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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 UFO를 봤다" 조종사 .. 선명한 영상 공개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4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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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witter 


콜롬비아에서 촬영된 UFO(미확인 비행 물체)의 선명한 영상이 최근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콜롬비아 UFO 연구회가 지역 도시 메데인과 산타페 사이에서 캡처한 이 영상은 2022년 5월 12일(현지시간)에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조종사 호르헤 아르테아가가 촬영했다.

이 영상의 공개가 다소 늦어진 이유는 콜롬비아 UFO 연구회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UFO 연구 기관들이 2차, 3차 검증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아르테아가는 메데인과 산타페 사이를 비행 중이던 도중, 의문의 비행물체를 목격했다. 처음에는 작은 점으로 보였던 물체가 빠르게 경비행기를 향해 다가가 순간적으로 비행기 옆을 지나갔다.

아르테아가는 "비행 중이던 그때 나의 비행기는 약 1만2500피트의 고도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그러한 높이에서의 드론이나 풍선은 상당히 불가능하고, 주변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데다 조종자가 존재할 가능성도 매우 낮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 물체를 더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것은 빠르게 움직이며 방향을 바꾸어 내 앞에서 떠 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나의 비행기 옆을 스쳐 지나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조종사 호르헤 아르테아가가 촬영한 UFO 영상을 콜롬비아 UFO 연구회에 제출하여 분석을 요청했다. 연구회에서는 "영상은 가짜가 아니다"라고 확인하며, "우리는 이 영상을 중남미 주요 나라들의 UFO 연구기관에도 보냈다"고 전했다.

UFO 전문가 하이메 마우산은 "콜롬비아에서 촬영된 어떠한 사진이나 영상보다도 이 UFO 영상이 더욱 선명하게 잡혀 2차, 3차 검증을 필요로 했다"고 말하며, "영상 공개가 1년 가량 늦어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다양한 국가의 UFO 연구기관들이 이 영상을 검증하고 인간이 만들지 않은 물체라는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며, "다시 말해, 이것은 외계인이 만든 물체, 즉 UFO라는 의미로 사실상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행 중 UFO 봤다" 항공기 조종사 3명 동시 목격


사진=나남뉴스


아르헨티나의 세 명의 항공기 조종사가 비행 중 동시에 미확인 비행 물체(UFO)를 목격한 보고가 있었다. 이들은 아르헨티나 에어라인즈 소속으로, 모두 같은 보잉 737 기종을 운항하며 동일한 지역을 비행하던 중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이들은 리오네그로주 초엘레초엘 지역 영공을 날아가던 중 "갑자기 번쩍이는 물체가 항공기를 추적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일시적으로, 그들은 이 물체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서 발사된 인터넷 서비스 위성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그러나 이 물체는 스페이스X 위성이 아니었음이 나중에 확인되었다.

아르헨티나 UFO 전문가들은 세 명의 조종사가 동시에 물체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비행물체를 목격한 위치는 1995년에 조종사 폴랑코가 UFO를 목격한 곳과 같았다는 점이 주목다. 

이번 사건에 대해 UFO 전문가들은 "세 명의 동시 목격 및 그들의 교신 내용을 고려하면 이들의 증언을 의심할 수 없다"며, 상황을 면밀히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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