥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가 자신의 가족사와 관련해 불거진 '친일파 조부'·'사기죄 부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가족 분쟁과 부친 사기 논란"이미 부모와 연 끊은 지 10년 넘어"


이지아

21일, 이지아는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장문의 글을 전하며 "조심스러웠지만,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부친의 재산 분쟁과 과거 전력이 공개되고, 할아버지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실까지 다시 주목되자 결국 입을 연 것이다.

이지아는 가족 관련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우선 "18살에 자립한 뒤로 부모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며,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은 지 10년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언론이 보도한 '가족 재산 분쟁'에 대해서도 전혀 몰랐고, 법적 공방이나 토지 소유권 문제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아 아버지가 형제·자매의 인감을 위조해 위임장을 만든 혐의를 받았으며, 과거 사문서위조와 사기로 징역형까지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맞물려 이지아의 가족사가 다시 관심을 모으면서, 부친과의 관계 및 그녀의 입장에도 눈길이 쏠렸다.

할아버지 친일 행적…"후손으로서 깊이 사죄, 부끄럽게 생각"


김순흥

이지아는 "제가 두 살 무렵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직접적인 기억은 없다"며, 할아버지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사실조차 2011년에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민족문제연구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관련 자료를 살피고 공부했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친일 시기에 취득된 재산이 있다면 국가에 환수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안양 토지 문제 역시 일제강점기에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환수돼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또 "저는 그동안 조부를 내세워 홍보 기사를 낸 적이 없다"며, 일부 네티즌들이 제기한 '조부 존경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지아는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향후에도 역사의 진실을 마주함에 있어 "겸허한 자세로 책임 있게 살아가겠다"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 주의 깊은 행보를 약속했다.

한편, 이지아의 할아버지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김순흥으로 알려져 있다.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은 해당 사안과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지만, 이지아가 직접 나서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사죄한 만큼 후속 조치에 귀추가 주목된다.



