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았습니다"JTBC 부문 총괄사장 손석희, 10년간의 활약에 마침표 찍었다

indinews

2023.10.14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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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온라인커뮤니티

JTBC의 부문 총괄사장을 지냈던 손석희 전 앵커가 지난 10년간의 활약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최근 퇴사 절차를 마무리한 뒤 퇴사를 공식화했다.

앵커 출신, 메인 프로그램으로 'JTBC 뉴스'와 'JTBC 뉴스9'를 이끌다

JTBC

손석희 전 사장은 2021년 9월부터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JTBC의 메인 프로그램 'JTBC 뉴스'와 'JTBC 뉴스9'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을 보도하며 국민들의 알 권리에 크게 기여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손석희 전 사장은 MBC에서 시작해 JTBC에서의 활약까지 약 30여 년간의 앵커 경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2005년 이후 12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그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손석희 전 사장은 퇴사 이후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현직에서 물러나지만 현업에는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과와 입장

JTBC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서원씨의 사익편취 및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임기를 '개인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지만, 정책적 실패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손석희 전 사장의 퇴임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손석희 전 앵커님을 이제 TV에서 볼 수 없다니 너무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의 앵커로서의 활약을 회상하며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 표예림 극단적인 선택하자 표예림 저격영상 올렸던 "렉카 유튜버J" 해명에 모두 분노했다 ▶ "근거 없는 프레임"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에 대한 비판 ▶ "100억 재산 설"배우 허성태, 대기업 경력 및 순수한 인간성 공개 ▶ "돈 쓸어 담으러 왔다"가수 이효리, 10년만에 광고계 복귀 소식에 화제 광고 수입은?▶ 엑소 출신 타오,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에게 공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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