▶ "170만 유튜버"심으뜸,비현실적인 몸매 바디프로필 공개▶ "사람 한 명 죽어나가야 앗차 싶지?"미교,생전 김새론 악플러들 저격 글 올려▶ "5월 결혼설"전현무,♥홍주연과의 결혼설 드디어 입 열었다▶ 유수영·최승우, 동반 출격…'새해 첫 한국 파이터' UFC 무대 정조준▶ 오요안나 생전 녹취록 추가 공개…'6개월+6개월' 징벌적 계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4663 "곧 보자, 따봉아"손담비, 베이비샤워 만삭 D라인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96 0
4662 "환승연애2"정규민, 치앙마이 여행 중 교통사고 소식 전해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93 0
4661 봉준호 '미키 17', 개봉 첫날 25만 관객 돌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94 0
4660 "이기면 타틀전?"UFC 파이트 나이트: 캅 vs 알마바예프, 플라이급 새 지각변동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8 0
4659 "사회적 물의, 죄송하다""유재환, 작곡비 사기 무혐의 처분 받았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4 0
4658 "매달 이자 200씩 나가"이이경, 5억 원 사기 피해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23 0
4657 "AI의 시대"빠르게 대체될 직업과 유망한 직업은 무엇일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1 0
4656 알렉스, 4년 전 조용히 9세 연하 비연예인과 이혼 사실 고백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1 0
4655 "플라이급 타이틀 임박?" 마넬 캅 vs 아수 알마바예프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9 0
4654 "마약에 중국 삼합회 연루?"박재범, 사이버 렉카 상대로 전쟁 선포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303 13
4653 김나영, 29억 원대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구매..향후 전망은? [3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027 3
4652 "체성분 검사 결과 '저체중' 판정" 서하얀, 건강 상태 고백 어떻길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61 0
4651 "결혼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변화하는 결혼 문화 속 적정 금액은? [2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426 0
4650 "축의금으로 1억을?"지드래곤,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금액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8 0
4649 "션 오말리 나와"송야동, 세후도 꺾고 아시아 미들급 '톱컨텐더' 급부상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67 0
4648 "마약 밀수 루머"박재범, 가짜뉴스 유포 채널에 강력 법적 대응 예고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163 9
4647 "기면증에 스테로이드 복용까지 했지만"모델 이현이, 해독주스로 건강 되찾은 비결은?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721 1
4646 트와이스, 스토킹 피해로 JYP 강력 대응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84 1
4645 "더 예뻐졌네"효린, 마닐라서 시스루 패션으로 근황 전해 [5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4647 22
4644 부활 김태원 아내 이현주 "아들 자폐 스트트럼 딸 우울증"...고백하며 오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92 0
4643 " 쌍둥이맘 당첨"김지혜♥최성욱, 기쁨의 소식 전해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03 0
4642 "가장 사랑스러웠던 천사" 로제, 스타일리스트 비보 전하며 추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05 0
4641 "재결합 하나?"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무슨일?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7924 3
4640 "쿵푸키드의 저력" 송야동, 세후도 꺾고 테크니컬 판정승 [1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076 0
4639 "건성건성"박봄,♥이민호 "셀프 열애설 논란" 후 무대 태도 논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435 0
4638 "보험 설계사로 제2의 인생" 쥬얼리 출신 조민아, 전국 4위 성과 달성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996 4
4637 "둘이 진짜 사귀나"이영자,♥황동주 의미심장한 발언.."최고의 다이어트는 사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244 0
4636 MS·구글, 양자컴퓨팅 시대 앞당긴다..아이온큐 전망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21 0
4635 "故 오요안나 근태보고서 유출" 지각·결근 내역 놓고 갑론을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369 0
4634 신민아, 7년 전 용산 노후 주택 매입 후 시세차익만 100억 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38 0
4633 "두 아이 아빠 된 비와이" 둘째 딸 품에 안고 행복 미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33 0
4632 "전성기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애프터스쿨 가희,안타까운 근황 전해 [4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0563 15
4631 "전성기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애프터스쿨 가희,안타까운 근황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163 0
4630 "갑작스러운 비보" 김성규, 친누나 별세 소식 전했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62 0
4629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것"박봄, 잇단 게시글로 다시 또 논란 [7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1770 8
4628 "8년 연애 결실 맺는다" 모델 출신 배우 장우혁, 오는 4월 결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92 0
4627 "제주에서의 일상"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근황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264 0
4626 "웰터급 챔프" 무하마드, 첫 타이틀 방어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146 0
4625 "중국 간첩설"유튜버 쯔양, "2차 가해 멈춰달라"...무슨일이?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417 0
4624 볼카노프스키, 페더급 타이틀 재도전…UFC 314 메인이벤트 확정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81 0
이지아, 할아버지 '친일' 논란부터 부친 '사기죄' 의혹 직접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179 0
4622 광희, '28억 한남동 오피스텔' 계약 소식 전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공개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388 1
4621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김가영, '골때녀' 자진 하차 소식 전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208 1
4620 "개미지옥' 이창호, 마침내 UFC 데뷔…밴텀급 새 돌풍 예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94 0
4619 "쌍둥이 임신"레이디제인,태교 여행 중 D라인 몸매 "아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17 0
4618 "우리는 라지웨딩"김준호♥김지민, 3년 열애 결실...7월 결혼 소식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38 0
4617 "셀프 열애설 논란"박봄, 또다시 '이민호 남편설'에 세 번째 SNS계정마저 삭제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8970 13
4616 "힘든거 아니였어?"박수홍♥김다예 부부, 70억 압구정 최고가 아파트 매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09 0
4615 유수영·최승우, 동반 출격…'새해 첫 한국 파이터' UFC 무대 정조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203 0
4614 별,♥하하 "남편과 거리 두고 있어" 솔직 고백 무슨일이? [4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0346 5
뉴스 투어스 도훈, ‘쇼! 음악중심’ MC 데뷔… SNS 트렌드 달궈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